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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타이페이] 06. 릴라이호텔 (Relite Hotel)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이번 대만여행중 투숙한 릴라이호텔(Relite Hotel) 을 소개하겠습니다. 예약사이트: 호텔조인 104,000원..(2박) 원래는 주로 이용하는 부킹닷컴에 더블룸으로 118,500정도에 예약했는데 호텔조인에서 싱글룸으로 104,000원이더군요.. 바로 부킹닷컴 취소하고 호텔조인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위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M6번출구로 나와 무조건 직진... 그러다 고가도로가 나오고 아주아주 큰 길이 나오면 그 길을 따라 좌회전하자마자 바로 호텔이 보입니다.. 시먼역에서는 5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시먼역쪽에서 걸어오면 보이는 호텔.. 호텔 간판은 아니지만, 아래쪽에 보이는 간판의 화살표대로 들어가면 호텔입니다. ..
[대만 - 타이페이] 05. 스린야시장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첫째날 (5편) 단수이에서 스린야시장으로 곧장 갔습니다. 스린야시장은 타이페이 메인역과 단수이 중간에 있어서, 단수이와 스린야시장을 같은 일정에 넣으면 편해요. 단수이를 떠난 시각은 대략 19:25 스린야시장이 있는 젠텐역에 도착한 시각은 대략 19:50 젠텐역에서 내리면 스린야시장 푯말이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길만 건너면 바로 있어요.. 원래 시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가.... 스린야시장에 온 이유는 오로지 먹거리 때문입니다.. 고로 먹거리 파는 곳이 아닌, 다른 부분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았으니 참고하세요^^; 스린야시장 먹거리를 파는 part 입니다. 중간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저 가게가 유명한 닭튀김. 지파이 가게이구요.. 저..
[대만 - 타이페이] 04. 단수이-말할수없는비밀 촬영지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첫째날 (4편) 딘타이펑에서 식사를 마친 후, 16시에 호텔에 가서 체크인... 17시에 단수이로 출발했습니다. (릴라이호텔관련 포스팅은 나중에 자세히 올리겠음) 단수이는 석양이 아름답고, 무엇보다도 최근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장소인 학교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전 사실 그 영화를 보긴 했으나, 뭐 그다지 감흥있게 본 것은 아니라.... 제가 실제로 이곳을 찾게될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었어요. 단수이역입니다. 단수이역은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대략 40분정도 걸렸구요.. 빨간라인의 상행선으로 종착역입니다. 단수이 시장 등을 갈 땐 버스를 탈 필요가 없겠으나, 촬영지로 가기 위해선 버스를 타야하겠죠. 26번 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
[대만 - 타이페이] 03. 딘타이펑 본점, 융캉제 대만 타이페이여행 2011년 6월 21일 ~ 6월 23일 첫째날 (3편) 딘타이펑에 가야죠!! 제가 대만에 온 큰 이유중 하나인 세계 10대 레스토랑 딘타이평 본점에 가야죠!! 딘타이펑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맛보고, 그 맛에 반해 한국 명동 지점에도 가고, 홍콩에서도 갔었죠. 대만 본점은 그야말로 제가 가장 꿈꿔왔던 그 공간입니다 ㅋ 딘타이펑을 가려면 중정기념당 대충문으로 나와 우측으로 쭈욱~~~~쭈욱~~~ 직진으로 가면 됩니다. 타이페이시내 횡단보도는 정말이지 보행자를 위한 보도 ㅠ 녹색불 시간이 무지하게 깁니다.. 서울은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빨간불로 바뀌는데요... 저 멀리 있는 횡단보도에서 사람들이 건너길래... 늦었다~ 싶어서 안 뛰었는데... 세상에 제가 걸어갔는데도 시간이 69초 남아있더군요ㅠㅜ..
[대만 - 타이페이] 02. 도착직후 중정기념당을 찾아... 대만 타이페이여행 2011년 6월 21일 ~ 6월 23일 첫째날 (2편) 첫째날 - 2편 중정기념당 - 딘타이펑 본점 - 단수이 - 스린야시장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중정기념당에 가는 지하철에 탑승하기 위해 서둘렀습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은 타이페이의 대표 역이고 모든 여행을 여기서부터 시작되죠ㅋ 대만 관광청에서 미리 받아간 이지카드에 300위안을 충전했습니다. 지하철 대기라인이 흰색 선으로 되어있었는데... 서울처럼 양 쪽에서 대기하는 게 아니라 한쪽으로 되어있더군요. 이 선은 다양한 방향으로 되어있는데 정말 타이페이시민들이 질서정연하게 정확히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요.. (혹여나 안 지키는 사람이 보인다면 대부분이 중국본토에서 온 관광객) 대만의 지하철은 정말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드뎌 중정기념당 역에..
[대만 - 타이페이] 01. 대만으로 가는 길...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첫째날...(1편) 드뎌 대만으로 가는 날... 6월부터는 대만의 본격적으로 태풍철이기도 하죠.. 약간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대만을 향한 첫 걸음을 걸었습니다.. 서울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5:30분 첫 차여서인지 생각보단 이용객이 많아 맨 뒷칸으로 이동해 여유있게 앉았습니다. 출국카운터에 도착한 시간은 6:25분.. 무지하게 이른 시간임에도 공항엔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저는 케세이퍼시픽 셀프체크인을 했습니다. 수하물로 보낼 짐도 없으니-_-;;; 셀프체크인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기계를 통해 보딩패스를 받습니다.. 저는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역시 pp카드를 이용했구요...
[대만 - 타이페이] 00. 대만여행 준비 새 회사로 이직하고 그간 여행을 못 갔었는데요...드뎌 만들어낸 휴무... 처음에는 엄마와 북경을 가려했으나, 울 개중 한 마리가 아파서 부산으로 방향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역시나 엄마의 개 걱정에 모든 게 캔슬...ㅠㅜ 저 혼자 가야하는 상황, 정말 오랜만의 홀로 여행..... 어디로 갈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이때가 대략 6월10일경이었지요. 저는 그간 제가 가지 않았던 국가 or 도시중에 한 곳에 가기 위해서 후쿠오카, 타이페이, 하노이... 세 군대로 압축하고 여러 사람들의 여행기들을 일주일정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물론 일주일 내내 그런것은 아니고 하루에 1시간씩 정도 투자해서 ㅋㅋ) 결국 대만으로 낙찰... 후쿠오카는 여행기를 보니 함께 가면 참 좋을 것 같은 친구가 떠올..
[이탈리아 - 피렌체] 전통 피오렌티나 스테이크(티본 스테이크)- ZaZa 피렌체 내에서도 무지하게 유명한 맛집인 Trattoria ZaZa를 찾았습니다. ZaZa 입구입니다. 여름이고 날이 더워서 노천에도 테이블을 놓고 손님을 반겼습니다. 저도 노천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깜찍하군요..;;; 일본어두 보이고.... 점심시간에 가까웠음에도 옆 가게의 노천테이블은 텅텅 비었습니다. 역시 자자의 명성에 밀리는가요...;; 그래서인지 옆가게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사람들에게 호객행위를 장난아니게 하더군요.. 하지만, 이 레스토랑도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명 : Da Garibardi) 식전빵입니다.. 이날 피렌체도 무지하게 더워서 시원한 미네랄워터를 주문.. 드뎌 첫 음식등장.. 라이올리 알레 트루플레 소스 입니다... 우와...정말 명성대로 무지하게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