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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 여행/1. 대만-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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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타이페이] 여행일정, 지출내역 결산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일정 및 지출내역 결산입니다. 총 지출 : 3,340 위안 남은금액 : 96위안 걍 윈도7 캡쳐도구로 엑셀파일 캡쳐한거라 퀄리티가...ㅠ 여튼 양해부탁합니다~ 앞으론 여행시마다 이렇게 결산해야겄음~~
[대만 - 타이페이] 18. 타이페이 공항 1터미널 라운지..타이페이 떠나기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셋째날..(3편) 타이페이 공항 라운지 위주로 올릴 예정입니다. 공항까지 타고 온 국광버스입니다. 대유버스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공항도착후 시내로 갈 때에는 대유버스밖에 시간이 안 맞아 국광버스를 타지 못했습니다만, 시간이 맞는 분들은 대유버스보다는 국광버스를 이용하세요~ 대만의 국적항공사 두 곳이 모두 터미널2에 있어서인지 타이페이 공항의 터미널1은 케세이퍼시픽이 점령... 얼핏보면 홍콩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저는 이번에도 셀프체크인을 했습니다. 줄을 서기 싫은 저는 당근 셀프체크인을 선호합니다. 헐..근데, 기계를 통해 나온 보딩패스가 ㅠ 완죤 얇은 종이로 되어있어요.. 이건...이건... 팔랑팔랑 ㅠ 결국 구겨지고 너덜너덜 되었다는.......
[대만 - 타이페이] 17. 타이페이전통 우육면 먹기, 공항으로 가는 길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셋째날..(2편) 망고빙수를 먹은 직후 공항가기 전에 우육먹을 먹기로 했습니다. 대만 ...하면 역시 우육면이 대표음식이죠? A라고 표기된 곳이 우육면집입니다. 주소는... 15 TáoYuán Street 입니다. 저는 시먼역에서 찾아갔지만, 제가 간 경로가 아닌, 버스터미널에서 가는 경로로 올릴께요.. (우육면을 먹고, 버스터미널로 오는 과정에 찍은것을 시간 역순으로 보여줄 예정 ㅋㅋ) 대만 친구가 추천한 곳으로 일부러 찾아갔습니당. 타이페이 서부 버스터미널 앞 z5 출구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z5 출구쪽에서 보면 맞은편 건물이 저 건물들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오면 이런 지도를 볼 수 있어요. 윗쪽에 붉은색이 제가 횡단보도를 건너와 서 있는 ..
[대만 - 타이페이] 16. 까르푸, 한낮의 시먼스트릿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셋째날..(1편) 오늘은...타이페이를 떠나는 날.... 늦잠을 잤어요. 원래 오전에 세계 4대박물관 중 하나인 타이페이 고궁박물관을 갈까 했으나... 솔직히 하나도 끌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세계4대박물관이라 해도, 중국작품들이라 저에겐 무지 생소한데, 이런곳을 가이드투어 없이 어설프게 보기는 싫었거든요.. 유럽처럼 일일투어가 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 (뭐 말은 이렇게 해도 실제로 일일투어가 있는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_-) 타이페이에서의 셋째날이자, 마지막날... 정말 뜨거운 태양...파란 하늘... 환전했던 돈이 무지하게(?)많이 남아서 그 돈을 차(茶)를 사기위해 마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까르푸로 가려고 길을 건넌김에 일단 시먼홍러..
[대만 - 타이페이] 15. 시먼홍러우, 시먼스트릿, 삼남매 망고빙수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8편) 용산사 구경을 마치고 시먼역을 향해 갑니다. 으슥해보이는 용산사역... 이 인근에 뱀도 죽이고 각종 보양음식이 있는 야시장인 화시제예스가 있다는데, 분명 저에겐 혐오식품일테니 가지 않았구요 ㅠ 용산사역에 지하상가가 있던데, 왠지 어두컴컴하고... 분위기가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용산사역에서 다음목적지인 시먼역까지는 한 정거장.. 비록 한 정거정이지만, 걸어가는 것은 정말 미련한 짓이었죠. 이미 이지카드 잔액을 다 소진하다못해 -6위안까지 써버린 저는 현금으로 지하철티켓을 구입했는데요... 이지카드로는 16위안이지만, 현금으로는 20위안... 지하철 티켓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종이형이나 카드형이 아닌, 플라스틱 동전모양이었습..
[대만 - 타이페이] 14. 용산사 (룽산쓰)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7편) 타이페이 101 빌딩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용산사로 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은 101빌딩.. 다시 시청역으로 가기위해 무료셔틀을 탔는데요... 이 때 이지카드의 남은 잔액은 꼴랑 10위안 ㅋ 시청역에서 용산사역까지 가기위해서는 16위안이 필요했습니다..ㅠㅜ 새로 충전을 하기에는 좀 번거로웠어요...물론 남은금액은 나중에 환불해줍니다만... 1. 왠지 귀찮은면도 있었고, 2. 카드를 반납하지 않고 기념으로 갖고싶었고, 3. 대만관광청에서 받은 카드라 보증금때문에 반납할 이유도 없었고, 4. 다음날에는 차로 이동할 곳이 없다,....는 무려 네 가지의 이유때문에..-_-;; 이때 다른 분의 블로그를 통해 이지카드는 잔액부족시 서울..
[대만 - 타이페이] 13. 101빌딩이에요~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6편) 스크롤압박 심합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인 101빌딩을 찾아갑니다.. 101빌딩으로 가려면 시청역으로 가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지도를 보니, 국부기념관에서 시청역까지 멀지 않더라구요.. 저는 걸어서 시청역까지 갔습니다. 가는 길은...정말루 서울의 종로를 걷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남까지는 아니고, 걍 종로 정도? ㅋ) 시청역에 무사히 도착...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합니다.. 이 버스에도 대부분 중국본토인이 장악 ㅠ 아 솔직히 이들 정말 예의없어서 많이 힘들어요 ㅠ 셔틀버스를 타고 얼마 안 있어 101빌딩에서 내려줍니다. 지상에서 올려다본 101빌딩의 위엄.. 지상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있는데요... 역시..
[대만 - 타이페이] 12. 또다른 샤오롱바오 덴수이러우, 국부기념관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5편) 지우펀에서 출발한 버스가 1시간 15분 후 타이페이 시내의 중샤오푸싱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시간은 15:15분 지우펀에서 먹은 대왕오징어 등등 때문에 아직 배가 고프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이 아니면 덴수이러우에서 식사를 할 수 없기에 식사를 강행.. 중샤오푸싱역에 있는 소고백화점. 이 건물의 11층에 덴수이러우(점수루)가 있어요. 딘타이펑의 팬인 제가 덴수이러우에 온 이유는... 같은 스승으로부터 만두를 배운 두 제자가 각각 창업을 했는데, 한 명은 그 유명한 딘타이펑, 한 명은 이 덴수이러우 였다고 하네요. 일단 사업가적인 기질은 전세계에 지점도 많은 딘타이펑이 성공한 듯 한데요... 덴수이러우의 맛이 어떨지 무지하게 궁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