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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2005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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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나리타] China Fun 나리타 시내 에이온 쇼핑몰 내부에 위치한 중식당 China Fun. 가진돈이 1000엔뿐이었기에.. 라멘이나 먹자 하고 갔다. 역시나 깨끗한 식당. 자스민티가 제공.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매장 외부에 디스플레이된 모형(좌측)과 그 모형의 실제음식(우측) . 겉으로 보기에 비슷해 보이나? ㅋ 맛은 먹을만 했지만, 삼겹살이 들어가고 돼지고기 육수인인 탓인지 느끼하긴 했다. 라멘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영국 - 옥스포드 (3/3)] 로컬마켓... 날짜 : 2004년 5월 옥스포드 길거리에선 옥스포드대 티셔츠를 참으로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로컬마트에 들어가니 이발소가 있었어요..신기.. 저게 만국공통어인가봅니다. 해리포터로 유명세를 치른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가 있어서인지 해리포터 케이크도 있더군요. 그외 갖가지 앙증맞은 케익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육류도 빼놓을 수 없지요. 아 정말 보기만 해도 싱싱..먹음직..
[영국 - 옥스포드 (2/3)]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 날짜 : 2005년 6월경 옥스포드의 컬리지중 가장 유명한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를 찾았습니다.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가장 오래된 컬리지이죠. (사실 옥스포드에 별로인 컬리지들도 많죠-_-) 참!! 영화 해리포터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왠지 목가적인 풍경.... 전혀 대학교 캠퍼스같지가 않았습니다. 교내에 시냇물(?ㅋ)도 흐르구요.. 대학내 건물 중 하나... 공사중이더군요. 주변은 참으로 휑~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 내부 회랑의 모습입니다. 참으로 넓습디다~ 아 세로인데 가로로 세팅이 ㅠㅜ 그냥 대충 보세요-0-; 아..여기가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의 본관인가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해리포터 촬영장소가 나옵니다. 해리포터 촬영장소... 본관 내부의 모습... 나와서 다른 건물들을 둘..
[영국 - 옥스포드 (1/3)] 대학 속의 도시... 날짜 : 2004년 5월 29일 친구들과 옥스포드에 갔습니다. 아주 유명한 서점인 Blackwell 옥스포드 스토리.. 가이드투어를 받는 사람들.. 옥스포드는 도시 자체가 관광지입니다. 셀도니안 극장. 짓다만 것 같은 건물인데, 담장의 조각상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곳은 극장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학위수여식이 열린다고 하더군요. 올소울 컬리지. 보들리안 도서관.. 레드클리프 카메라도 보들리안 도서관 내에 있습니다. 보들리안 도서관.... 도서관 내부 기념품 샵 내부의 모습..이곳도 가이드 투어가 있더군요. 이곳은 탄식의 다리입니다. 하트퍼드 컬리지의 건물 사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학점을 잘 못받은 학생들이 탄식을 하며 건넜다고해서 이름을 붙였다는군요. (물론 베네치아의 탄식의 다리를 베낀거라는 말도 있음..
[영국 - 크라이스트처치] 셀리의 흔적을 찾아.... 날짜 : 2005년 12월 21월 흔히들 "크라이스트처치"라고 하면 뉴질랜드에 있는 유명한 도시, 옥스포드대학의 유명한 컬리지, 더블린의 대성당... 이렇게 세 가지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영국에도 남부 도셋주에 "크라이스트처치"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본머스에서 22번 노란버스로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버스가 텅텅 비어 혼자 2층 맨 앞자리에 앉아 갔지요.. 드뎌 도착...볼 것이 무엇무엇 있나... 하지만 안내판이 너무 낡아서리... 그냥 무작적 걸어봤지요.. 그야말로 황량하고 썰렁한 거리... 하필이면 오늘 박물관도 운영을 안 하는군요. 그냥 걸으면서 크라이스트처치를 느꼈습니다. 상당히 운치있더군요. 옛 성곽이 폐허로 남아있는 모습... 그것을 배경으로 걸으니 참으로..
[기내식] 파리 드골공항 -> 오사카 간사이 (에어프랑스) 2005년 2월 24일 파리발 오사카행 에어프랑스 AF292 역시 에어프랑스여서인지 크로넨버그1664 맥주가 나왔습니다. 크래커는 이렇게 생겼고~~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지만 닭가슴살 요리..정말 맛있었다. 화이트와인과 함께... 식후에는 역시 녹차... 장거리 비행이니 간식도 먹어야죠. 일본산 라면인데.... JAL이라 쓰여진걸 보니 일본항공에 제공되는 건가 보네요. 맛은 농심 튀김우동과 똑같았어요. 아이스크림도 먹구~~~ 샌드위치도 먹구 ㅋ 맥주도 또 마시고 ㅠㅜ 오사카 도착 직전 아침식사... 치즈가 정말 맛있었다 ㅠㅜ
[영국 - 바스 (2/2)] Roman Bath 날짜 : 2005년 12월 14일 로만 바스(Roman Bath의 외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티켓을 사기 위해 티켓 카운터로 갔다. 학생할인을 받아 8.50파운드를 냈다.. (일반요금은 10파운드? 였던듯.) 티켓엔 바스지역의 약도가 그려져 있었다.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였다. 들어서니 로만 바스가 내려다 보였다. 이 로만 바스를 향해 내려가는 길에는 다른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각종 유적과, 모형, 밀랍인형등이 전시 돼 있었다. 유적은 원래 자리에 있던 유적인데, 발굴되어 온전한 유적들만 자리에 맞게 놓인 모습이다. 실내가 좀 복잡하여 지나치는 순서를 아주 친절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로만 바스를 향해.... 바로 앞에 있는 여자는 함께 간 친구인데(태국사람), 사진에 좀 많이 등장할 듯... ..
[영국 - 바스 (1/2)] Bath 시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하던 2005년 12월 14일... Bath에 다녀왔다.. (목욕탕이 아니고-0-; 도시 이름이 Bath구요..) 지금 올리는 1편은 Bath의 거리 풍경과 관광지들이고, 2편엔 Roman Bath에 들어갔던 사진을 올릴 예정... 이번 바스행은 아침 일찍 떠났음에도 돌고돌고 정류장마다 다 하차하는 시외버스로 가서리(빨간버스,.,-0-) 갈아타는 것까지 왕복 6시간이 넘게 걸려서 4시간 밖에 관광을 할 시간이 없었다. 버스막차가 오후 4시30분인가? 그래서....그게 넘 아쉬웠다.. 완죤 번개불에 콩 볶아먹듯 다녀왔음-0-;;; 하지만 내가 영국남부에서 가본 단일 도시로는 가장 멋진 곳으로 기억된다.. Bath로 가는 길에 솔즈버리에 들렀다. 그 유명한 솔즈베리 성당이 우뚝 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