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여행

(41)
[대만 - 타이페이] 14. 용산사 (룽산쓰)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7편) 타이페이 101 빌딩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용산사로 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은 101빌딩.. 다시 시청역으로 가기위해 무료셔틀을 탔는데요... 이 때 이지카드의 남은 잔액은 꼴랑 10위안 ㅋ 시청역에서 용산사역까지 가기위해서는 16위안이 필요했습니다..ㅠㅜ 새로 충전을 하기에는 좀 번거로웠어요...물론 남은금액은 나중에 환불해줍니다만... 1. 왠지 귀찮은면도 있었고, 2. 카드를 반납하지 않고 기념으로 갖고싶었고, 3. 대만관광청에서 받은 카드라 보증금때문에 반납할 이유도 없었고, 4. 다음날에는 차로 이동할 곳이 없다,....는 무려 네 가지의 이유때문에..-_-;; 이때 다른 분의 블로그를 통해 이지카드는 잔액부족시 서울..
[대만 - 타이페이] 13. 101빌딩이에요~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6편) 스크롤압박 심합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인 101빌딩을 찾아갑니다.. 101빌딩으로 가려면 시청역으로 가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지도를 보니, 국부기념관에서 시청역까지 멀지 않더라구요.. 저는 걸어서 시청역까지 갔습니다. 가는 길은...정말루 서울의 종로를 걷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남까지는 아니고, 걍 종로 정도? ㅋ) 시청역에 무사히 도착...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합니다.. 이 버스에도 대부분 중국본토인이 장악 ㅠ 아 솔직히 이들 정말 예의없어서 많이 힘들어요 ㅠ 셔틀버스를 타고 얼마 안 있어 101빌딩에서 내려줍니다. 지상에서 올려다본 101빌딩의 위엄.. 지상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있는데요... 역시..
[대만 - 타이페이] 12. 또다른 샤오롱바오 덴수이러우, 국부기념관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5편) 지우펀에서 출발한 버스가 1시간 15분 후 타이페이 시내의 중샤오푸싱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시간은 15:15분 지우펀에서 먹은 대왕오징어 등등 때문에 아직 배가 고프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이 아니면 덴수이러우에서 식사를 할 수 없기에 식사를 강행.. 중샤오푸싱역에 있는 소고백화점. 이 건물의 11층에 덴수이러우(점수루)가 있어요. 딘타이펑의 팬인 제가 덴수이러우에 온 이유는... 같은 스승으로부터 만두를 배운 두 제자가 각각 창업을 했는데, 한 명은 그 유명한 딘타이펑, 한 명은 이 덴수이러우 였다고 하네요. 일단 사업가적인 기질은 전세계에 지점도 많은 딘타이펑이 성공한 듯 한데요... 덴수이러우의 맛이 어떨지 무지하게 궁금했습니다. ..
[대만 - 타이페이] 11. 지우펀-스치루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4편) 영화 비정성시의 무대로 유명한 스치루입니다., 스치루는 지산제 골목을 걷다보면 전망대 가까이에서 좁게 난 교차로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저는 일단 오르막길부터 올랐습니다. 스치루는 왠지~사람이 없어야 분위기 있을듯 한데, 웬 사람들이 이리도 바글바글하던지.. 직접 티셔츠 프린팅을 하는 상점 같았는데요.. 고양이 그림이 이뽀소 ㅠㅠ 이곳에도 고양이가 많았습니다 ㅠ 구여운 대만 고양이들.... 여긴 가면같은 곳을 파는 곳인가... 주인 할아부지가 우찌나 무섭던지.. 사진찍는 사람들한테 막 머라했어요.. 자리를 비운사이 찰칵... 이곳은 유명 영화 or 드라마의 촬영지였던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사진이 있었어요.. 오르막길 스치루의 끝은 초등학..
[대만 - 타이페이] 10. 지우펀 먹거리...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4편) 지우펀을 대충 돌아봤으니-_-;;(스치루는 다음편) 먹어야겠죠.... 사실 예류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습니다만, 시간이 일러서 미루었는데요.. 워낙 가리는 게 많은 제가 선택한 음식이 무엇일까요? 지우펀에는 기념품으로 사갈만한 먹거리도 많이 판매합니다. 제 입장에선 잘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거리도 있구요.. 떡이나 디저트류 같은 것들도 많았어요. 이것은 어묵같은 것인데 자세히는 모르겠구요.. 많은 사람들이 먹고있었습니다만, 일단 후각적으로 별로 땡기지 않아 안 먹었습니다.-_- 우리에게 친숙한 소세지도 보이구요.. 이 어묵가게는 엄청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것이 유명한 집 같은데요... 제가 앞선 편에도 말씀드렸듯, 약간 음식을 가리는..
[대만 - 타이페이] 09. 지우펀에 가다... 지산제 둘러보기..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3편) 예류 지질공원을 모두 둘러본 후 지우펀으로 향합니다. 지우펀은 영화 비정성시, 온에어 로케지로 유명한 곳이죠.. 안타깝게도 예류에서 지우펀으로 직접 가는 버스는 없고, 지룽에서 버스를 갈아타야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지룽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지룽행 버스는 1062번, 1022번 두 대가 있다는데요.. 더 먼저 온 1022번을 탑승했습니다. 이지카드를 사용했구요.. 솔직히 잘못 내리면 어쩌나 해서....운전석 바로 옆에 앉고싶었습니다만 이번 운전사 아저씨가 넘 인상이 무서버서 ㅜ 옆에서 보채면서 물어보기 넘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냥 버스 오른편에 앉았습니다. 아울러 아이폰 gps도 계속 확인하고 다른분들 블로그들을 계속 확인하면서 내려야..
[대만 - 타이페이] 08. 예류 지질공원 -2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2편) 예류 지질공원에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의 모습... 이 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되는데요.. 꿏들이 만발합니다.. 아주 덥지도 않고 화창하고...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바닥에는 여왕머리 바위를 비롯해 예류 지질공원의 바위들의 그림이 새겨져있습니다.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구요.. 이때 갑자기 이정표가 보이는데요.. 여왕머리 바위로 가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좌측(직진)엔 진짜 여왕머리바위 우측에는 여왕머리바위2 (이미테이션) 저는 이미테이션 여왕머리바위부터 보았어요.. 과연...진짜 여왕머리바위는 어떨까? 드뎌 바다가 보이고...본격적인 예류풍경구입니다. 곳곳에 경고문구가 붙여있는데요.. 한국어로도 안내되어 있..
[대만 - 타이페이] 07. 예류 지질공원 -1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1편) 드뎌 타이페이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였어요~ 정말 날씨 복 하나는 제대로 있다니깐 ㅋ 호텔에서 버스터미널쪽으로 바로 나오면 보이는 청먼먼.. 타이페이메인역에서 릴라이호텔로 오시는 거라면 이 문을 지나치실때까지 오셔야 합니다. 타이페이 서부 버스터미널.. 사진에는 터미널 B 입니다만... 예류를 가시려면 터미널 A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예습을 했건만 터미널 B로 당당히 들어가 예류가는 버스티켓 달라했더니 A로 가라고 하더군요 ㅋㅋ 터미널 A 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류로 가는 티켓입니다.(96위안) 시외버스지만, 이지카드를 사용해도 되는데요.. 제가 첫날 충전한 금액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