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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 여행/1. 대만-타이페이

[대만 - 타이페이] 07. 예류 지질공원 -1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1편)


드뎌 타이페이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였어요~

정말 날씨 복 하나는 제대로 있다니깐 ㅋ



호텔에서 버스터미널쪽으로 바로 나오면 보이는
청먼먼..

타이페이메인역에서 릴라이호텔로 오시는 거라면 이 문을 지나치실때까지 오셔야 합니다.





타이페이 서부 버스터미널..
사진에는 터미널  B 입니다만...
예류를 가시려면 터미널 A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예습을 했건만 터미널 B로 당당히 들어가 예류가는 버스티켓 달라했더니
A로 가라고 하더군요 ㅋㅋ


터미널  A 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류로 가는 티켓입니다.(96위안)
시외버스지만, 이지카드를 사용해도 되는데요..
제가 첫날 충전한 금액은 300위안..
남은금액은 대략 200위안..

전일 사용후 남은 금액으로는 타이페이->예류->지우펀->타이페이를
오가기엔 모자를 것 같고, 충전할 시간은 없고 해서 그냥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예류행 버스는 8번 게이트에서 타시면 됩니다.
버스번호는 1815번..
최종목적지는 (金山-진산)





저는 바로 맨 앞자리에 앉아
운전사 아저씨한테 예류에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출발시각은 7:45분..



가는길에 타이페이 101 빌딩이 보이네요!!!

중간에 여러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워요.
굳이 버스 터미널로 안 가더라도 각 정류장에서 1815번 버스가 하차하는지 확인후에
숙소에서 가까운 정류장에서 탑승하셔도 될듯 합니다..
(참고로 쉐라톤 호텔 앞 정류장에서도 승객을 태웠음)




각 정거장은 물론,
타이페이 시청 버스터미널에서도 승객들을 태웁니다.





출근길의 타이페이시내를 달립니다~

각종 후기들에서 보았던 1시간 남짓 걸린다는 말과는 달리..
1시간 20분이나 지난 후에 예류에 도착했습니다.




예,류,풍,경,구..
입구입니다.
도착시각은 정확히 9시 12분이었어요.. 




이길로 쭈욱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는 길 왼편이 항구인지,
각종 어선들과 그물들이 아주 많았어요.





한국이든 대만이든 어촌풍경은 똑같네요~





한국의 바닷가나 포구쪽에 횟집이 늘어서있듯,
대만에서도 각종 해산물 식당으로 주욱 늘어서있습니다.




수족관과 어패류 등 한국과 비슷한 풍경이지만
요리법과 맛은 아주 다르겠지요~




예류 풍경구로 향하는 길에는 대만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사원도 있었습니다.




낡은 건물들과 전신주...
우리나라의 현재 풍경과도 비슷해 보이면서도
과거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길가에 그냥 빨래를 넣어놓은 모습..




지나는길에 초등학교도 있었는데요...




학교에 예류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인
여왕머리 바위가 그려져있었습니다.

역시...여왕머리 바위는 예류 전체의 상징인가요..




핑크빛 타일로 장식된 벽화도 있구요..





드뎌 여왕머리 바위의 사진이 보입니다.
예류풍경구에 도착한 것인가요?




드뎌 도착했습니다..
예류 지오파크..
예류 지질공원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는데 1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이미 여러대의 관광버스가 주차장에 자리잡은 것을 보니
일찍 온 관광객이 많네요..
현재시각 9시 24분...




예류 입구 바로 맞은편에 오션월드도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아할만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일단 추측으로는 돌고래쇼...등을 하는 곳인가보네요.




매표소에서 예류 지질공원의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가격은 50위안입니다.




입구 근처에 인포메이션 센터와
공원 내의 지도, 대표볼거리 사진 등이 있었습니다.




자~ 이제 예류 지질공원으로 들어가붑시다~
저~~어기 보이는 여사님에게 표를 보여주면 입장입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