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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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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타이페이] 02. 도착직후 중정기념당을 찾아... 대만 타이페이여행 2011년 6월 21일 ~ 6월 23일 첫째날 (2편) 첫째날 - 2편 중정기념당 - 딘타이펑 본점 - 단수이 - 스린야시장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중정기념당에 가는 지하철에 탑승하기 위해 서둘렀습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은 타이페이의 대표 역이고 모든 여행을 여기서부터 시작되죠ㅋ 대만 관광청에서 미리 받아간 이지카드에 300위안을 충전했습니다. 지하철 대기라인이 흰색 선으로 되어있었는데... 서울처럼 양 쪽에서 대기하는 게 아니라 한쪽으로 되어있더군요. 이 선은 다양한 방향으로 되어있는데 정말 타이페이시민들이 질서정연하게 정확히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요.. (혹여나 안 지키는 사람이 보인다면 대부분이 중국본토에서 온 관광객) 대만의 지하철은 정말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드뎌 중정기념당 역에..
[대만 - 타이페이] 01. 대만으로 가는 길...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첫째날...(1편) 드뎌 대만으로 가는 날... 6월부터는 대만의 본격적으로 태풍철이기도 하죠.. 약간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대만을 향한 첫 걸음을 걸었습니다.. 서울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5:30분 첫 차여서인지 생각보단 이용객이 많아 맨 뒷칸으로 이동해 여유있게 앉았습니다. 출국카운터에 도착한 시간은 6:25분.. 무지하게 이른 시간임에도 공항엔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저는 케세이퍼시픽 셀프체크인을 했습니다. 수하물로 보낼 짐도 없으니-_-;;; 셀프체크인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기계를 통해 보딩패스를 받습니다.. 저는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역시 pp카드를 이용했구요...
[대만 - 타이페이] 00. 대만여행 준비 새 회사로 이직하고 그간 여행을 못 갔었는데요...드뎌 만들어낸 휴무... 처음에는 엄마와 북경을 가려했으나, 울 개중 한 마리가 아파서 부산으로 방향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역시나 엄마의 개 걱정에 모든 게 캔슬...ㅠㅜ 저 혼자 가야하는 상황, 정말 오랜만의 홀로 여행..... 어디로 갈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이때가 대략 6월10일경이었지요. 저는 그간 제가 가지 않았던 국가 or 도시중에 한 곳에 가기 위해서 후쿠오카, 타이페이, 하노이... 세 군대로 압축하고 여러 사람들의 여행기들을 일주일정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물론 일주일 내내 그런것은 아니고 하루에 1시간씩 정도 투자해서 ㅋㅋ) 결국 대만으로 낙찰... 후쿠오카는 여행기를 보니 함께 가면 참 좋을 것 같은 친구가 떠올..
[홍콩 - 침사추이] 한코우로드의 완탕집.. 제가 홍콩에 갈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입니다. 안타깝게도 식당이름을 모르겠네요 ㅠㅜㅠㅜㅠㅠㅜ 여튼, 침사추이에 대표적으로 유명한 길인 Nathan Road와 Canton Road 사이에 있는 길 중 Hankow Road 에 위치해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가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찾기 쉬운 곳에 위치.. 일반 로컬식당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약간 허름해보여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 메뉴는 다양하고, 영어메뉴판도 준비 돼 있는데요.. 역시 새우완탕!!! 정말 맛있습니다. 면이 있는 것으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무지 저렴하구요.. 제 기억엔 20홍콩달러도 안되었습니다. 부실한 정보 죄송-_-;;;
[태국 9 - 방콕] 게스트하우스, 오 방콕 숙박일 : 2009년 4월 2일 ~ 4월 5일 방콕 카오산로드에는 무지 저렴한 숙소들이 많은데요.. 그런 숙소들에 비한다면 만만치 않은 고가인 오 방콕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O Bangkok) "오 방콕" 람부뜨리로드로 쭉 걸어오다가 길이 막혔을 때(레인보우환전소) 좌회전해서 또다시 쭈욱 직진하면 끝부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지도를^^;) 방콕에 관한한 최강지도!!! 태사랑 지도입니다. 오 방콕의 외관입니다.. 리셉션입니다. 저는 에어컨 있는 트윈룸중 가장 저렴한 방을 얻었는데요.. 당시 금액은 1박당 조식포함 550바트였습니다. (이로부터 1년이 좀 넘은 2010년 8월에 방콕에 갔을 땐 같은룸이 650바트더군요-_-) 가장 저렴한 방이라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젤 꼭데기까지 올라와야..
[일본 - 도쿄] 3. 도쿄의 부촌 지유가오카 방문날짜 : 2007년 9월 18일 ~ 9월 21일 일본방문 둘째날... 오전에는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점심 때 지유가오카에 갔습니다. 제가 지유가오카를 간 노선은... 시부야(渋谷) -> 도큐 도요코센(東急東横線)요코하마·모토마치·주카가이 방면( 横浜・元町・中華街方面)->지유가오카(自由が丘) 입니다. 시간은 15분정도 걸린것 같구요.... 시부야에서 도요코센을 타기위해 갑니다... 일본 전철+지하철은 정말이지.... 갈때마다 늘 느끼지만..복잡...복잡.. 제가 이제껏 가본 지하철이 있는 도시중 가장 시스템이 구렸습니다. 예전에 일본 친구가 서울에 왔을 때, 서울의 지하철 환승이 엄청 편리하다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드뎌 지유가오카에 도착... 지유가오카의 중심이 되어주는..
[싱가포르 - 리틀인디아] Khansama 탄토리 레스토랑 싱가포르에 있는 리틀인디아의 전통 인도식당입니다. 우리가 간 곳은 Khansama 탄도리 레스토랑.. 심한 호객행위는 아니었지만, 지나는 사람들에게 들어오라는 제스처를 했습니다. 물은 무료로 지급되었구요.. 메뉴를 골랐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에 "탄도리"도 들어가니, 탄도리 치킨을 비롯해 steamed rice, nahn을 비롯, 돼지고기볼 카레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니 식기를 세팅해주고... 경건한(?)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탄도리 치킨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구요.. 저는 날아갈 듯 찰기,끈기 모두 없는 밥에 카레를 맛나게(?) 먹었지만... 함깨 간 친구는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ㅋㅋ 카레도 입맛에 안 맞고, 제가 추천했기에 선택한 탄도리치킨도 기대보다는 영 못하다고 불만.....
[태국 8 - 파타야] 스노쿨링 일일투어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다섯째날~여섯째날 4월 2일 (1편) 치앙마이에서 트래킹을 끝내자마자 송태우를 잡고 총알처럼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파타야로 가는 버스가 18:30분에 있거든요.. 다행히 늦지 않고 여유있게 도착했습니다.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의 풍경.... 전날 미리 예약했던 치앙마이->파타야 니콘차이버스 티켓입니다. 아랫부분 점선으로 잘라낼 수 있는 부분은 식권이랄 수 있는 건데 휴게소에 내려서 죽을 먹을 수 있는 티켓입니다. 차에 탑승하니 과자를 줬어요.. 시간이 좀 지난후 도시락을 나눠줬습니다.. 밥이랑 반찬... 걍 먹을만 했어요 ㅋㅋ 중간에 휴게소에 내려서 죽을 먹었습니다. 버스 티켓 아랫부분을 잘라서 주면 되구요.. 죽입니다~ 팍차이가 사정없이 고명으로 올려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