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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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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은미,향미의 밥상 - 1 술 많이 마신 다음 날, 은미와 향미를 찾아가면 걍~~ 속을 풀어준다. 이 날 저녁은 저도 함께 만들었어요! 은미,향미가 사는 집 주방..(조 주방이기도 하고 ㅋ) 중간 설거지를 하는 은미.. 설거지 끝내고 거실에서 잠깐 TV를 보는 은미.. 고기를 자르는 향미... 쌈장을 만드는 은미.. 고기는 오븐에 굽고... 숀은 밥을 기다리고 ㅋㅋㅋ 저는 된장찌개를 끓였습니다. 완성된 밥상!!! 함께 만든 밥상이라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0-;; 맛있었다니까요! 후식으로 과일을 먹고 차를 마시며 범죄의 재구성을 봤습니다 ㅋ
[영국] 친구가 차린 밥상 - 떡국 (Joe) 1월 1일... 취사병 출신 조와 그의 여자친구 ㅋ 에스더가 초대를 했다.. 메뉴는 떡국~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음데도 우리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친구집을 향해 정신없이 가 보니..... 도착하니 떡국은 막 완성이 되어진 상태... 만두도 들어가 있었고....대박 맛있었습니다. 국물맛 끝내줌...-0-b 쇠고기를 수 시간 삶아 만든 육수임이 틀림 없는 맛.. 역시 대한민국 군대 취사병은 최강임을 느낌-0-; 그래도 남의 집에 얻어먹으러 가는데... 와인을 가지고 갔다. 와인과 함께 떡만두국을 먹고... (당연히... 김치도 있었구요.) 디저트로는 포도를 먹고... 할 얘기가 어찌나 많던지-0-;;; 새벽 3시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놀다가 탄력받아서 친구랑 기념촬영도 하고.... 이곳에서 만..
2005년 첫 날의 본머스 바다 태어나 처음으로 새해 첫 날을 바다에서 보낼 수 있었다. 새해 카운트다운도 비치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냥 친구네 집에서 놀았다..;;; 올해 마지막날과 내년 첫 날은 꼭 비치에서 맞았으면 좋겠구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영국] 친구가 차린 밥상 - 슈퍼리 자타칭 본머스의 전설... 영배(슈퍼리) 집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놀았다. 향미와 나는 파리의 연인을 보다가 그의 부르심을 받고 테스코로 출동-0-; 갈 때는 영배의 2인승 차 조수석에 향미를 내 무릎에 앉혔고, 올때는 리군이 빌려준 고장난 우산을 함께 쓰고 비맞으면서 걸어와 다시 파리의 연인을 봤던 날... 은미는?? 일하러 갔었고...;;;
지상 최악의 사이코-0-;;;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회계사인 아델... 어찌나 나에게 찝적대는지...정말 돌아버릴 지경인데,-0- 난 왜 이런 애덜만 달라붙냐 ㅠㅜ, 나만 보면 "쪽~쪽~"거린다-0- 물론 소리만내는 시늉만... 난 맨날 "으웩~"거리는 게 일이고... 하지만 웬만하면 좋게좋게 넘어가는 물렁한 성격인 나는 그냥 다 받아준다.. 다른 애덜은 얘만 나타나면 다 개무시를 하는데, 나만 좀 받아주는 편이니 얘가 나에게 매달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0-;; 어찌나 말이 많은지... 그중에 80%는 구라임이 확실한데 확인할 길이 없으니 그러려니 하는 중.(이를테면 자기 혼자 사는 집이 비치에 있는 3층짜리 집이라는 둥, 사우디에서 자기가 벌던 돈이 뭐 밀리언이라는 둥-0-; 여자들이 줄을 섰지만 너에게만 충성하겠다는 둥...) ..
[영국] 내가 차린 밥상 - 2004 종합편... 기타 등등.. 본머스에서 2004년에 내가 했던 요리들... 설명은 생략-0-;;
[영국] 내가 차린 밥상 - 봉추 찜닭 중국친구 리나가 영국을 떠나기 전 날... 우리집으로 초대했음. 리나가 사 온 2004 보졸레 누보.. 맛있게 냠냠~ 좌로부터 우정(한국), 이상한 아줌마, 리나(중국), 에리코(일본)
The Times 에 난 배용준 기사 26일자 The Time에 배용준 기사가..오~ 나는 일하는 곳에서 신문을 공급(?)받아 본다 ㅋ 뭐 연예기사라기 보다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