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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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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착... 일본항공의 압박-0- 덕분에 공짜로 오사카 관광하고 돌아왔습니다. 한달후에 재출국합니다. 영국에 벌려놓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ㅠㅜ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걱정이로다.....아직 논문은 테마만 겨우 만들어놓은 상태인데...ㅠㅜ
으리으리한 친구의 런던 집-0-;; 파리로 가기 전, 비자연장을 위해 런던에 들렀는데, 친구집에서 이틀간 머물렀다. 집이 정말 으리으리 하다. 방만 10개가 넘는다-_-;;;; 현관 들어서자마자.... 거실 TV 거실 소파... 하지만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주방이다. 석쇠 같은 것도 있구(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이곳에서 식사를... 식탁 위의 천장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 이상한 석쇠가 오븐인 줄 알았는데, 오븐은 따로 있었다 이런 주방 스타일을 아일랜드식 주방이라고 하나? 이런 곳에서 요리하면 정말 신이 나서 할 듯-_-; 정원도 참 넓다. 정원 왼편...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저기 복도가 뻗어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못 담았고.. (이런집은 초광각렌즈가 없으면 그 진가를 보여주기가 힘들듯-_-) 3층으로도 올라가봤..
비자 연장하러 가는 길, 연장하고 오는 길. 아침에 일찍 서둘러 홈 오피스로 비자연장을 위해 갔다. 친구는 오후 늦게 가면 오히려 덜 기다린다고 천천히 가라고 했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빨리 받은 후 좀 쉬었다가 빠리로 떠나기 위해 오전 9시가 좀 지나서 길을 나섰다. 원래 대부분 비자연장은 우편으로 하지만, 나는 출국을 해야해서 여권을 우편으로 보낼 수가 없기에 직접 찾아갔다. 홈 오피스가 있는 크로이든 역으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4분 후에 기차가 오는군~. 기차가 도착하고... 기차를 갈아타기 위해 크라팜 정크션역에서 내렸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이스트 크로이든 역에 도착... 역을 빠져나와.... 비자연장 수수료를 내기 위해 역 바로 앞의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했다. 홈 오피스를 찾아 갑니다.. 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쭈욱 걸어갑..
[영국] 친구가 차린 밥상 - 해물파전, 순부두 (런던 친구들)
[영국] 함께 차린 밥상 - 린, 폴 할아버지와... 린, 폴 할아버지와....중국음식 take away-0-;
[영국] 친구가 차린 밥상 - 짜장 스파게티(숀) 은미,향미가 떠나기 전 숀이 짜장스파게티를 해줬다!! 맨날 차려주기만 하다, 먹기를 기다리는 향미.. 드뎌 상이차려지고... 먹음직스럽죠? ㅎㅎ 잘 섞고... 239오븐으로 구운 닭다리... (닭다리는 239 오븐으로 구운 게 젤 맛나다며) 우리는 맛나게 먹고... 다 비웠다. 흐뭇해하는 숀.. 역시 즐거운 하루였어요..
[영국] 은미, 향미의 밥상 - 3 (떠나던 날...) 정말 성격 좋은 친구들 은미, 향미가 한국에 가기 전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날, 파티를 가졌다. 과연...어떤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 김밥을 써는 향미 요리를 하는 향미... 파스타 떡볶이와 불고기... 불고기... 김밥... 주먹밥...정말 이뻤음. 파볶이.... 불고기... 다 차려진 밥상.. 우리는 당연히 맛나게 먹고... 술을 마시는 도중 조가 왔습니다. 술 마시며... 우리가 보는 것은 TV.....가 아니고 향미의 원맨쇼였습니다.-0-; 엄청 웃긴 향미....ㅠㅜ 진짜로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향미를 바라보는 주디의 표정을 보라.. 그 와중에 영은 셀카를 찍기 바쁘고-0-; -0-;; 이건 또 누구냐 ㅠㅜ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영국] 은미, 향미의 밥상 - 2 은미와 향미는, 그냥 집으로 쳐들어가도 진수성찬을 차려준다. 와~~ 반찬이 몇 개야.. 즐거운 식사시간... 후식도 먹구.... 숀과 향미.. 윤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