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여행

(15)
[태국-방콕] 쏜통포차나 방콕에 있는 로컬식당 중 가장 맛있고 유명한 쏜통포차나입니다. 푸팟퐁커리가 아주 유명한, 방콕에 갈 때마가 항상 들를 정도로 좋아하는 집이에요~ 스쿰빗의 soi 24 를 따라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서 좌회전하면 나옵니다. 식당 입구에는 주문받은 요리에 들어갈 해산물을 다듬는 모습이 보이네요.. 식당 내부에는, 역시 왕을 향한 무한사랑.. long live the KING! 음료는 싱하맥주와 생수를 주문... 태국에서는 맥주를 마실 때도 얼음을 잘 타서 마시죠.. 드뎌 우리가 주문한 푸팟퐁커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게껍질을 발라먹는 게 귀찮아서 껍질이 아닌, 살만 있는것으로 주문... 발라먹을 필요가 없어서 편해요~ 카오팟도 나왔구요.. 꿍파오도 나옴. 아, 정말 맛있었어요 ㅠㅜ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ㅋ..
[태국 8 - 파타야] 스노쿨링 일일투어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다섯째날~여섯째날 4월 2일 (1편) 치앙마이에서 트래킹을 끝내자마자 송태우를 잡고 총알처럼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파타야로 가는 버스가 18:30분에 있거든요.. 다행히 늦지 않고 여유있게 도착했습니다.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의 풍경.... 전날 미리 예약했던 치앙마이->파타야 니콘차이버스 티켓입니다. 아랫부분 점선으로 잘라낼 수 있는 부분은 식권이랄 수 있는 건데 휴게소에 내려서 죽을 먹을 수 있는 티켓입니다. 차에 탑승하니 과자를 줬어요.. 시간이 좀 지난후 도시락을 나눠줬습니다.. 밥이랑 반찬... 걍 먹을만 했어요 ㅋㅋ 중간에 휴게소에 내려서 죽을 먹었습니다. 버스 티켓 아랫부분을 잘라서 주면 되구요.. 죽입니다~ 팍차이가 사정없이 고명으로 올려져있네요 ..
[태국 7 - 치앙마이 (3/3)] 치앙마이 트레킹 - 둘째날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다섯째날 4월 1일 어제 밤 늦게까지 놀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전기도, 수도도 없는 고산족 마을에서의 첫 수면....피곤해서인지 잘 잤는데요... 이른 새벽에, 닭울음때문에 심하게 일찍일어나 아침잠을 못잤음 ㅠㅜ 어제 퐈이아~ 했던 흔적이 그대로 있더군요.. 아침식사는 이미 준비 돼 있었습니다. 토스트, 삶은계란, 과일, 차와 커피.... 아침을 먹고 방갈로에 누워있는데, 낑이 우리 방갈로 안을 보면서 제 얼굴을 찾더라구요.. ㅠㅜ 전 넘 무서워서 얼굴을 확 가렸는데, 이미 올라와서 얼굴까지 확인하는 얘를 피하진 못함. ㅠㅜ 결국 선글라스까지 끼고 올라와 제 옆에 앉음. 아 근디, 여전히 제몸을 더듬고 ㅠㅜ (우측사진 허벅지는 내꺼, 더듬는 손은 낑 ㅠㅜ) ..
[태국 6 - 치앙마이 (2/3)] 치앙마이 트래킹 - 첫째날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넷째날 3월 31일 (2편) 야간버스로 치앙마이에 도착한 후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예약한 현지 여행사로 갔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여행사에서 문을 열어줘 대충 씻고, 옷도 갈아입고 짐도 맡겼습니다. ㅋ 여행사에서 조금 기다리니 픽업차량이 오더군요. 현지인 가이드가 여권사본을 챙기고 여권번호도 기록하고... 트래킹중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신원기록을 하는 듯 ㅠㅜ 여튼 그렇게 몇몇의 숙소+여행사에 들러 함께 트래킹할 친구들을 픽업했습니다. 한국인은 2명(저와 제 친구), 영국여자 1, 칠레여자 2, 이탈리아남자 4, 미국남자 1, 영국남자 1, 태국여자 1(영국남자와 커플).....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출발~!!!!! 실질적으로 치앙마이는 차로 이동하는 ..
[태국 3 - 담넌싸두악] 수상시장&로즈가든 일일투어 - 1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셋째날 3월 30일 (1편) 현지여행사 일일투어로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에 갔습니다.(로즈가든이 포함된 투어) 투어로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가서 더 오래, 더 광범위하고 둘러보려 했습니다만, 역시 귀차니즘을 이길 장사 없더군요 ㅠㅜ 미니버스를 타고 오랜 이동후 다시 배로 갈아탔지요. 이런 롱테일보트를 타고 갑니다~ 이동중에 전통 수상가옥들을 볼 수 있습니다. 롱테일보트가 아닌, 이렇게 직접 노를 저어야 하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관광객들도 있더군요.. 드뎌 수상시장에 도착... 현지가이드가 시간을 정해주고, 그때까지 자유시간을 갖다가 다시 이곳으로 집결하라고 말합니다. 사진의 사람들은 함께 투어한 사람들..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구용.. 배를타고 수상시장 곳곳을 ..
[태국 2 - 방콕] 방콕 둘째날~설렁설렁 다니기...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둘째날 3월 29일 잠을 설치는 바람에 컨디션이 엉망이었어요 ㅠ 친구는 잘 잤습니다만, 카오산에쪽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음과 오토바이 소리...등 예민한 저는 정말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 ㅠ 밤새 치앙마이를 갈까 말까, 계속 고민만 했는데....걍 가기로 해쓰요-_-; 아침식사는 람부뜨리 로드의 노점식당에서 했습니다. 한국에서보다 더 든든하게 밥을 먹었네요 ㅎㅎㅎ 원래는 왕궁을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만, 길거리에서 만난 사기꾼(?) 때문에 혹해서 20바트만 내면 툭툭이+여러 불교사원을 순회해준다고 해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쇼핑센터나 여행사에 들러서 상담을 받는다는 조건이었지만, 그거야 암것도 안사고 거절만 하면 되는거니 ㅋㅋ (실제로도 10분..
[태국 1 - 방콕] 방콕으로 가는 길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회사의 친한 동생이자 베프인 HS와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방콕-치앙마이-파타야-방콕으로 이어지는 여정이었는데요~ 이제 시작해볼까요~ 첫째날..(출발일) 3월 28일 마일리지도 100% 적립되는저렴한 요금이 나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찾은 물건들... 이번에 구입한 물건들은 죄다 여행에 사용할 물건/옷들입니다. ㅋㅋ 드뎌 뱅기에 탑승.. 편명은 OZ 741 드뎌 뱅기가 이륙.... 파란 하늘과 그 아래를 뒤덮은 구름... 하이네켄으로 목부터 축였습니다. 공항에서도 많이 먹었는데 ㅋㅋ 마치 처음 먹는 것인양.. 저는 해산물볶음을 먹었구요.. 친구는 불고기를 먹었습니다. 6시간 가까운 비행이지만, 3시간 가는 곳이든 2시간반 가는 곳과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