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 후쿠오카] 후쿠오카 가는길.... 모모치 비치.. 여행날짜 : 2012년 1월 30일 ~ 2월 2일 첫번째날 - 1편 인천공항 - 후쿠오카도착 -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타워 - 토요호텔 하카타 오늘은 후쿠오카로 가는 날~ 후쿠오카를 베이스로 북큐슈를 대충 둘러봅니다. 역쉬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직행... 여행 시작 전부터 피곤합니다-_-; 줄서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역쉬나 셀프체크인으로 티켓을 받고, 탁송 수화물도 없습니다... ㅋ pp카드를 이용.. 마티나 라운지에서 점심식사... 와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의사랑 마티나 라운지.. 하지만 탑승 전까지의 휴식은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했습니다.. 와인을 마시며.. 비행기를 구경하고.. 최근 외항사만 탑승하는 바람에... 정말 간만에 메인동에서 탑승.. 29-41번 게이트..
[베트남 - 북부] 베트남 북부 여행 준비. 여행기간 : 2012년 8월 27일 ~ 9월 2일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는 와중에... 홀로 여행을 계획중이다.. 원래는 26일에 가려했는데... 아시아나항공 기준으로 성수기로 분류되는 26일과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27일과의 금액차이가 커서 27일로 급변경.. **항공** 항공은 온라인투어의 외환 크마카드 할인으로 구입... 텍스포함 총 455,300원. **숙박** 밤 늦은 시간 도착이기에 호텔 첫 날은 미리 예약하려고 여러 사이트를 알아봤는데 온라인투어에서 Gold Wing 2 호텔이 1박에 11불+텍스에 나왔다..(아고다도 1박 11불) 10불짜리 엘리자베스 호텔과 고민하다가 ㅋ 1분이라도 덜 걸으려고 골드윙즈2로 예약... 2박에 28,201원이니 저렴에 만족.. 이 28,201은 회사 복지포..
[스코틀랜드 - 스카이섬] 포트리, 위기.. (Potree, Uegi) 날짜 : 2010년 7월 24일~25일 인버네스에서 스카이섬으로 가는 날~ 오늘도 시티링크 티켓을 이용해 버스로 갑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버스에 탑승했어요.. 버스 안에서 그야말로 하이랜드의 풍경을 마음껏 보았어요.. 크고작은 멋진 호수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바로 산....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산..... 저 푸른색이 나무가 아닌, 풀이라면 믿겨지시나요? 버스이동중 중간에 웬 성이 있는데요... 바다에 인접해 있습니다. 이 성은 엘린 도난성으로 영화 하이랜더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한 때 자코베이트군의 요새였다고 하네요.. 정말 풍경이 멋져서 마구 셔터를 눌렀는데요.. 버스안이라 많이 흔들렸습니다 ㅠㅜ 하이랜드에 멋진 호수들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
[스코틀랜드 - 인버네스] 정말 살고싶은 도시... 인버네스 날짜 : 2010년 7월 23일 네스호에 다녀온 후 인버네스 시내탐방... 한여름인데도 바람이 불어 많이 쌀쌀한탓에 구석구석 돌아보진 못했어요.. 인버네스는 네스강의 하구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도시에 강의 이름이 들어갔듯... 이곳에서 네스강은 정말 최고의 뷰를 자랑했습니다. 인버네스 역이 있는 번화가.... 이곳이 인버네스의 대표적인 번화가 같은데요.. 각종 상점들이 밀집해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머니에 넣은 거금 10파운드를 분실했다능 ㅠㅜ 백파이프 연주와 함께 스코틀랜드 전통 춤을 추며 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번화가이긴 한데 오가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성 모양을 한 이 건물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인버네스의 하..
[스코틀랜드 - 인버네스] 네스호, Urquhart Castle 날짜 : 2010년 7월 23일 에딘버러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드디어 하이랜드로 가는 날~ 첫 도시는 인버네스입니다. 에딘버러 버스터미널입니다... 역 내에 에딘버러와 인근 지역에 대한 자료들도 좀 구비되어 있구요.. 티켓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시티링크 3일짜리 패스를 끊었는데요.. 스코틀랜드내 모든 곳을 3일간 버스로 무제한 다닐 수 있음... 물론 장거리 코치 포함이요.. 금일은 인버네스와 네스호, 내일은 스카이섬으로.....(스카이섬 1박) 모레는 포트윌리엄을 거쳐서 글래스고로~ 버스는 미리 자리예약을 해두는 게 좋아요.. 예약없이 탈 수도 있습니다만.. 예약인원으로 다 찼을경우엔 못탑니당.. 푸르른 스코틀랜드의 랜드를 지납니다~~ 역시 양들이 곳곳에 보여요.. 스코틀랜드의 양털은 아주 유명하..
[스위스 - 베른] 곰의 도시, 분수의 도시... 베른을 가.. 방문일 : 2010년 7월 13일 스위스에 머물 때 잠시 베른에 들렀습니다.. 베른은 스위스의 수도이자...구시가는 통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도 하죠.. 이 외에도 곰의 도시(베른의 명칭도 곰에 유래) 분수의 도시(분수가 정말 많아요) 인 베른으로 가봅시다~ 베른역에 내리면.. 우선 이런 도로가 눈에 띕니다. 메인스트리트가 시작되는 슈피탈거리입니다. 베른의 주 교통수단이 트램인 것도 한 눈에 눈치를 챌 수 있지요. 분수의 도시로 알려진 베른에는 곳곳에 이런 특이한 분수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분수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ㅋ 무려 100여개인데요.. 대부분 16세기에 제작됐다고 합니다. 지도를 보면서 분수를 하나씩 찾는 것도 큰 재미중 하나입니다. 식인귀분수도 찍은 것 같았는데..없네 ㅜㅠ 예전에 찍었..
[태국 - 방콕] 먹고 또 먹고....한국으로... 날짜 : 2010년 7월 30~8월 10일 간만에 씨암으로 갑니다... 불과 한 두 달 전까지 시위로 인해 통제되고 불탔던 곳인데... 정말 건물 위쪽이 파손되어있었구요.. 젠 간판도 불에 탄 모습..... 사실 이 시위때문에 타이항공을 타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까지 했는데... 제가 도착할 시점에선 진정이 돼서 다행이었어요.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곳의 뷔페를 가려했는데.. 건물이 폐쇄돼 뷔페도 닫혀 못 갔다는-_-;; 그래서.. 시암센트럴인지..시암파라곤인지.. 여튼 다른 쇼핑센터로 가서 먹었는데요.. 태국도 역시나 일식열풍... 번호표까지 받아들고 줄을 섭니다.. 맞은편 두 집이 모두 번호표.. 두 집 모두 뷔페식 샤브샤브집인데요... 우측집은 90분, 좌측집은 100분의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태국 - 피피섬] 4. 피피섬에서 방콕으로... 날짜 : 2010년 7월 30~8월 10일 (피피섬은 8/5~8/7) 피피섬에서의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속소에 짐을 맡기고, 피피섬을 마지막으로 돌아봅니다.. 이곳이 제가 있던 숙소인 안다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골목.. fight booking 간판이...어제 투어를 신청한 여행사이구요.. 엄청난 성수기가 아니라면 현지에서 직접 숙소 구하는데에는 큰 무제가 없을거에요.. 배가 하루 한 번만 들어오니... 배 시간에 맞춰 숙소 쥔장들도 미리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다시 익숙한 거리들을 걷습니다. 피피섬의 주 교통수단은 자전거입니다.. ㅋㅋ 제가 걷는 이 거리가... 쓰마니로 사라졌었다는 상상을 하니... 정말 안타까움, 아찔함 동시에.. 다시 코스믹으로 와서 핏자를 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