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34)
[태국 - 방콕] Zen 푸드코트 방콕 센트럴월드플라자 Zen의 가장 윗층에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약간 고급스럽게해서 음식도 고가에 팔고 있었습니다. 전망이 좋아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음식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로 선택한 것은 고기볶음 덮밥인가? 태국음식인지 중국음식인지는 잘 ㅠㅜㅠㅜ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김치찌개도 주문했는데요.. 그냥 김치찌개 맛입니다. ㅋ 가격이 비싸다고 더 뛰어난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오랜(?)여행으로 지친 속을 달래기엔 적당했어요.. (물론 외국에서 먹는 한국음식은...죄다 친구의 선택이랄 수 있음...저는 절대 돈주고 안 사먹어요) 대충 식사를 마치고 얘기하기에도 분위기는 괜찮은 곳입니다.. 식사비는 총 259.25 바트였습니다.
[태국 - 방콕] 카오산 딤섬집 카오산에서 나름 맛있다고 소문난 딤섬집입니다. 저렴해서 가격대비해선 만족할만한 곳이긴 한데..... 최강 태사랑 지도에도 나와있습니다. 파쑤멘 거리이고, 위치는 찾기 쉬는데요.. 워낙 매장,식당들이 복잡한 곳이라 그냥 지나치기 쉽다는... 저는 2009년에 한 번, 2010년에 한 번...총 두 번 갔었는데요.. 처음 갔을 때 맛이 있어서 또 찾은거였는데, 두번째때는 솔직히 첫번째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솔직히 친절하고 청결한 곳은 아닙니다. 그냥 로컬식당 분위기에요. 중국음식점이지만, 태국 국왕의 사진은 빠지지 않고 있다는...;;; 식사시간대가 아니라...손님이 없었는데요.. 솔직히 식욕을 돋구게 하는 인테리어가 전혀 아니죠? -_- 슈마이....돼지고기 이것은 돼지고기 새우의 조합.. 볶음밥도 ..
[홍콩 - 침사추이] 한코우로드의 완탕집.. 제가 홍콩에 갈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입니다. 안타깝게도 식당이름을 모르겠네요 ㅠㅜㅠㅜㅠㅠㅜ 여튼, 침사추이에 대표적으로 유명한 길인 Nathan Road와 Canton Road 사이에 있는 길 중 Hankow Road 에 위치해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가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찾기 쉬운 곳에 위치.. 일반 로컬식당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약간 허름해보여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 메뉴는 다양하고, 영어메뉴판도 준비 돼 있는데요.. 역시 새우완탕!!! 정말 맛있습니다. 면이 있는 것으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무지 저렴하구요.. 제 기억엔 20홍콩달러도 안되었습니다. 부실한 정보 죄송-_-;;;
[영국 - 런던] The Cambridge - 피쉬앤칩스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하면 역시 Fish & Chips 이죠.. 피쉬앤칩스의 참맛은 역쉬...포장해와서 벤치나 비치에 앉아 먹는건데요..ㅋ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먹어도 괜찮답니다. 런던에서 비교적 깔끔한 피쉬앤칩스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채링크로스로드에 위치한 더 캄브릿지입니다. 펍인데요.. 낮에는 주로 레스토랑 역할이죠. 윗층으로 올라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소는 93 Charing Cross Road (레스터스퀘어역에서 토트넘코트로드역 중간에 잇음) 테이블이 세팅된 모습.. 메뉴판이 세워져있습니다. 내부... 점심시간인 지금, 특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피쉬앤팁스는 레귤러가 7.95파운드, 라지가 9.95파운드.. 저는 레귤러를 선택.. 버거류도 인기가 많았습..
[이탈리아 - 피렌체] 피렌체 전통 티본스테이크-La Casalinga 피렌체의 대표음식 티본스테이크!! 역시 음식은 본토에서 먹는 게...뭐랄까.. 그냥 기분이랄까요? 다른곳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느낌? 어김없이 피오렌티나 스테이크, 일명 티본 스테이크의 원조도시 피렌체에 갔습니다. 우선 La Casalinga 입니다. 많이 외진(?) 곳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베키오 다리 남단에서 쭈욱 큰길로 내려와 우측 Sdrucciolo de' Pitti 길로 들어서면 나옵니다. Fondazione Salvatore Romano 성당 근처에서 찾으면 되는데요.. 레스토랑 바로 앞에서 성당을 봤을 때 이 각도가 됩니다.. 여기입니다.. ㅋ 전 주소 없이 상호명만 알고 간 상태라.. 저 성당 앞에서만 계속 찾았습니다 ㅠㅜㅠㅜ 7시에 문을 연다고 하는데... 아직 30분이..
[프랑스 - 파리] 생 미쉘 먹자골목의 11.50 유로 코스요리 파리 생 미쉘은 먹자골목으로 유명하죠~ 싼 가격에 부담없이 각종 음식을 먹을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코스요리 레스토랑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했던 11.5 유로짜리 코스요리를 소개합니다~ 레스토랑명은 Le Jardin du roy..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있습니다. 물은 기본으로 제공이 되구요~~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테이블 세팅된 모습... 3코스요리입니다. 메뉴판은 불어와 영어로 되어있구요. 에피타이저는 어이언슾, 홍합요리, 치킨베이컨셀러드...등등 메인은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등..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등.. 자세한 것은 메뉴판을 봐주세요 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게트 빵입니다. 우와...이 식당의 빵 무지 맛있었습니다!!! 제가 ..
[스위스 - 인터라켄] 허접한 치즈퐁듀 인터라켄을 걷던 중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와 들어가게 된 레스토랑... 베비스 라는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한글로 퐁듀가 써있군요. (사실... 일어,중국어,스페인어 다 써있었음 ㅋ) 치즈에 찍어먹을 빵이 세팅.. 사실 유럽 어느 레스토랑을 가든 대부분 빵이 세팅이 되는데요.. 세팅빵과 퐁듀빵이 똑같더군요 ㅠ 이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 치즈를 녹여줄 버너(?) 치즈가 녹고있습니다.. 빵을 치즈에 찍어서 냠냠... 치즈가 끓고있습니다!!!! 흠...솔직히 맛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다른곳에서 먹은 퐁듀와 확연히 맛 차이가...;;; 핫 푸드를 주문하면 샐러드를 주는데요.. 그다지 싱싱하다는 느낌은..;;;; 감자+소세지 요리도 주문했는데요.. 퐁듀보다는 조금 나았습니다. 글구 메..
[이탈리아 - 로마] 몬테카를로 피자 로마 나보나광장 인근에 위치한 몬테카를로 핏자입니다. 로마에서도 유명인이 자주 들를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구요... 좁은 골목 중간에 위치한 곳입니다. 점심시간 전이라 우리가 첫 손님이었음. 물론 먹는 중간에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흰 종이를 테이블에 깔고, 글라스와 나이프/포크 등을 올려줍니다. 저는 하우스와인을 주문했구요.. 음식이 나오길 경건하게 기다립니다.. 먼저, 몬테카를로 핏자.. 자신의 가게 이름을 걸고 만든 이 식당만의 독특한 핏자라 주문했습니다. 몬테카를로 핏자는 계란이 들어가는것으로 유명한데요.. 아,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무지 맛있었습니다 ㅠㅜㅠㅜㅠㅠㅜ 리조또 알라 스캄피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고소한 맛.. 또 먹구싶다 ㅠ 피자와 리조또 폭풍섭취중... 한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