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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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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런던] The Cambridge - 피쉬앤칩스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하면 역시 Fish & Chips 이죠.. 피쉬앤칩스의 참맛은 역쉬...포장해와서 벤치나 비치에 앉아 먹는건데요..ㅋ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먹어도 괜찮답니다. 런던에서 비교적 깔끔한 피쉬앤칩스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채링크로스로드에 위치한 더 캄브릿지입니다. 펍인데요.. 낮에는 주로 레스토랑 역할이죠. 윗층으로 올라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소는 93 Charing Cross Road (레스터스퀘어역에서 토트넘코트로드역 중간에 잇음) 테이블이 세팅된 모습.. 메뉴판이 세워져있습니다. 내부... 점심시간인 지금, 특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피쉬앤팁스는 레귤러가 7.95파운드, 라지가 9.95파운드.. 저는 레귤러를 선택.. 버거류도 인기가 많았습..
[이탈리아 - 피렌체] 피렌체 전통 티본스테이크-La Casalinga 피렌체의 대표음식 티본스테이크!! 역시 음식은 본토에서 먹는 게...뭐랄까.. 그냥 기분이랄까요? 다른곳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느낌? 어김없이 피오렌티나 스테이크, 일명 티본 스테이크의 원조도시 피렌체에 갔습니다. 우선 La Casalinga 입니다. 많이 외진(?) 곳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베키오 다리 남단에서 쭈욱 큰길로 내려와 우측 Sdrucciolo de' Pitti 길로 들어서면 나옵니다. Fondazione Salvatore Romano 성당 근처에서 찾으면 되는데요.. 레스토랑 바로 앞에서 성당을 봤을 때 이 각도가 됩니다.. 여기입니다.. ㅋ 전 주소 없이 상호명만 알고 간 상태라.. 저 성당 앞에서만 계속 찾았습니다 ㅠㅜㅠㅜ 7시에 문을 연다고 하는데... 아직 30분이..
[일본 - 도쿄] 하라주쿠, 마리온 크레페 도쿄 히라주쿠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마리온 크레페입니다. 주변에 크레페 가게들이 많으므로 저 파란색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저는 딸기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크레페를 주문.. 메뉴명을 따로 말할 것 없이 그냥 번호를 부르면 됩니다. 나름 이케멘(^^)이 직접 만들어주십니다.. 짜잔~완성된 모습.. 딸기와 딸기아이스크림.. 딸기가좋아~딸기가좋아~좋아~ 히라주쿠 길거리 구경하면서 군것질 냠냠
[프랑스 - 파리] 생 미쉘 먹자골목의 11.50 유로 코스요리 파리 생 미쉘은 먹자골목으로 유명하죠~ 싼 가격에 부담없이 각종 음식을 먹을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코스요리 레스토랑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했던 11.5 유로짜리 코스요리를 소개합니다~ 레스토랑명은 Le Jardin du roy..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있습니다. 물은 기본으로 제공이 되구요~~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테이블 세팅된 모습... 3코스요리입니다. 메뉴판은 불어와 영어로 되어있구요. 에피타이저는 어이언슾, 홍합요리, 치킨베이컨셀러드...등등 메인은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등..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등.. 자세한 것은 메뉴판을 봐주세요 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게트 빵입니다. 우와...이 식당의 빵 무지 맛있었습니다!!! 제가 ..
[스위스 - 인터라켄] 허접한 치즈퐁듀 인터라켄을 걷던 중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와 들어가게 된 레스토랑... 베비스 라는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한글로 퐁듀가 써있군요. (사실... 일어,중국어,스페인어 다 써있었음 ㅋ) 치즈에 찍어먹을 빵이 세팅.. 사실 유럽 어느 레스토랑을 가든 대부분 빵이 세팅이 되는데요.. 세팅빵과 퐁듀빵이 똑같더군요 ㅠ 이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 치즈를 녹여줄 버너(?) 치즈가 녹고있습니다.. 빵을 치즈에 찍어서 냠냠... 치즈가 끓고있습니다!!!! 흠...솔직히 맛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다른곳에서 먹은 퐁듀와 확연히 맛 차이가...;;; 핫 푸드를 주문하면 샐러드를 주는데요.. 그다지 싱싱하다는 느낌은..;;;; 감자+소세지 요리도 주문했는데요.. 퐁듀보다는 조금 나았습니다. 글구 메..
[이탈리아 - 로마] 몬테카를로 피자 로마 나보나광장 인근에 위치한 몬테카를로 핏자입니다. 로마에서도 유명인이 자주 들를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구요... 좁은 골목 중간에 위치한 곳입니다. 점심시간 전이라 우리가 첫 손님이었음. 물론 먹는 중간에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흰 종이를 테이블에 깔고, 글라스와 나이프/포크 등을 올려줍니다. 저는 하우스와인을 주문했구요.. 음식이 나오길 경건하게 기다립니다.. 먼저, 몬테카를로 핏자.. 자신의 가게 이름을 걸고 만든 이 식당만의 독특한 핏자라 주문했습니다. 몬테카를로 핏자는 계란이 들어가는것으로 유명한데요.. 아,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무지 맛있었습니다 ㅠㅜㅠㅜㅠㅠㅜ 리조또 알라 스캄피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고소한 맛.. 또 먹구싶다 ㅠ 피자와 리조또 폭풍섭취중... 한국에도..
[태국 - 방콕] 망고탱고 방콕의 소문난 디저트 망코탱고 씨암파라곤/씨암센터 길 건너 인근에 있습니다. 망고, 아이스크림, 연유등 망고로 충만한 디저트... 사람도 상당히 많고, 워낙 유명한 집이라 관광객도 많았는데요.. 역시 방콕 최고의 망고는 길거리망고에요 ㅠㅠ 근데, 작년 여름엔 망고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잘 안팔더만요..
[태국-푸켓] 푸켓타운의 칫라유왓 국수집 푸켓타운에 위치한 국수집 칫라유왓 입니다. 푸켓타운은 많이 지저분하고 복잡해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워낙 한국인의 입맛에 맞고 유명한 집이라 들렀습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 늦게가면 재료가 떨어져 못 먹는다고 해서 16시에 도착한 저는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아직 영업중이었습니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식당이라 한글로도 "칫라유왓"이라고 붙여있구요.. 저희가 들어가니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곧바로" 한글메뉴판을 갖고오는 센스.. 남들은 다들 물국수를 먹는다던데,. 저는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_-;;; 국수가 나오기 전에 국물이 먼저 나왔는데요.. 오오.. 국물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물국수가 이 국물로 나오는거면 괜찮을듯.. 막 "맛있다~"이것보다는 뭔가 익숙한 맛이라고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