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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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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런던] 히드로공항 3터미널 라운지 런던 히드로공항의 3터미널 라운지입니다. 히드로공항,..그것도 3터미널은 아주 붐비는 공항에 속하죠.. 공항내에는 정말 큰 광장과 같은 곳에 좌석이 빼곡히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히드로공항 3터미널에서 pp카드를 이용해 입장가능한 곳은 Sevisair 라운지 뿐입니다.. 라운지로 가시려면 F구역으로 가시면 돼요.. 유난히 멀어보이는 라운지... 하지만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라운지는 넓지도 좁지도 않았으나, 정말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자리도 겨우 앉을 수 있었어요. 등을 기댈 푹신한 의자를 차지하지 못하면 이렇게 불편하게 앉아야 합니다-_- 라운지의 꽃(?)은 먹거리죠.. 여기는 주로 카드이용고객이 이용하는 라운지여서 별로 기대는 안 합니다. 간단한 스..
[영국 - 런던] 초저가 런던호텔 Budget Guest House 런던의 아주아주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이름만 들어도 무지 싼티가 느껴지는 곳 ㅋ.. Budget Guest House 를 소개하겠습니다. 주소는 : 23,Swinton Street,, Kings CrossLondon, WC1X9NLU\ 부킹닷컴에서 트윈룸 1박에 40파운드에 예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민박집을 싫어해서 선택... 위치는 간단... 킹스크로스역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게스트하우스 입구입니다..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고, 간판도 없어서 주소로 찾으시면 됩니다. 정면에서 본 게스트하우스 정문(?) 그냥 런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택의 문입니다. 걍 주택으로 영업하는 게스트하우스라는... 객실(?)의 모습입니다. 가구도 침대도 모두 낡았고, 그다지 깨끗한 것 같진 않았지만 야간버스타고와 피곤하고..
[뮤지컬] 레 미제라블 내 인생 최고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레 미제라블은 영국에 살면서도 두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관람했고, 한국에 와서도 영국에 갈 일이 있을 때 아무리 피곤해도 관람을 했다. 레 미제라블이 주는 감동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정도이며, 그저 직접 보라는 말 밖에는 ㅠㅜㅠㅜㅠㅜ 레 미제라블이 공연중인 퀸즈 시어터.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다. 사진을 찍은 날은 tkts에서 티켓을 구입했다. 아주 좋은 자리 ㅋ 이날의 카스트..... 언더스터디없이 완벽한 카스트 ㅋ 극장 내부는 바에서 공연시작을 기다리는 사람들.. 기념품 판매대. 극장 내부.. 발코니석...아, 저는 언제쯤 저곳에서 뮤지컬을 ㅠ 천장이 인상적인 퀸즈시어터의 모습... 커튼이 드리워진 무대.... 코제트의 모습이 보인다.. (공..연...
[영국 - 런던]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런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버킹엄궁전 교대식입니다. 겨울버전과 여름버전을 모두 올립니다. 겨울버전은 영국에서 살 때 지나가다가 찍은거구요-_-; 여름버전은 작년에 친구와 놀러갔을 때 찍은 것.. 버킹엄궁전의 근위병교대식은 오전 11:30분에 열리는데요... 겨울에는 격일(1월은 짝수일, 2월은 홀수일..등)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매일 열립니다.. 먼저 겨울시즌 모습입니다... 버킹엄궁전 앞에 있는 빅토리아여왕 기념탑입니다. 버킹엄궁전의 문입니다요... 드뎌 교대할 근위병들이 등장.. 겨울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 장면을 지켜봅니다~ 버킹엄궁전 안에서 교대식을 하는 근위병들... 겨울시즌의 근위병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 제복이아닌, 진한 회색의 코트를 입고있습니다. 이제 여름시즌으로 가봅시..
[영국 - 런던] The Cambridge - 피쉬앤칩스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하면 역시 Fish & Chips 이죠.. 피쉬앤칩스의 참맛은 역쉬...포장해와서 벤치나 비치에 앉아 먹는건데요..ㅋ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먹어도 괜찮답니다. 런던에서 비교적 깔끔한 피쉬앤칩스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채링크로스로드에 위치한 더 캄브릿지입니다. 펍인데요.. 낮에는 주로 레스토랑 역할이죠. 윗층으로 올라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소는 93 Charing Cross Road (레스터스퀘어역에서 토트넘코트로드역 중간에 잇음) 테이블이 세팅된 모습.. 메뉴판이 세워져있습니다. 내부... 점심시간인 지금, 특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피쉬앤팁스는 레귤러가 7.95파운드, 라지가 9.95파운드.. 저는 레귤러를 선택.. 버거류도 인기가 많았습..
[뮤지컬] 빌리엘리엇(Billy Elliot) 본머스에 살던 시절, 런던에 간 김에 뮤지컬 빌리엘리엇을 관람했습니다. 티켓은 티켓마스터에서 미리 예약. 당시 워낙 인기있던 뮤지컬이라 좋은자리는 모두 예약상태.. 어쩔 수 없이 업퍼써클로 예약..그래도 사이드는 아니라 나름 만족.. 티켓값 25파운드, 서비스차지 1.5파운드 총 26.5파운드였습니다. 뮤지컬이 공연중인 빅토리아 극장. 런던 빅토리아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다른 뮤지컬을 보면 뮤지컬직후 급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으로 와야 겨우 본머스행 코치를 탈 수 있었는데, 이번엔 상당히 편했어요.. 여유여유~ 극장 내부... 바는 물론이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당근 있구요.. 공연시작 전 커튼이 가리워진 무대.. 자리가 높아도 뭐... 훤히 잘 보였습니다. 객석이 거의 다 차고......
[영국 - 런던] 할인 뮤지컬티켓 구입하기.. 영국 도착 다음날.... 저는 이날 혼자 그리니치 천문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녁 때 관람할 뮤지컬 티켓을 먼저 구입해야겠죠? 런던에서 할인 뮤지컬티켓 구하기 입니다... 피카딜리 서커스입니다. 레스터스퀘어 방향으로 가면... 할인티켓이랍시고 판매하는 티켓판매소가 무지 많은데요.. 이것들 모두 가리지날 판매소... 할인티켓은 비인기 뮤지컬 몇개만 되고 대부분 정가+수수료까지 떼어먹는 곳이죠. 그렇다면 할인티켓은 어디서?? 바로 이곳... tkts 입니다... 여기서 당일 취소된 타켓 등을 판매하는데요. 좌석도 좋은 좌석이 많습니다. 때문에 판매하는 뮤지컬은 매일매일 다르답니다. 그 날 판매하는 티켓은 전광판등을 통해 공지하구요.. 저도 티켓을 구입... 47.50 짜리 티켓을 23.75파운드에 구입.. ..
[영국] 다시 영국으로 가는 길... 개인적인 용무가 있어서 2006년 12월에 잠시 영국에 다녀왔습니다. 신입사원이었음에도 회사에서 무급휴가를 내 주는 바람에 정말 고마웠지요,,,, 오전 8:50 비행기였기에 해도 뜨기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보딩패스도 받고, 출국심사도 받구요... 면세점에서 물품도 인도받았답니다. 제가 타고 갈 케세이퍼시픽 홍콩행... 시간이 많이 지체돼 라운지에서 식사도 못하고 바로 뱅기에 탔습니다. 뱅기 타면 얼마 안 돼 기내식이 나올테니.... 하지만 기내식은 무지하게 늦게 나왔습니다 ㅠㅜ 홍콩에 거의 도착할 때 쯤에야 나왔나...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기내식.. 누들과 치킨...크로아상,과일,요거트. 드뎌 홍콩에 도착하구... 홍콩에서 런던행 보딩패스를 받았죠. 대기시간엔 라운지에서 걍 잠을 잤습니다 ㅋ 이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