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년 여행/6.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영국] 다시 영국으로 가는 길...

 

개인적인 용무가 있어서 2006년 12월에 잠시 영국에 다녀왔습니다.
신입사원이었음에도 회사에서 무급휴가를 내 주는 바람에 정말 고마웠지요,,,,



오전 8:50 비행기였기에 해도 뜨기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보딩패스도 받고,
출국심사도 받구요...




면세점에서 물품도 인도받았답니다.




제가 타고 갈 케세이퍼시픽 홍콩행...





시간이 많이 지체돼 라운지에서 식사도 못하고
바로 뱅기에 탔습니다.
뱅기 타면 얼마 안 돼 기내식이 나올테니....




하지만 기내식은 무지하게 늦게 나왔습니다 ㅠㅜ
홍콩에 거의 도착할 때 쯤에야 나왔나...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기내식..
누들과 치킨...크로아상,과일,요거트.




드뎌 홍콩에 도착하구...





홍콩에서 런던행 보딩패스를 받았죠.

대기시간엔 라운지에서 걍 잠을 잤습니다 ㅋ




이륙시간이 다 되어 게이트에 갔습니다.
제가 런던까지 타고갈 뱅기가 대기중입니다.





타자마자 기내용 양말을 비롯 물품들을 줬구요..
안대는 요청할경우에 준다고 하는...




이날 뱅기안은 거의 텅텅 비었어요.
원래 배정된 자리는 옆에 사람이 있었습니다만,
세자리가 모두 비어있는 자리에 가서 아주 편하게 누워서 갔지요 ㅋㅋㅋ




먼저 맥주로 목을 축이고...





이 때 특별행사 기간이라 유명한 중국식당의 추천요리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는 추천요리인 생선요리를 먹었습니다.
참치샐러드도 제공됐구요.





12시간 가까운 비행이니 당근 간식도 제공하는데요.
일본 라면입니다.





저녁식사도 역시 추천메뉴를 먹었습니다.
닭가슴살로 만든 요리이구요. 과일도 제공됐습니다





드뎌 런던에 도착....




흑흑 이번엔 마중나온 이 아무도 없어서 홀로 지하철로 이동...





그리스마스 시즌이라 역히 화려한 데코레이션의 데벤함 백화점..




트라팔가 광장에선 여전히 캐롤을 부르는 사람과...




여느때와같이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작년이랑 다를 게 전혀 없어요~~ㅋ


관련포스팅/2005년 런던의 크리스마스 풍경..




챠링크로스역 인근 펍들도 사람들이 북적이고..




저는 바로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