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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2005년 여행/1. 프랑스/일본오사카

[프랑스 - 파리] 퐁피두 센터

 
2005년 2월 19일




원래 내 계획은 건 페르라세즈 공동묘지에 가는 거였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다음으로 미루었다.
사진은 민박집이 있는 골목.


노트북을 들고 퐁피두 센터에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
그래도 퐁피두 센터에선 당연히 무선 인터넷이 되겠지...라는 생각에..
(민박집 인터넷 고장나서 안 된다-_-)


민박집 골목에서 나오면 바로 퐁피두 센터의 뒷편이 보인다.


퐁피두센터


이른 시간이라 유명한 퐁피두 센터 우측의 분수대도 쉬는 모양이다.


시간이 되고.. 퐁피두 센터에 들어갔다.


퐁피두 센터 내부...
퐁피두 센터엔 도서관은 물론, 극장, 미술관....등등이 있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선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된다.


 나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사진은 3층의 도서관.


도서관은 꽤 넓다.. 모든 것이 한 층에 다 있다.
일반 열람실도 있고..

자료 열람용 컴터도 있고...
당연히 책도 많구..
인터넷 컴터를 이용할 수 있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열람실은 무지하게 크다.(곳곳에 여러 곳 있음)
형광등으로 된 스탠드가 있는 책상, 없는 책상으로 나뉘어진다.

역시 문서자료 열람용 모니터도 있구요.
TV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모니터도 있다.


매점도 당연히 있구....


창 밖이 내다 보이는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켰습니다.


아..부서진 노트북의 흔적 ㅠㅜ


무선은 여러 개 잡히고 연결까지 됐지만,
방화벽 때문에 인터넷에 접속은 되지 않았다-_-;;

그렇다고 신호가 좋은 것도 아니었어요. 막대기가 두 개 정도만 잡힘.
아...정말 퐁피두 센터에 실망을-_-;;;
무선 인터넷은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의기소침해 2층으로 내려왔다.

2층 도서관은 3층 도서관보다 규모가 훨씬 작았다.


2층에 위치한 예술작품(이라기 보단, 공작) 판매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와....
밖으로 나갔습니다.



비는 그치고... 저어기...먹구름도 걷힌, 파란 하늘이 약간 보이는구나.
난 이제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