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날짜 : 2007년 9월 18일 ~ 9월 21일
셋째날과 넷째날.... 메이지 신궁/히라주쿠에 들렀다가 시부야로 갔습니다..
시부야로 간 이유는?? 초밥먹으러 ㅋ
시부야의 Q front...
아주 유명한 곳이죠...
시부야역 앞에 있는 하치코상...
죽은 주인을 10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기다린 충견을 기념하는 상입니다.
원래는 천하스시로 가려했으나, 자리가 없어서-_-
차선택으로 카이텐스시으로 갔습니다.
가이텐스시는 20분 안에 7접시 이상을 먹어야 하는 규칙이 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종업원이 한글로 이 규칙을 적은 종이를 보여줍니다.
오케이...면 들어가고, 자신없으면 나가야죠.. ㅋ
자신감이 충만한 저는 기꺼이...안으로 직행..
20분에 7접시는.....껌이죠 ㅋ
스시를 먹고 친숙한 곳을 다니면서 시간을 때운 후
도쿄도청에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갔을 땐 북쪽타워만 개방되어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많은 관광객들이 도쿄도청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기념품 매장도 있었구요...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제가 이제껏 본 야경중 과연...손꼽을만큼 멋진 야경...
역시 대도시 도쿄의 야경입니다요...
멋진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고....
신주쿠로 내려왔습니다..
호텔을 가려면 가부키초를 통과해야죠...
딱히 배가 고프지는 않았는데, 요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
가부키초에 있는 덮밥집에서 규동으로 저녁을 때웠습니당...
호텔에서 이번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신주쿠역에서 왓쇼이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갈 때도 역시 무료 ㅋㅋㅋ
공항에 가기위해 왓쇼이 버스를 기다리느 일본인들...
공항에 갈 때 탄 왓쇼이버스는 나름 샹들리에도 있고
가라오케 기계도 있고 ㅋ 울 나라 야유회전용 관광버스같은 느낌입니다.
드뎌 공항에 도착....
셀프체크인으로 보딩패스를 받았습니다.
JAK e style 이라고 되어있네요..
역쉬 좌석은 사전에 지정한 자리구요..
뱅기는 물론 지상의 차들도 모두 JAL....
인천까지 타고 갈 뱅기가 대기중입니다.
맑은 날씨인 가운데, 일본 동해 해안선이 한눈에 보입니다..
뱅기가 방향을 틀기위해 유턴을 하는데요..
이 때 보이는 해안선이 무지하게 멋졌습니다.
특히 저 멀리 까마득히 보이던 파도가...슬로우비디오처럼 보이던게..
정말 잊지못할 광경이었어요..
이제 해안선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갑니다..
뚯하지 않은 횡재...
후지산이 보입니다...
아사히맥주를 마시며 기내식...
콜드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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