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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여행/2. 일본-도쿄

[일본 - 도쿄] 3. 도쿄의 부촌 지유가오카


방문날짜 : 2007년 9월 18일 ~ 9월 21일



일본방문 둘째날... 오전에는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점심 때 지유가오카에 갔습니다.

 제가 지유가오카를 간 노선은...
 
시부야(渋谷) -> 도큐 도요코센(東急東横線)요코하마·모토마치·주카가이 방면( 横浜・元町・中華街方面)->지유가오카(自由が丘) 입니다.

시간은 15분정도 걸린것 같구요....




시부야에서 도요코센을 타기위해 갑니다...



일본 전철+지하철은 정말이지....
갈때마다 늘 느끼지만..복잡...복잡..
제가 이제껏 가본 지하철이 있는 도시중 가장 시스템이 구렸습니다.

예전에 일본 친구가 서울에 왔을 때, 서울의 지하철 환승이 엄청 편리하다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드뎌 지유가오카에 도착...
지유가오카의 중심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역을 중심으로한 철길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철길은 오픈이 되어있구요..




덕분에 이렇게 "위험해"보이는 사진도
아무 제약없이 "편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아..물론, 전철이 지날땐 막아놓죠^^;





지유가오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말 푸르름...입니다.
거리 곳곳에 나무와 화분들...



거리에 그리도 화분과 꽃이 많은데,
이것을 판매하는 상점도 많았습니다.




이 길이 가토레아도리 인데요..
지유가오카의 중심 거리라고나 할까요?
차도 없이 나무들과 사람들,벤치만 있는 모습..



주변 직장인들과 지민들은 이 벤치에 앉아
점심식사를 한가로이 즐깁니다..



물론 가토레아도리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상점들로 더 유명합니다.




갭 같은 의류매장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한
악세사리숍이나, 음반가게, 카페 등이 줄지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