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도쿄] 2. 빈티지호텔

숙박날짜 : 2007년 9월 18일 ~ 9월 21일


 

2007년 9월 도쿄방문시 숙박한 신주쿠의 빈티지 호텔입니다.
당시 환율이 1엔에 700원을 하던 환상의 시기라...(현재는 1300~1400원인가요 ㅠ)
호텔비용은 2박에 5만원이 약간 넘었습니다.

신주쿠역 주변의 번화한 곳을 지나

 

가부키초도 지나면...
(가부키초 : 신주쿠 최대 유흥가)

빈티지 호텔이 나옵니다...
아잉..호텔 외관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ㅋ

중간에 파출소도 나와요..;;

호텔로비입니다.

비즈니스 호텔답게 리셉션은 아주 간소합니다.

전 객실은 키카드로 출입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역시 자판기의 나라답게 호텔 복도에 맥주 도 포함된 자판기는 물론
정수기도 비치되어 있네요...

제가 배정받은 방입니다..

방은 무지하게 작았지만,
첫 느낌은....정말로 깨끗하다.. 입니다.

침대에 알람시계와 라디오가 일체형으로 부착되어있군요.

간단한 필기, 화장 등을 할 수 있는 책상겸용 화장대도 있었구요..

욕실도 깔끔하기 그지없습니다.
욕조도 있었어요.

티포트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깜찍했답니다.


자~ 이번엔 조식을 볼까요~

조식 쿠폰입니다.
조식시간은 7시~10시구요...

조식식당은 그냥 평범한 모습입니다.

스크럼블 에그를 비롯, 각종 반찬과 샐러드, 된장국 등..

토스트와 과일, 음료도 있었구요.

많은 차림은 아니었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준비해놓는 내실있는 조식이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썩 괜찮은 곳 이라고 말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