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8년 10월 30일
싱가폴에서의 실질적인 첫 날.. 클락키로 향했습니다.
클락키....배경은 좋았으나....
한참 소나기가 내려 건물에서 사진찍으며 놀다가...
비가 멈춘 후 산책을 위해 내려왔습니다...
정말 깨끗한 싱가폴... 도심 곳곳에 푸르른 나무들이 어찌나 많던지..
운영을 안 하는지,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한 번도 튀어오르지 않더군요..
이곳 맞은편에 리버택시를 타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리버택시 티켓을 사고...
왕복이 아닌, 멀리언파크까지의 편도티켓입니다.
리버택시 내부.... 역시나 모두 관광객이에요.
플러톤호텔(우측사진)도 지납니다..
플러톤호텔은 레플스 호텔과 함께 싱가폴 최고의 호텔로 꼽히는 곳이죠.
덕투어 참여 때 가이드를 맡은 싱가폴 여인네도 이런 표현을 했음)
드뎌 저 멀리 물을 내뿜는 멀라이언이 보입니다...
덕투어 때 들었는데, 저곳은 카지노와 테마파크를 비롯한 각종 위락시설을
만드는 중이라 하더군요... 싱가포르는 곳곳이 공사중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관광객을 위한 매력이 넘치는 땅인데,
이들은 아직도 부족하다느끼는 걸까요...
멀라이언의 우측..
(싱가폴인 덕투어 가이드말로는 엄마 멀라이언과 애기 멀라이언이라 하더군요..
아빠 멀라이언은 센토사에 있는 대형 멀라이언 ㅋ)
지겹도록 멀라이언만 찍다가...
솔직히 그런 게 싱가폴의 매력 아니겠어요?
이렇게 멀라이언 파크에서의 추억을 보냈습니다..
이날 밤에 다시 클락키와 멀라이언 파크를 찾았습니다.
야경으로 맛보기 사진 몇 장만 올려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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