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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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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1)] 난생 처음 패키지여행-리베라호텔 날짜 : 2008년 4월 28일 회사친구들과 사이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여행을 다녀봤지만, 패키지로 여행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엔 정말로 "휴가" 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아무생각없이 쉬다 오고싶은데다 4명이서 동행한 것이기에 제가 컨트롤하기에는 너무 많은 인원이라 모든 것을 여행사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역시 패키지는 저와는 상극이라는 것을 아는 데에는 채 하루도 걸리지 않더군요-0-;;;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새벽에 도착한 사이판 공항은 아주 작은 규모였음. 여행사 가이드가 데려다준 리베라 호텔... 사이판에 있는 호텔중 최악의 호텔.. 최악의 선택. (위치, 청결도, 호텔내 시설 등 모두 불만족스러움) 리베라호텔 조식.. 한국계 호텔답게 한국음식(김치 등)도 ..
[싱가포르 (9/10)] 나이트 사파리 날짜 : 2007년 11월 1일 나이트 사파리에 가기 위해 지하철(Choa Chu Kang역) 하차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927번 버스를 타면.... 나이트사파리에 도착합니다. 나이트 사파리 티켓... 이곳에 볼 수 있는 동물사진으로 꾸몄네요~ 우리는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부페식당도 있는데, 음식은 별로였음) 밤의 동물쇼를 봤습니다. 물론 관객들의 참여도 이끌었구요... 쇼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정글탐험에 들어갔습니다. 곳곳에 정말 자세한 안내판이 있어서 길을 잃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중간에 트램도 탑니다~~) 가야할 길을 동물 발자국모양으로 깜찍하게 찍어놓기도 했구요.. 태어나 처음으로 맘모스처럼 큰 코끼리도 보고, 밤에 활동하는 각종 동물들을 봤습니다. 심지어 백골이된 시신도 ..
[싱가포르 (8/10)] 레플스호텔, 싱가폴 슬링 날짜 : 2007년 11월 1일 레플스 호텔은 싱가포르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귀빈들이 묶는 싱가포르 최고급 호텔입니다. 초창기 싱가포르 건설에 큰 영향을 끼친 토마스 스탬퍼드 래플스의 이름을 따서 지었구요. 이곳에서 처음 선보인 싱가포르 슬링 이라는 칵테일은 싱가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되었습니다. 저도...물론... 마시러 갔죠 ㅋ 래플스 호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상점들이 있구요.. 싱가폴 슬링을 마시기 위해선 윗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싱가폴 슬링을 맛볼 수 있는, 래플스 호텔의 롱바... 테이블위에는 기본적으로 땅콩이 세팅되어있는데요. 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휴지를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야하는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벌금없이 바닥에 버릴 수 있는 곳이라죠.. 천..
[싱가포르 (7/10)] 덕투어 (Duck Tour) 날짜 : 2007년 11월 1일 덕 투어(Duck Tour)는 싱가포르의 수륙 양용 자동차이다. 도로 위를 달릴 때의 모습이 오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관광용으로 쓰인다. (출처:위키백과) 열기구를 마친 후 덕투어를 했습니다. 이 수륙양용차는 2차대전 때 쓰이던 것인데, 현재는 관광용으로 개조해서 싱가포르 시내투어를 하는 데 사용됩니다. 덕투어는 선텍시티라는 쇼핑센터 1층 한켠에서 시작됩니다. 매표소의 모습. 티켓이구요~~ 티켓과 함께 스티커를 주는데, 투어할 사람을 식별하는 용도로, 가슴부분에 부착하면 됩니다. 벽면의 모니터를 통해 덕투어 일정을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하구있군요~ 드뎌 차에 탑승~ 앞에서두번째 자리에 잽싸게 앉았습니당. 다른 승객들도 속속 자리를 잡구요.. 좀 있..
[싱가포르 (6/10)] 열기구 타기 날짜 : 2008년 11월 1일 저 멀리 보이는 열기구를 타러갈까요~ 타게 될 열기구... 열기구 주변 기념품 상점.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 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무늬만 열기구.... 그냥 줄로 연결 돼 있어요. 사람들은 탑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드뎌 올리갑니다.... 지면과는 점점 멀어지고..... 아, 높이도 올라왔습니다.. 고층 건물과도 어께를 나란히 하구요... 점점 멀어지는 싱가포르 시내...
[기내식] 인천->나리타 (일본항공) 2004년 4월 19일 인천발 나리타행 일본항공 JL951 기린맥주와 함께 받은 식사....메뉴는 한 가지였음. 그럭저럭 먹을만 -_-;;
[싱가포르 (5/10)] 센토사 (sentosa) 날짜 : 2007년 10월 31일 센토사를 가기 위해선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쇼핑센터 비보시티로 가야합니다. 비보시티 3층으로 가면 센토사행 모노레일 티켓을 살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심해 케이블카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센토사로 가는 길.. 역시... 아직까지 계속 개발중인.. 싱가폴.. 센토사... 가는길에 몇 개의 정류장이 있지만, 비치부터 보고싶어서 종착역인 비치 스테이션에서 내렸습니다.. 센토사내의 교통수단은 모두 무료~! 위에 보이는 차도 있고... 트램을 탈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트램정류장도 있어요.. 트램을 타고 드뎌 실로소비치에 도착... 실로소비치의 모습.... 마치 사이판의 마나가하섬을 연상시키는 작은 섬도 있고.... 비치 한켠에선 모래로 조각품을 만드는 대회도 열리고 있더군요..
[싱가포르 (4/10)] 주롱새공원 날짜 : 2007년 10월 31일 아침식사로 토스트와 밀크티 한 잔 먹고....전철을 타고 주롱새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보는 차이니스 가든... Boon Lay 역에서 하차해 버스 인터체인지로 갔습니다. 주롱새공원을 향하는 194번 버스를 기다렸죠.. 버스안은 정말 썰렁~ ㅋ 드뎌 주롱새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의 모습.. 가랑비가 약간 와서 촉촉한 모습... 들어서자마자 펭퀸탐험이 보입니다..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 물 속에는 펭귄들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펭귄들의 헤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저로선 정말 아주아주 신기한 볼거리였어요.. 무지 빠른 속도로 헤엄을 쳐대는 바람에 플레쉬를 터트려 순간포착. 펭귄탐험을 나와 본격 주롱새공원 둘러보기.... 한국어,영어,한자,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