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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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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 In The Hospital 비가 또 내려주니 그저 고마울뿐... 3*번째-0- 생일 되던 며칠전... C크리스에게서 장미가 보내져왔다. 그날 새벽 일을 마치고 온 후에도 난 혼자 비애감에 빠져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왜 태어났을까...이런 잡다한 문제들에 머리가 복잡했던 것) 정오가 다 되어서야 눈을 감고 잠을 잘수가 있었는데, 오후 1시경에 소란스런 벨소리에 잠을 깨어보니 C크리스의 전화번호였다. 그래도 생일이라고 축하해주려고 그러나보다...하고 잠에 덜깬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아보니... 크리스가 말하길,,, "에구~ 사실 꽃배달을 시켰어... 근데 벨을 아무리 눌러도 아무도 안 나오더래.. 그래서..이하생략.. 하하 뭐가 맞아야 해먹지이~" -_-;;; 문득 크리스가 첨 메일을 보내 주었을때 광고멜인지 알고 지웠던 ..
30번째 생일파티...;; 30번째 생일파티를 세 번이나 가졌다.. 잘 나지도 않았으면서 이거 원..-0-;;; 1일이 생일인 영과 5일이 생일인 저는 중간날인 3일에 술을 마셨다.. 조촐하게~ 선물받은 바카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술 ㅋ 우리는 술을 마셨고... 고스톱도 치고-0-;;; 그 날 마신 술.. 바카디 두 병과 마티니 1병, 레드와인 와이트와인 각 1병씩. 그리고 맥주 약 20병-0-;;; 그냥 그렇게 끝나고, 제 생일은 소리 소문 없이 그냥 지나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은미와 향미가 나타나 서프라이즈 파티~ 내 생일이라고 런던에서 깜짝방문을 한 것이었다~ 진심 놀랍고도 반가웠다. 은미와 향미가 온 김에 퇴근 후 한국애들끼리 뭉쳐 술을 마시기로 했다. 우리는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테스코에서 장을 보고... 술 ..
30th 생일.. 왠지 서글프넹-_-; 30번째 생일파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