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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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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루브르 박물관 2005년 2월 21일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에 가기 위해 아침부터 길을 나섰다. 큰 길이 아닌, 뒷골목을 이용해서 갔다.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이른 아침의 텅 빈 파리 뒷골목을 구경하며 걸었다. 눈,코,입에 눈썹까지 달려있는 건물. 루브르에 도착.. 역시 아침에도 사람이 많다.. 나도 줄을 서서 들어갔다. 소지품 검사 후 에스컬레이터에 타자마자 보이는 루브르 박물관의 로비 .티켓은 자판기로도 살 수 있고.. 신용카드와 현금 결재가 모두 가능하다. 가격은 8.50 유로 두꺼운 겉옷을 맡기고. 이 넓은 루브르에서 길을 잃으면 안 되니 맵도 받아 들구... 드농관으로 먼저 들어갔다. 드농관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젤 많이 찾는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탈리아 화가의 작품들을 보기..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밤의 루브르, 퐁네프 2005년 2월 18일 피곤함에 뻗어서 자다가 오전에 일어났더니 민박집에 저 혼자 있었다-_-; 다른 친구들은 다 관광을 나간 모양이다. 난안그래도 여기에 일주일 넘게 있을거라 이 날은 너무 피곤해 그냥 민박집에서 인터넷을 하든가 책이나 보며 쉬고 싶었지만, 인터넷도 고장나고..;; 그냥 누워서 책을 볼래도 냄새가 나고 지저분해서 밖으로 나와야 했다. 일단 세느강 쪽으로 산책을 하며 오늘 할 일을 계획하기로 했다. 가는 길에 퐁피두 센터가 나왔다.. 앞서도 말했듯 이 민박집의 유일한 장점은 이렇듯 시내에 있다는 것. 퐁피두 센터를 지나면... 어제 봤던 파리 시청이 나온다. 시청 앞 광장은 겨울엔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변하고.. 물론 무료~. 드뎌 세느강에 도착.. 공사중인 퐁 네프가 보인다. 퐁 네프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