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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 여행/2. 호주

[호주 Day 9 - 시드니] 27편. 오 마이달링~달링하버


날짜 :
2011년 12월 3일


 

 아홉째날 - 4편
시드니 바운스 백팩 - 서큘라키 페리 - 페리타고 코코두 아일랜드 앞까지 - 왓슨스베이 - 본다이비치 - 달링하버 - 시드니 야경

 

 

본다이 비치를 찍고~ 다음에 간 곳은...

 

 

 

달링하버입니다!!

이곳은 Darling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낭만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하버라는 데요...

사진으로는 많이 봤습니다만.. 실제로도 그럴지? ㅋ

 

 

 

 

 

달링하버 인근에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깃발이 펄럭이고 있어요.

 

 

 

 

 

 

이곳 주변에는 중국정원이라든가 아이맥스 영화관이나 아웃백 센터 등등이 있습니다만

신기하게도 사진에는 다른 건물들만 있네요 ㅜㅠ

 

 

 

 

 

 

달링 하버 옆에는 톰발롱공원이 있는데요.. (Tumbalong park)

주말을 맞아 정말로 많은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공원을 둘러싼 빌딩은 호주의 대표적인 은행이 코먼웰스 방크의 빌딩입니다.

 

 

 

 

 

 

이 건물 아래엔 카페와 레스토랑이 주우우~욱 펼쳐져 있습니다.

 

 

 

 

 

빌딩숲+나무숲에 둘러싸인 툼발롱 공원..

 

 

 

 

 

공원은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도 많았는데요..

특히 요즘은 보기 힘든 펌프를 놀이기구겸 수도겸 해서 만든게 인상적이었어요.

이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펌프의 존재를 알게되는 것이고.....

 

 

 

 

 

그 외에도 많은 놀이거리가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어른들을 위한(?) 놀거리도 있더군요 ㅋㅋㅋ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방향을 잃을 염려는 없어요 ㅋ

이정표를 따라~ 달링 하버로 향합니다..

 

 

 

 

 

 

드이어 살짜쿵 보이는 달링하버.......

 

 

 

 

 

 

코클베이(Cockle Bay)에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산타가 있는 배는 선상 레스토랑입니다.

그 위에 보이는 다리는 피어몬트 브릿지라고.. 개폐교인데요..

열린다고 알려진 시간에 기다렸는데도 열리진 않더군요, ㅠㅜ

 

 

 

 

 

 

시드니 컨벤션 센터.... 에는 산타가 스파이더맨이 돼서 달라붙어 있군요. ㅋ

센터 앞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웬만한 도시들에서 볼 수 있는 하드락카페..

 

 

 

 

 

달링하버엔 카페와 레스토랑, 바가 줄지어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북적북적...

 

 

 

 

 

이곳에서 보는 시드니타워... 유난히 더 반짝거리는듯 합니다.

정말 깔끔한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여유롭고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역시 가장 재미있던 것은... 토요일을 맞아 각종 파티/모임을 갖는 사람들의 독특한 옷차림을 보는 것...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인지.. 만나자마자 반가워하는 모습도 훈훈했습니다.

 

 

 

 

 

저는 달링하버가 참 좋았습니다만...

친구는 지루하다고 툴툴툴-_-;;

 

 

 

 

고로.. 피어몬트 브릿지를 건너 시내로 나가기로 했어요..

 

 

 

 

 

피어몬트 브릿지를 건넙니다......

가운데 길다란 것은 모노레일이 지나는 자리...

 

 

 

 

 

 

군함같은 것도 보이고 각종 요트들이 보이네요..

 

 

 

 

 

 

역시.. 국립해양박물관이 있군요^^

 

 

 

 

 

저 멀리에 산타가 지붕을 타고 있는 곳은 시드니 수족관입니다.

 

 

 

 

 

피어몬트 브릿지 위에서 보는 달링하버...

 

 

 

 

 

우리가 지나왔던 곳의 반대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역시 산타도 빠질 수 없고 ㅋ

 

 

 

 

 

다리보다 더 위에서 지나는 모노레일...

 

 

 

 

 

달링하버에서 석양을 바라봅니다...

 

 

 

 

 

 

솔직히 배가 많이 부른 관계로 파이페이스에서 치킨파이를 먹었어요..

아놔 파이페이스 정말 좋아 ㅠㅜ

영국에서 무지 좋아하던 페이스티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엔 그만이었습니다.

 

 

 

 

 

 

저녁에 다시 서큘러키로 왔습니다.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죠 ㅋㅋ

 

 

 

 

 

일일티켓 뽕을 뽑아야하니 다시 유람선에 탑승...

하버브릿지를 봅니다..

 

 

 

 

 

 

오페라 하우스도 지나구요 ㅋㅋ

 

 

 

 

 

 

루나파크의 불빛도 반짝입니다...

 

 

 

 

 

 

멀리서 본 시드니의 야경...

 

 

 

 

 

 

마침 서큘러키에서 달링하버로 다이렉트로 가는 페리가 있기에 탑승..

달링하버 야경도 봐야죠 :)

 

 

 

 

 

 

우왕..달링하버의 토요일밤은 정말 사람에 치일정도였습니다. ㅠㅜ

여기저기 파티로 인해 기분좋은(?) 사람들덕에 ㅋ

 

 

 

내일은.....시드니의 마지막날이자... 브리즈번으로 떠나는 날...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