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은 지금 arctic monkeys 열풍... 아니 태풍..-0-; 지난 주 데뷔음반이 출시되자마자 장난 아니게 팔려나가 영국 락 데뷔음반 첫 날 음반판매 신기록을 세운 신예밴드 arctic monkeys가 영국을 강타중이다. 앞으로 다른 신기록도 갈아 치울거라 예상.. 영국 쉐필드 출신인 이들은 인터넷의 대중들을 통해 무서운 속도로 그 바이러스가 퍼져나가 지금은 완죤 영국 전역을 뒤흔드는 정도다. 데뷔 음반을 내기 전부터 소규모 공연을 지켜 본 사람들에 의해 오프라인으로는 공연실황이 녹음된 데모씨디가 돌려지게 되었고, 온라인으로는 그 mp3가 사람들의 블로그에 공개되면서 서서히 알려지게 된 밴드이다. 그러면서 작년 10월에 첫 싱글인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도 톱을 차지하며 대성공을 했고, 게다가 몇몇 인기있는 음악잡지에서 작.. 불면증... 일을 많이 해서 육체적으로 무지하게 피곤한 상태인데도, 새벽 3시 이전에 잠을 든 적이 없을 정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몇 개월간 "푹"자본 적이 단 하루도 없다니.... 이렇게 2시간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새벽에 일을 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엄청나게 피곤한 상태인데, 딱히 해결책이 없으니 어찌 할 수도 없답니다. 문제는 내가 너무 예민한 데에 있으니까요... 억지로라도 잠이 들기 위해 수면제를 먹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걸 그냥 드럭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닐테고, 더 피곤해져보기 위해 몸을 무지하게 더 혹사시켜봐도 역시 잠을 잘 수 없는 건 마찬가지구요. 심지어 술을 심하게 마셨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아무래도 .. 불타는 풀(poole) 하늘... 풀병원 앞에서.....11월 16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1월 17일.. p.s. 똑딱이 디카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마시랍-0-; [영국 - 런던] 애플 센터 런던 애플 센터입니다.. 제가 런던에 가면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죠.. 공짜로 인터넷도 하고, 놀기도 하고-0-;;; 지도검색도 하고... 이 날은 간 김에 나노를 사기로 벼르고 간 날이었습니다.(악세사리도 완벽히 구비하기 위해...아무래도 영국에서의 본점이니 물건도 많겠죠) 런던 애플센터는 리젠트 스트릿에 있습니다. 사진의 정 가운데에 검정 바탕에 흰 사과모양의 깃발이 보이시죠.. 바로 여깁니다.. 런던 아플 센터 건물 전경 (이건 2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겉으로는 아주 고풍스러운 건물이지만 안은 현대식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의 모습. 왼쪽으로는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 제품을 전시해놨구요.. 물론 방문자는 아무거나 잡고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핑을 하거나, 메일을 보내거나, 다른 .. 2005년 마지막, 2006년 첫 날의 본머스 바다.. 로그에 사진만 올려서리-0-;; 사순이가 된 기분이군요?-0-; 한국에 가면 좀 달라지려나.... 당분간은 이렇게 밖에 못 할 것 같아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새해 첫 날 바다에 나갔습니다. 이번엔 새해 카운트다운도 비치에서 했어요. 2005년 마지막날의 본머스 바다... 오른쪽에 자전거 핸들과 사진을 찍는 제 그림자가 보이는 군요-0-; (걸어가기 귀찮아서 비오는 밤에 자전거 끌고.../~) 피어로 가는 길.... 피어에 있는 놀이기구... 라디오 생방송 중이었고... 사람들 제법 모였습니다... 그래서 게임도 하고... 가수들이 나와 노래도 부르고... 얘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노래를 잘 하더군요..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노래인(-0-) everybody's chain.. [영국 - 본머스] 크리스마스 풍경 런던의 크리스마스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본머스의 모습들을 보여드릴께요.. 사진이 생각보다 좀 많네요-0-;; 일단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맞이하는지 부터 볼까요~ 이곳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 대문에다 장식을 해놓습니다. 리본과 종을 매달아 놓은 집도 있구요.. 다른 깜찍한 장식품을 달아놓은 집도 있죠..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으면, 받고나서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받은 카드들을 이렇게 데코레이션 해 놓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받는 것도 영국 사람들에겐 아주 중요 관습입니다. 온라인 카드?-0-; 이곳에선 그리 보편적인 것 같지 않은 듯...(젊은세대 사이에선 모르겠지만..) 카드를 주고받으며 데코레이션을 하는 게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이니까요.. 저도 많은 크리스마.. 영국식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 직장에서 가졌던 크리스마스 파티입니다. 영국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름대로 "크리스마스"만을 기념하는 게 아니라 "망년회"의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냥 상징적인 의미이죠. 우리는 westbourne의 studland dene hotel 에서 12월 12일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습니다. 이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 말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가졌죠. 한국에선 회식비가 따로 나오겠지만, 영국에선 택도 없는 소리죠~ (뭐 나오는 곳이 있는가 확실히는 잘 모르겠지만...대부분 안 나올듯?-0-; 주변 얘기를 들어봐도 먹고 즐길 사람이 각자..) 일반적으로 3코스 식사비를 각자가 부담하고, 파티 중 마시는 술값도 각자가 부담합니다. 말 그대로 먹고 싶은 사람과 마시고 싶은 사람만 각.. [영국 - 런던] 크리스마스를 앞둔 풍경 크리스마스를 앞 둔 런던의 모습과, 본머스의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런던부터.... 최근에 런던에 두 번 갔었는데, 그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런던 사진은 제가 특별히 올린 적이 없는데, 살던 곳이라서인지... 소홀한가봐요...-_-;;; 크리스마스는 영국에서 엄청나게 큰 명절입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리스마스가 갖는 의미는 대단해요. 매년 12월마다 영국에 오고 싶을 정도로.... 일단 이층버스 가장 앞 자리에서 찍은 런던의 풍경들부터 볼까요? 옥스포드 스트리트의 교통체증... 평일 낮인데도 크리스마스 쇼핑을 나온 많은 사람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는 것은 영국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리젠트 스트리트와 옥스포드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옥스포드 서커스.. 런던 최고의 중심가이자 번화가..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