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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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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 직장에서 가졌던 크리스마스 파티입니다. 영국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름대로 "크리스마스"만을 기념하는 게 아니라 "망년회"의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냥 상징적인 의미이죠. 우리는 westbourne의 studland dene hotel 에서 12월 12일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습니다. 이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 말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가졌죠. 한국에선 회식비가 따로 나오겠지만, 영국에선 택도 없는 소리죠~ (뭐 나오는 곳이 있는가 확실히는 잘 모르겠지만...대부분 안 나올듯?-0-; 주변 얘기를 들어봐도 먹고 즐길 사람이 각자..) 일반적으로 3코스 식사비를 각자가 부담하고, 파티 중 마시는 술값도 각자가 부담합니다. 말 그대로 먹고 싶은 사람과 마시고 싶은 사람만 각..
계속 되는 바베큐.... 이사온 지 한 달도 안 돼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갖고 있는 바베큐파티.... 이젠 바베큐 사진 찍기도 지친다;;
비치에서의 바베큐 파티... 벨지움 친구 라이오넬의 생일에... 비치에서 바베큐 파티를 가졌다. 라이오넬 우리는 술도 마셨고, 사진도 찍으며 놀았다. 니는 먹기만 했다-0-;;; 끝까지 고기 앞을 떠나지 않는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야넥-0-;; 베티나도 그만좀 먹으라고 한마디 한다-0-; 지글지글 익는 닭날개와 소세지... 바게트에 패티를 넣어 먹기!! 다들 기분은 좋아보인다. 으 나중엔 깨끗이 치웠다. 나름 본머스 바다의 야경이다. 다 먹고 배불러서 행복한 나의 미소. 게다가 내일은 홈스테이에서 나와 자취를 하는 날.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