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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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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방문일 : 2010년 7월 10일 오늘은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는 날!! 날씨가 안 좋으면 다른곳에 가려고 2안까지 세웠는데... 다행히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아침부터 융프라우요흐에 오르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인터라켄에는 인터라켄 웨스트역과 오스트역이 있는데요.. 융프라우요흐에 가려면 오스트역에서 출발을 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사전에 동신항운으로부터 할인쿠폰 및 신라면 쿠폰을 받아 갔구요.. 스위스 패스 소지자라 추가로 할인을 더 받았습니다. 윗부분이 열차티켓.. 아랫부분이 신라면 쿠폰 ㅋㅋㅋ 신라면은 융프라우요후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먹을 수 있어욧~ 매표소에서 티켓과 함께 준 시간표입니다. 형광펜으로 바로 탈 수 있는 기차시간을 표시해줬는데요... 융프라우요흐까지 가려면 기차를 두 번 갈아타야 합니다...
[스위스 - 인터라켄] 허접한 치즈퐁듀 인터라켄을 걷던 중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와 들어가게 된 레스토랑... 베비스 라는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한글로 퐁듀가 써있군요. (사실... 일어,중국어,스페인어 다 써있었음 ㅋ) 치즈에 찍어먹을 빵이 세팅.. 사실 유럽 어느 레스토랑을 가든 대부분 빵이 세팅이 되는데요.. 세팅빵과 퐁듀빵이 똑같더군요 ㅠ 이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 치즈를 녹여줄 버너(?) 치즈가 녹고있습니다.. 빵을 치즈에 찍어서 냠냠... 치즈가 끓고있습니다!!!! 흠...솔직히 맛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다른곳에서 먹은 퐁듀와 확연히 맛 차이가...;;; 핫 푸드를 주문하면 샐러드를 주는데요.. 그다지 싱싱하다는 느낌은..;;;; 감자+소세지 요리도 주문했는데요.. 퐁듀보다는 조금 나았습니다. 글구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