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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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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리틀인디아] Khansama 탄토리 레스토랑 싱가포르에 있는 리틀인디아의 전통 인도식당입니다. 우리가 간 곳은 Khansama 탄도리 레스토랑.. 심한 호객행위는 아니었지만, 지나는 사람들에게 들어오라는 제스처를 했습니다. 물은 무료로 지급되었구요.. 메뉴를 골랐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에 "탄도리"도 들어가니, 탄도리 치킨을 비롯해 steamed rice, nahn을 비롯, 돼지고기볼 카레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니 식기를 세팅해주고... 경건한(?)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탄도리 치킨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구요.. 저는 날아갈 듯 찰기,끈기 모두 없는 밥에 카레를 맛나게(?) 먹었지만... 함깨 간 친구는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ㅋㅋ 카레도 입맛에 안 맞고, 제가 추천했기에 선택한 탄도리치킨도 기대보다는 영 못하다고 불만.....
[싱가포르] 점보 JUMBO - 칠리크랩 싱가폴의 대표적인 음식인 칠리크랩으로 가장 유명한 "점보 JUMBO"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점보 외관... 클락키 다른 곳은 물론 이스트코스트에도 체인점이 있고, 홍콩에도 체인점이 있어요. 칠리크랩의 최고봉.... 점심시간이 되어 북적북적한 점보 내부...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땅콩과 핫소스가 세팅되어 있으나 따로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원치 않으면 치워달라 할 수 있지만, 음식 나오는 동안 기다리며 에피타이징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쪽팔리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하리오... (치워달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었음..) 역시 무한리필의 중국차... 웨이트리스가 추천해서 마신 음료였는데, 여러가지 과일이 믹싱된 맛... 정말 아주 맛있었어요. 화빵도 나오고..... 드뎌 메인요리인 칠리..
[싱가포르] 야쿤 카야 토스트 in 싱가폴(차이나타운) 날짜 : 2007년 11월 2일 그 유명하다는 야쿤 카야 토스트를 먹기위해 차이나 타운에 갔습니다. 위치를 몰라서 정말 엄청 찾아 헤맸다오 ㅠㅜ. 으리으리한 기와집도 지나고 ㅠㅜ 힌두사원같은 곳도 지나서야... 드뎌 야쿤 토스트 발견!!! 입구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 지치고 힘든 다리를 이끌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벽에는 야쿤카야토스트 관련 각종 포스터와 기사가 걸려있었습니다. 드뎌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반숙한 계란과 밀크티..그리고 토스트.. 카야잼이 정말 맛있었어요. 맛에 반해 서울 회사근처 파이넨셜빌딩에 오픈한 야쿤카야토스트도 가서 먹어봤고, 인터넷에서도 카야잼을 주문해서 토스트를 직접 해먹을 정도였지요 ㅋ 또 먹고싶군요~!
[싱가포르 (9/10)] 나이트 사파리 날짜 : 2007년 11월 1일 나이트 사파리에 가기 위해 지하철(Choa Chu Kang역) 하차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927번 버스를 타면.... 나이트사파리에 도착합니다. 나이트 사파리 티켓... 이곳에 볼 수 있는 동물사진으로 꾸몄네요~ 우리는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부페식당도 있는데, 음식은 별로였음) 밤의 동물쇼를 봤습니다. 물론 관객들의 참여도 이끌었구요... 쇼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정글탐험에 들어갔습니다. 곳곳에 정말 자세한 안내판이 있어서 길을 잃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중간에 트램도 탑니다~~) 가야할 길을 동물 발자국모양으로 깜찍하게 찍어놓기도 했구요.. 태어나 처음으로 맘모스처럼 큰 코끼리도 보고, 밤에 활동하는 각종 동물들을 봤습니다. 심지어 백골이된 시신도 ..
[싱가포르 (8/10)] 레플스호텔, 싱가폴 슬링 날짜 : 2007년 11월 1일 레플스 호텔은 싱가포르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귀빈들이 묶는 싱가포르 최고급 호텔입니다. 초창기 싱가포르 건설에 큰 영향을 끼친 토마스 스탬퍼드 래플스의 이름을 따서 지었구요. 이곳에서 처음 선보인 싱가포르 슬링 이라는 칵테일은 싱가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되었습니다. 저도...물론... 마시러 갔죠 ㅋ 래플스 호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상점들이 있구요.. 싱가폴 슬링을 마시기 위해선 윗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싱가폴 슬링을 맛볼 수 있는, 래플스 호텔의 롱바... 테이블위에는 기본적으로 땅콩이 세팅되어있는데요. 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휴지를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야하는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벌금없이 바닥에 버릴 수 있는 곳이라죠.. 천..
[싱가포르 (7/10)] 덕투어 (Duck Tour) 날짜 : 2007년 11월 1일 덕 투어(Duck Tour)는 싱가포르의 수륙 양용 자동차이다. 도로 위를 달릴 때의 모습이 오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관광용으로 쓰인다. (출처:위키백과) 열기구를 마친 후 덕투어를 했습니다. 이 수륙양용차는 2차대전 때 쓰이던 것인데, 현재는 관광용으로 개조해서 싱가포르 시내투어를 하는 데 사용됩니다. 덕투어는 선텍시티라는 쇼핑센터 1층 한켠에서 시작됩니다. 매표소의 모습. 티켓이구요~~ 티켓과 함께 스티커를 주는데, 투어할 사람을 식별하는 용도로, 가슴부분에 부착하면 됩니다. 벽면의 모니터를 통해 덕투어 일정을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하구있군요~ 드뎌 차에 탑승~ 앞에서두번째 자리에 잽싸게 앉았습니당. 다른 승객들도 속속 자리를 잡구요.. 좀 있..
[싱가포르 (6/10)] 열기구 타기 날짜 : 2008년 11월 1일 저 멀리 보이는 열기구를 타러갈까요~ 타게 될 열기구... 열기구 주변 기념품 상점.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 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무늬만 열기구.... 그냥 줄로 연결 돼 있어요. 사람들은 탑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드뎌 올리갑니다.... 지면과는 점점 멀어지고..... 아, 높이도 올라왔습니다.. 고층 건물과도 어께를 나란히 하구요... 점점 멀어지는 싱가포르 시내...
[싱가포르 (5/10)] 센토사 (sentosa) 날짜 : 2007년 10월 31일 센토사를 가기 위해선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쇼핑센터 비보시티로 가야합니다. 비보시티 3층으로 가면 센토사행 모노레일 티켓을 살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심해 케이블카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센토사로 가는 길.. 역시... 아직까지 계속 개발중인.. 싱가폴.. 센토사... 가는길에 몇 개의 정류장이 있지만, 비치부터 보고싶어서 종착역인 비치 스테이션에서 내렸습니다.. 센토사내의 교통수단은 모두 무료~! 위에 보이는 차도 있고... 트램을 탈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트램정류장도 있어요.. 트램을 타고 드뎌 실로소비치에 도착... 실로소비치의 모습.... 마치 사이판의 마나가하섬을 연상시키는 작은 섬도 있고.... 비치 한켠에선 모래로 조각품을 만드는 대회도 열리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