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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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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인천->로마 (타이항공 방콕경유 로마행) 2010년 6월 29일 인천발 로마행 타이항공 (TG 635, TG944) 인천->대만(급유)->방콕(트랜스퍼)->로마행입니다. 엄청나게 피곤한 일정이지요-_-;; 타이항공 담요... 예전에 탔을 때 받은것과는 달리, 실크로 되어있더군요..오호.. 타이항공 설립 50주년기념이라고 하니...서비스도 어떤지 봐야겠네요. 하지만 인천-(대만)-방콕행 비행기는 아주 비좁고 불편했습니다. 물론 TG635가 무척이나 악평이 있는 노선이라 예상을 했습니다만, 무릎과 앞좌석이 계속 마찰이 될 정도로 힘들었어요. 저보다 키 큰 사람들이나 남자들은 어찌나 불편했을지..상상이 갑니다. 인천을 이륙하고 바로 나온 기내식.. 제가 선택한 치킨요리입니다. 역시 가장 맛있던 것은 삶은 야채와 모닝빵이었습니다-_-;;; 친구가 선택..
[벨기에 - 브뤼헤] 1. 브뤼헤로 가는 길... 여행을 다니다보면... 가슴에 한 가득 담아오는 곳이 있습니다. 저에겐 브뤼헤가 그런 곳이에요.. 지금도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아 둔 그곳으로 항상 달려가고 싶답니다. 유럽에 다시 간다면, 못 가본 다른 곳을 포기한다해도 꼭(!)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에요. 자세한 건 사진으로-0-;; 밀라노에서 벨기에로 가기 위해 베르가모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제 뱅기는 아침 8시경이었지만, 이탈리아를 너무 떠나고 싶어서, 전날 초저녁부터 공항에 와서 이탈리아를 떠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밀라노 인근 베르가모 공항... 모든 입출국 비행기가 끝난 후엔 23시경의 모습.. 저는 눈치보면서 노숙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짐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0-; 눈을 감았는데, 공항 직원이 다가오더니 "낼 아침 뱅기냐?"묻더군..
[아일랜드 - 더블린 (4)] 더블린에서 본머스로.... 날짜 : 2005년 11월 1일~3일 아침 9시 20분에 뱅기를 타야 하는 관계로 7시 30분쯤 숙소에서 빠져나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겨우 하고.... 공항에 도착하니 해가 보이네요.. 더블린 공항.. 흠...도착한 날의 초라했던 형색에 비해 좀 더 메인공항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반가운 본머스행 뱅기편을 확인하고 체크인을 하고... 역시 영국으로 가는거라 좀 까다롭더군요.. 비자확인 다 하고... 항공사 체크인직원이 비자확인을 하던데.... (그럼 비자 없는 애덜은 아예 보딩패스도 못 받는다는 얘기인가-0-????) 여튼 보딩패스 받았습니다.. 더블린 공항의 면세점.. 생각보단 컸어요. 그래봐야 다른 메인 국제공항들에 비해선 작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적으로 컸다는...-_-;;..
[아일랜드 - 더블린 (1)] 더블린 가는길... 날짜 : 2005년 11월 1일 ~ 11월 3일 라이언에어 본머스-더블린 전자티켓(?) 순수 비행기값은 왕복 1.98파운드(약 1,900원) 공항세와 카드 수수료를 다 합해 26.25 파운드 (약 5만원)입니다. 라이언에어는 이지젯과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입니다. 대신 기내 서비스는 전혀 없죠. 전부 돈 주고 사먹어야 합니다. 출발 전 날 환전을 위해 막스 앤 스펜서에 갔구요..(여기가 수수료가 없습니다) 약 99파운드를 140유로로 바꾸었습니다. 100파운드 줬는데, 1파운드 좀 넘게 거슬러 주더군요. 이 돈 다 쓰고 놀다 와야지~~(라고 처음엔 생각했습니다) 본머스 도서관에도 들러....아일랜드와 더블린 가이드북을 빌렸습니다. 하루 전 날 이러다니...나도 참-0-;;; 너무 피곤한데다 솔직..
영국 입국기....도큐멘터리-0-; (일본항공 나리타 환승기 인천->런던) 디카가 있으니 완죤 사진찍는데에 왕재미붙이고 있다. 필카와는 완죤 다른 편리함~ 디카구입기념 인천공항 - 나리타 공항 - 런던 히스로 공항을 거치는 런던 입국기이다. 사진상태들이 많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리얼 생생 입국기~ 인천공항 가는 길... 공항에 무사히 도착... 내가 타고 가는 JAL탑승수속을 해야하기에 10번 게이트로 들어간다. JAL 탑승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 니도 보딩패스를 받았다. 30kg짜리 이민가방은 탁송수하물로 부치고, 기내에 들고 탈 가방이다. 노트북 가방과 캐리어 하나.. 이것들 무게만 30kg가 넘는다-_-;; 노트북 가방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이번에 효자노릇을 톡톡히했다. 무지 많이 들어가서 ㅠㅜ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면세점에서 물건 받을 게 있어서 언능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