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빙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 - 타이페이] 16. 까르푸, 한낮의 시먼스트릿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셋째날..(1편) 오늘은...타이페이를 떠나는 날.... 늦잠을 잤어요. 원래 오전에 세계 4대박물관 중 하나인 타이페이 고궁박물관을 갈까 했으나... 솔직히 하나도 끌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세계4대박물관이라 해도, 중국작품들이라 저에겐 무지 생소한데, 이런곳을 가이드투어 없이 어설프게 보기는 싫었거든요.. 유럽처럼 일일투어가 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 (뭐 말은 이렇게 해도 실제로 일일투어가 있는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_-) 타이페이에서의 셋째날이자, 마지막날... 정말 뜨거운 태양...파란 하늘... 환전했던 돈이 무지하게(?)많이 남아서 그 돈을 차(茶)를 사기위해 마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까르푸로 가려고 길을 건넌김에 일단 시먼홍러.. [대만 - 타이페이] 15. 시먼홍러우, 시먼스트릿, 삼남매 망고빙수 타이페이여행 2011년 06월 21일~ 06월 23일 둘째날..(8편) 용산사 구경을 마치고 시먼역을 향해 갑니다. 으슥해보이는 용산사역... 이 인근에 뱀도 죽이고 각종 보양음식이 있는 야시장인 화시제예스가 있다는데, 분명 저에겐 혐오식품일테니 가지 않았구요 ㅠ 용산사역에 지하상가가 있던데, 왠지 어두컴컴하고... 분위기가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용산사역에서 다음목적지인 시먼역까지는 한 정거장.. 비록 한 정거정이지만, 걸어가는 것은 정말 미련한 짓이었죠. 이미 이지카드 잔액을 다 소진하다못해 -6위안까지 써버린 저는 현금으로 지하철티켓을 구입했는데요... 이지카드로는 16위안이지만, 현금으로는 20위안... 지하철 티켓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종이형이나 카드형이 아닌, 플라스틱 동전모양이었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