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둥이... 우리 둥이... 이제 다 컷네~ 양키 시스터즈 아그들이 많이 컸습니다....;; 어찌나 난리를 피우고 다니는지-0-; 사람으로 치면 5살짜리 말썽꾸러기 꼬마라고나 할까요... 얘네들이 지나가는 자리는 순식간에 폐허가 돼 버립니다.. (이름도 카트리나와 쓰나미로 바꾸려고 했습니다.-0-) however, 절대 분양 못 시킵니다. ㅋ 이 구여운 것들과 어찌 헤어지나...~ p.s. 개들과는 여전히 격리 중-0-; 귀여운 내 새끼들 성장기..;;; 엄마가 동물병원에 갔다가 생후 20일된 새끼냥이를 분양받았다. (물론 길냥이 출신/코숏) 우리집은 사자만큼 큰 개 네 마리를 10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 방 안에서 아주 자유롭게-0- 키운다. 이 중 두 마리가 특히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 무지하게 사나운 편인데,.(물론 주인한텐 애교(?)만 부리는 녀석들..) 새로 온 새끼고양이들을 이 개들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방 문에 담까지 쌓아 완죤히 막아놓고 좀 불편하게 살고 있다.-0-; 완죤 격리시켰다는.... 헌 침대 놓고 이불도 가득 쌓아놓아 아기들이 푹신하게 잘 놀도록 했고.. 공이랑 쿠션, 인형에 모래화장실은 물론이고, 만일에 대비해 박스까지 갖다 놓았다. (혹시라도 담이 무너진다면(?) 무조건 박스에 집어넣기 작전) 요즘 요 녀석들 돌보는 재미에 푹 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