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가포르 - 리틀인디아] Khansama 탄토리 레스토랑 싱가포르에 있는 리틀인디아의 전통 인도식당입니다. 우리가 간 곳은 Khansama 탄도리 레스토랑.. 심한 호객행위는 아니었지만, 지나는 사람들에게 들어오라는 제스처를 했습니다. 물은 무료로 지급되었구요.. 메뉴를 골랐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에 "탄도리"도 들어가니, 탄도리 치킨을 비롯해 steamed rice, nahn을 비롯, 돼지고기볼 카레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니 식기를 세팅해주고... 경건한(?)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탄도리 치킨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구요.. 저는 날아갈 듯 찰기,끈기 모두 없는 밥에 카레를 맛나게(?) 먹었지만... 함깨 간 친구는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ㅋㅋ 카레도 입맛에 안 맞고, 제가 추천했기에 선택한 탄도리치킨도 기대보다는 영 못하다고 불만..... [일본 - 나리타] China Fun 나리타 시내 에이온 쇼핑몰 내부에 위치한 중식당 China Fun. 가진돈이 1000엔뿐이었기에.. 라멘이나 먹자 하고 갔다. 역시나 깨끗한 식당. 자스민티가 제공.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매장 외부에 디스플레이된 모형(좌측)과 그 모형의 실제음식(우측) . 겉으로 보기에 비슷해 보이나? ㅋ 맛은 먹을만 했지만, 삼겹살이 들어가고 돼지고기 육수인인 탓인지 느끼하긴 했다. 라멘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음악] Tell Him - Vonda Shepard (Ally Mcbeal) 얼마 전 미드 glee를 보는도중, 배경음악으로 참으로 익숙하고 반가운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아~~저 노래가 뭐였더라.." 바로 Tell Him.. Ally Mcbeal에서 앨리와 늘 함께하던 곡, Vonda Shepard 버전입니다. Ally와 함께 이 노래에 맞춰 춤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ㅠ [일본 - 도쿄] 2. 빈티지호텔 숙박날짜 : 2007년 9월 18일 ~ 9월 21일 2007년 9월 도쿄방문시 숙박한 신주쿠의 빈티지 호텔입니다. 당시 환율이 1엔에 700원을 하던 환상의 시기라...(현재는 1300~1400원인가요 ㅠ) 호텔비용은 2박에 5만원이 약간 넘었습니다. 신주쿠역 주변의 번화한 곳을 지나 가부키초도 지나면... (가부키초 : 신주쿠 최대 유흥가) 빈티지 호텔이 나옵니다... 아잉..호텔 외관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ㅋ 중간에 파출소도 나와요..;; 호텔로비입니다. 비즈니스 호텔답게 리셉션은 아주 간소합니다. 전 객실은 키카드로 출입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역시 자판기의 나라답게 호텔 복도에 맥주 도 포함된 자판기는 물론 정수기도 비치되어 있네요... 제가 배정받은 방입니다.. 방은 무지하게 작았지만, 첫 느낌은... [회사이야기] 문화회식 새 회사로 이직한지도 어언 3개월이 지났네요. 물론 100% 만족스런 직장은 드물겠지만, 제가 처한 상황에서 볼 때 저에겐 최상의 직장이라고 자부하는 곳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두번씩 정기적으로 회식을 하는데요.. 이번 달 회식은 "문화회식"이라고 해서 연극관람을 했습니다. 우리가 관람한 연극은 라이어 1탄~! 남자주인공의 거짓말를 덮기위해 시작된 상황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는다는 당연한 진리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극장안에 좀 쌀쌀했음에도 분위기가 후끈후끈. 연극이 끝난 후 포토타임은 물론 배우들과 인사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회식하면 역시 먹는 것이죠. 고기값이 상당히 올랐음에도 엄청난 양을 먹어댔습니다-_-;; 이 자리에서 잘 몰랐던 같은 팀 선배들과도 많은 얘기를 했.. [스웨덴 - 웁살라 (3/3)] 전통의 웁살라 대성당 방문일 : 2006년 3월 24일 웁살라 대성당입니다. 그동안 많은 유럽의 성당을 봐왔지만, 개인적으로 외형상으론 가장 멋진 성당이었습니다. 쭉 뻗은 몸매를 보라... 웁살라 대성당은 1435년에 완공했다는데, 완공되는데에 150년이나 걸렸다네요. 저 2개의 첨탑은 1702년에 화재로 손상되었는데, 19세기 후반에 복원을 한거라네요. 정말 맘에드는, 이뿐 웁살라성당.. 아이러니(?)하게도 성당 옆에 오벨리스크가 있었습니다. 일단 외형은 멋진 이 성당... 내부는 과연 어떨지?? 들어가볼까요? 웁살라성당 내부..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에 띄는, 외부만큼이나 멋진 내부였습니다. 사진 좌측벽에 보이는 조각상은 성조지의 나무퇴치상입니다. 성 조지의 나무퇴치상.. 덴마크와의 전쟁승리 기념으로 만들어졌다네요.. 저 .. [스웨덴 - 웁살라 (2/3)] 웁살라성, 웁살라대학 방문일 : 2006년 3월 24일 웁살라 성으로 가기 위해 눈길을 걸었습니다. 저~어기 웁살라 성이 보이네요. 웁살라성으로 가는 길엔 많은 조각상과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웁살라성의 모습...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유럽의 성과는 많이 다른 모습.. 다른성들에 비해 단순한 느낌이면서 현대적인 건물처럼 생겼네요... 웁살라성의 내부에는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 앞에는 웁살라성을 만든 구스타프 1세 동상이 있습니다. 요새안에 위치한 Gunilla Bell 입니다. 매년 4/30 웁살라 대학생들의 축제 Walpurgis Night 에 타종을 한다고 합니다. 요새에서 바라보는 웁살라 대성당... 역시 요새답게 대포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포의 방향은 아이러니하게도 웁살라 대성당을 향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 웁살라 (1/3)] 북유럽 최고의 대학도시 웁살라 시내... 방문일 : 2006년 3월 24일 스톡홀름에 있을 때 당일치기로 잠깐 웁살라에 다녀왔습니다. 웁살라는 예전에 스베아 왕국의 수도였고, 스웨덴은 물론 북유럽 학문의 중심도시입니다. 유명 식물학자 린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눈으로 뒤덮이고 꽁꽁 언 웁살라는 어떤 모습일까요~ 스톡홀름 역에서 기차로 약 40~50분정도 여정입니다. 폭설이 내린 눈이 얼어버린 기차길.. 웁살라역 내부 웁살라 역에 나오자마자 보이는 모습... 귀엽게 춤추는 동상... 색상 때문일까요~ 동상 인물의 덩치 때문일까요~ 슈렉이 생각나네요 ㅋㅋ 역시 소문대로 대학도시답게 자전거가 가득... 활기찬 웁살라 시내.. 웁살라 시내를 흐르는 피리스강의 모습.. 상당히 아담하죠~ 뭐 오사카의 남바강을 이미 본 내게 이정도면 "과분한" 강입니다..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