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빌리엘리엇(Billy Elliot) 본머스에 살던 시절, 런던에 간 김에 뮤지컬 빌리엘리엇을 관람했습니다. 티켓은 티켓마스터에서 미리 예약. 당시 워낙 인기있던 뮤지컬이라 좋은자리는 모두 예약상태.. 어쩔 수 없이 업퍼써클로 예약..그래도 사이드는 아니라 나름 만족.. 티켓값 25파운드, 서비스차지 1.5파운드 총 26.5파운드였습니다. 뮤지컬이 공연중인 빅토리아 극장. 런던 빅토리아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다른 뮤지컬을 보면 뮤지컬직후 급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으로 와야 겨우 본머스행 코치를 탈 수 있었는데, 이번엔 상당히 편했어요.. 여유여유~ 극장 내부... 바는 물론이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당근 있구요.. 공연시작 전 커튼이 가리워진 무대.. 자리가 높아도 뭐... 훤히 잘 보였습니다. 객석이 거의 다 차고...... [이탈리아-로마] 플로리디아호텔 (Floridia Hotel) 숙박일 : 2010년 7월 2일~7월 5일 (3박) 예약 : 온라인투어 1박당 45.2유로 (2인) 예약일 : 2010년 5월 14일 지난번 센터호텔에 이어, 로마에서 묵은 두번째 호텔입니다. 원래는 호텔 맥스라는 곳에 묵기로 예약했는데, 가 보니...허거덩~~ 문이 굳건히 닫혀있는 것이었습니다. 맥스호텔은 그야말로 테르미니역 맥도널드에서 30m정도밖에 안 떨어진 최상의 위치였는데 말이죠...그래서 예약도 했던거고... 온라인투어에 전화하려했으나 한국시간으론 새벽이라 호텔 바우처에있는 영국전화번호로 전화했더니 누군가 전화를 받더군요. 첨엔 서로 영어로 통화하다가, 제가 한국인임을 알게된 그 상담원.. 바로 "안녕하세요? " ㅋㅋㅋ 알고봤더니 호텔이 공사하게 돼 자매호텔로 대신 예약이 됐는데, 그 호텔이 .. [이탈리아-로마] 센터호텔(center hotel) 숙박날짜 : 2010년 7월 1일~2010년 7월 3일 예약 : 온라인투어 : 1박당 54.1유로 (2인) 예약일 : 2010년 6월 11일 지난여름 로마여행 때 저렴한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몇 년 전 로마에 갔을 때는 민박집을 이용했으나...(과거 로마민박이 정말 최강이었던 시절...) 이번엔 친구와 동행하게 되어 저렴한 호텔에 묵는 게 민박으로 2명이 묵는 것보다 훨씬 싸더군요.. 무엇보다 성수기 때 붐비는 민박집에 머무는 것은 상상하기 싫어서 저렴한 호텔로 잡았습니다. 비행 스케줄때문에 로마에서의 일정이 늘어나버려, 두 호텔에서 묵었는데요...(성수기라 자리가 없어) 일단 첫번째 묵었던 센터호텔입니다.(center hotel) 위치 : 주소 : Via Giovanni Giolitti, 415 기차길.. [이탈리아 - 포지타노] 날짜 : 2006년 3월 15일 여기저기 매체에서 죽기전에 꼭 봐야할 곳으로 상위랭크되고 세계 최고의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말피해안의 포지타노로 향했습니다. 포지타노에 가기 위해선 나폴리 중앙역에서 사철을 타고 소렌토에서 하차 후 옆 앞에서 sita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이 때 오른쪽 좌석에 앉아야 아말피 해안을 눈에 담을 수 있지요. 저도 우측에 앉아 직접 아말피 해안의 정경을 감상했습니다. 날씨가 맑지 않아 우울한 잿빛 하늘이었지만, 그래도 절경이었답니다. 1차선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도로를 아슬아슬하게 달립니다. 그 와중에도 절경 감상~~ 포지타노의 냄새가 슬슬 풍기는군요 ~ ㅋ 늦은시간이 아님에도 마치 선셋을 보는듯한 ㅠㅜ 드뎌~ 포지타노인가 봅니다. 바로 이곳이 포지타노~ 저~ 아래 비치쪽.. [이탈리아 - 소렌토] 깨끗한 이탈리아 남부도시 날짜 : 2006년 3월 15일 우리나라에선 스파게티집, 그리고 자동차이름으로 유명한 이탈랴 남부도시 소렌토에 다녀왔습니다. 로마->나폴리가라발디->사철 소렌토 기차역에 나오니 타소광장이 펼쳐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 겨울임에도 열대지방같은 푸르른 나무들... 정말 거리 어디를 가든 나무들로 가득했습니다. 작은 공원들도 곳곳에 있어서 나무들 뿐만 아니라 조각상도 있구요.. 공원내엔 아주아주 거대한 알로가 있었습니다만.. 대한민국이 뭐냐 ㅠㅜㅠㅜㅠㅜ 다른 이탈리아 도시들답게 교회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소박한 교회와 그 내부의 모습... 우측 아래의 교회는 카르미네 성당인데, 실제로는 파스텔톤의 이쁜 빛깔이었으나 우중충한 날씨 탓일까요..;;; 왠지 실제보다 1천년은 더 묵은 건물처럼 보이네.. [이탈리아 - 시에나] 날짜 : 2006년 3월 18일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시에나로 향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렀고, 아침은 맥도널드 모닝메뉴로 기차안에서 해결... 기차에서 내려 시에나 시내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 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여기저기 많은 게시물이 붙은 게시판이 눈에 띄더군요.. 저는 이 수 많은 게시물을 뒤로 하고 시에나 탐방에 나섰습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세도시답게 고풍스런 건물들.... 심지어 베네통매장도 이런 고풍스런 건물에 들어서있습니다. 시에나의 쇼핑거리가 참으로 유명한데, 날씨가 우중충한 탓인지, 쇼핑엄두는 안 나더라구요 ㅠ 건물들은 대체적으로 붉은빛을 띄었고, 중국음식점도 보였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건물내의 이런 작은 터널을 통과하면.... 시에나.. [프랑스-파리] 혁명기념일 에펠탑 불꽃놀이 (2010년) 약 한 달전인 2010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 에펠탑 불꽃놀이에 참석했습니다. 파리는 상당히 많이 가본 도시이고 심지어 한 달동안 머문적도 있는 곳이었는데, 혁명기념일에 파리에 있던 적은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고로 혁명기념일 대표축제 에펠탑 불꽃놀이를 실제로 본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지요. 올해 혁명기념일엔 엄청난 소나기가 오는 바람에 샹젤리제 거리행진엔 좀 차질이 있었을겁니다. (오전에는 제가 파리에 없었어서 행사진행이 잘 됐는지는 모르겠군요 ㅠㅜ.. 여튼 13시경 제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소나기가 왔고, 에펠탑에도 못 갈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3시간후부터 비가 멈추어서 밖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19시경에 에펠탑에 가보니 앞부분에만 많은 사람들이 자리했고, 아직 자리에 많.. [스코틀랜드 - 글라스고] 글라스고에서의 하루.. (2006/12/21) 방문날짜 : 날짜 : 2006년 12월 21일 런던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글라스고로 향했습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대부분의 항공편이 취소될 정도로 많은 안개가 낀 날이었죠. 런던엔 약속땜에 간거였는데... 그것도 리버풀에서... 바로 당일에 야간열차를 탄거라 많이 피곤했어요. 하지만.. 브릿레일패스로 뽕을 뽑아야한다는 생각에...계속 열차강행군 ㅋㅋㅋㅋ 앞서 든버러갈 때 언급했듯 기차는 뱅기 비즈니스 클라스를 능가하는 넓은 자리였는데요..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아 팔걸이를 치우고 누워서 편하게 왔습니다~ 드뎌 아침에 글라스고 역에 도착했습니다. 출근길의 많은 시민들... 에딘버러와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현대적인 건물과 고충스런 건물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길인데도 현대와 전통이 상반된 거리..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