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에 위치한 국수집 칫라유왓 입니다.
푸켓타운은 많이 지저분하고 복잡해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워낙 한국인의 입맛에 맞고 유명한 집이라 들렀습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
늦게가면 재료가 떨어져 못 먹는다고 해서 16시에 도착한 저는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아직 영업중이었습니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식당이라 한글로도 "칫라유왓"이라고 붙여있구요..
저희가 들어가니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곧바로" 한글메뉴판을 갖고오는 센스..
남들은 다들 물국수를 먹는다던데,.
저는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_-;;;
국수가 나오기 전에 국물이 먼저 나왔는데요..
오오.. 국물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물국수가 이 국물로 나오는거면 괜찮을듯..
막 "맛있다~"이것보다는 뭔가 익숙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드뎌 비빔국수 등장....
국수가 나오자마자 종업원인 여자분이
알아서 추가양념을 쓱쓱 넣어줬습니다.
이를테면 식초는 한 스푼 더, 뭐는 얼만큼.. 이렇게..
그동안 만난 한국손님들을 통해,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대로 맞춰주나봅니다.
비빈 후의 비빔국수...
맛은... "마시따!!!!!"는 절대 아니구요.. 그냥 먹을만한 정도...
그냥 거부감 없는 맛? 정도...
아~ 그냥 이런국수도 있구나....정도..
푸켓타운에 간 김에는 맛볼 수 있어도,
이것을 맛보기위한 목적으로 푸켓타운에 가는거면 억지로 시간내서 가실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맛은... "마시따!!!!!"는 절대 아니구요.. 그냥 먹을만한 정도...
그냥 거부감 없는 맛? 정도...
아~ 그냥 이런국수도 있구나....정도..
푸켓타운에 간 김에는 맛볼 수 있어도,
이것을 맛보기위한 목적으로 푸켓타운에 가는거면 억지로 시간내서 가실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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