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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행(업로드중)/6. 태국-피피섬,푸켓

[태국 - 푸켓] 런던에서 방콕 거쳐서 여행자버스로 푸켓에 오다..

 

 

날짜 : 2010년 7월 30~8월 10일

 

 

이번엔 태국여행기는 실수로 사진을 넘 크게 리사이징 했습니다-_-

카메라가 고장나 친구 익서스로 찍었거든요..

 

 

 

 

 

 

영국 런던->태국 방콕행 타이항공입니다.

747정말 크네요..

 

 

 

 

 

 

기내식은 총 두 번 서비스됨.

중간에 샌드위치도 줬습니다요..

 

 

 

 

 

 

기내식은 친구랑 각각 다른걸 주문했는데

한 가지는 치킨커리이구요..

 

 

 

 

 

또 하나는 비프가 들어간 누들이어씀

 

 

 

샌드위치 사진은 없으니 걍 넘어가고-_-;;

 

 

 

 

 

 

 

아침식사도 각각 주문...

 

 

 

 

 

이거 정말 맛있었다능...

 

 

 

 

 

간만에 찾은 카오산로드....

일단 1박만 한 후 다음 날 푸켓을 가야하기에 아무 베이컨시 있는 아무 숙소에 가서 1박을 했구요..

버스터미널까지 가기가 넘 귀찮아서 람부뜨리 로드에 있는 한 여행사에 가서 푸켓까지 가는 여행자버스를 예약..

 

 

 

 

 

다음 날 저녁에 탑승한 여행자버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자리도 넓고..

(하지만 그 후에 닥칠 엄청난 재앙을 모르고 있었으니..)

아침에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푸켓에 도착할 줄 알았어요 ㅠㅜ

 

 

 

 

 

 

아침이 되니.. 남모르는 곳에서 몇 명을 내려줍니다..

이 인원들이 모두 푸켓을 가는 게 아니라, 크라비를 가는 사람, 피피섬을 가는 사람, 꼬창을 가는 사람..

중간에 갈라지는데요.. 푸켓을 가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습니다..

 

푸켓가는 사람을 태울 미니버스가 왔는데.. 우리를 태우더니..

푸켓가는 실질적인 버스(완죤 완행버스)를 타기 전에 그 미니버스 운전자가 우리보고 1인당 200바트씩 내라고...

넘 황당해서 이미 여행사에 돈을 낸 상태라 안 주겠다고 하니... 그럼 저 푸켓가는 차 못 탄다고...

 

우리는 돈을 줘버리고 일단 탔습니다.(나중에 방콕에 와서 그 여행사에게 따져 결국 돈을 받아냄..)

넘 여러 여행사+브로커들이 얽혀있다니 중간에 돈 챙기려고 한 거죠..

 

여기서 교훈 : 절대 여행자버스는 타지 말자.. 정식 고속버스를 타자..

 

 

 

 

 

여튼 그러곤 탄 이버스... 완죤 완행버스임..

이 정거장 저 정거장, 여기저기 빙빙 돌다가 이 버스로만 푸켓까지 가는데 9시간 가까이 걸렸다는-_-;;

 

 

 

 

 

 

푸켓에 도착해서도 문제...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정류장에 내려주더니...

미니버스가 와서 이상한 곳을 데려감... 로컬 여행사로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방콕에서 버스 탑승할 때 저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는데..

우리가 Patong이 아닌 푸켓을 가기로 한거라며 100바트를 더 내라더군요-_-

이때는 정말 실랑이 하기 싫었고(정말 태국의 후진정책과 사기꾼들에 어이없어서)

100바트 줬더니 바로 호텔앞에 내려줬습니다..

 

이건 걍 택시비인셈 치기로 했다능.-_-;; 어쨌든 호텔로 편하게는 왔으니..

 

 

 

 

 

 

호텔 도착하자 받은 웰컴 드링크...

호텔은 헤밍웨이스 호텔.. 따로 포스팅 해뒀습니다.

 

 

 

 

 

호텔에서 대충 쉬고 나와 파통지역을 돌아봤습니다.

역시.. 2004년에 쓰나미의 피해를 봤던 곳이어서인지 쓰나미 대피 안내가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찍힌 날짜로보니 도착 다음날이던데-_-

여튼 MK수끼 골드로 식사하러감..

 

 

 

 

 

 

더우니 시원한 음료수부터...

 

 

 

 

 

해물, 어묵, 고기 등등... 주문하고..

 

 

 

 

 

 

버섯과 채소...등등도 주문하고..

 

 

 

 

 

샤브샤브를 즐깁니다.. MK수끼 골드는 MK수끼의 고급버전인데..

가격만 더 비싸고 뭐... 특별한건 못 느끼겠습니다..

 

 

 

 

 

 

MK수끼골드는 푸켓 파통지역의 가장 큰 쇼핑센터이자 중심!!

정실론에 있었구요.. 호텔을 제외하곤 이 정실론이 가장 큰 휴식처였다는-_-;;

 

 

 

 

 

정실론은 꽤 넓습니당.. 내부 카르푸에는 한국 라면, 김치 등 다 팔구요..

호텔에는 KBS월드채널도 나오고.. 한국인이 여기서 살아도 상관없을 것 같음 ㅋ

 

 

 

 

 

 

물론 정실론에만 있던 것은 아니고 파통 곳곳을 누볐습니다.

 

 

 

 

 

 

어두워진 후에 비치도 찾았구요...

 

 

 

 

 

 

최고의 환락거리라는 파통의 거리들도 마구 누볐습니다.

 

 

 

 

 

역시 이곳에도 오토바이가 많았습니다.

 

 

 

 

 

이곳은 시장인데요.. 물론 시장의 꽃은 먹거리 탐방이죠..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았습니다.

 

 

 

 

 

 

호텔에 와서는 똠양꿍 라면까지 먹었다는...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_-)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