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갔다.
이런 가게들이 주우우욱~
눈에 보이는 저 계단이 전부가 아니다 ㅠㅜ
하지만 내가 누구냐~ 취미는 걷기, 특기는 빨리걷기 아니겠냐~
계단, 오르막길, 계단 오르막길..
끝이 없이 나온다~~~
그래도 하염없이 걷다보니 끝이 있긴 있었다ㅠ
겨우 다 올라왔다.
끝이 없이 나온다~~~
그래도 하염없이 걷다보니 끝이 있긴 있었다ㅠ
겨우 다 올라왔다.
정말 사람인줄 몰랐다 ㅠ
겨울에도 노천에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난방장치(?)는 기본..
장비가 무거워서 저 상태로 그냥 계시고 걷지를 못 하시더군 ㅠㅜ
가는 길에 보인 거리의 악사
환락가로 유명한 삐갈지역이다.
섹스숍들과 극장들이 많다.
남자들이 호객꾼들한테 잘못 잡혀 들어가면 차 한 잔 마시고
100만원 정도를 물어야 할 정도로 바가지를 씌운다고 한다.
아, 물론 극장도 많았구..
도로 한 가운데엔 또하나의 인도가 있어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운동도 한다.
공연 사진들이 쫘악 걸려 있구요.
가격은 무지하게 비싸다-_-;
무섭게 생긴 경비 아저씨가 한 마디의 대답도 없이 무표정으로 건내줬다.
(이거 비치해 놓지 않은거라....꼭 달라고 해야 꺼내준다.)
1908년에 팡테온 사원으로 이장했다는 문구가 있었다.
스탕달의 무덤에선 스탕달 신드롬을 느낄 수가 없었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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