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년 11월 1일
레플스 호텔은 싱가포르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귀빈들이 묶는 싱가포르 최고급 호텔입니다. 초창기 싱가포르 건설에 큰 영향을 끼친 토마스 스탬퍼드 래플스의 이름을 따서 지었구요. 이곳에서 처음 선보인 싱가포르 슬링 이라는 칵테일은 싱가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되었습니다. 저도...물론... 마시러 갔죠 ㅋ
래플스 호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상점들이 있구요..
싱가폴 슬링을 마시기 위해선 윗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싱가폴 슬링을 마시기 위해선 윗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싱가폴 슬링을 맛볼 수 있는, 래플스 호텔의 롱바...
테이블위에는 기본적으로 땅콩이 세팅되어있는데요.
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휴지를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야하는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벌금없이 바닥에 버릴 수 있는 곳이라죠..
천장에는 자동부채가 달려있던게 특이..
선풍기 바람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했었나 ㅋ
드뎌 싱가폴 슬링이 나오고....
저 글라스도 오직 싱가폴 슬링만을 위한 글라스..
웨이터가 싱가폴슬링의 레세피가 적힌 카드도 줬어요.
많은 관광객들이 싱가폴 슬링을 마시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기념품도 비치돼 있습니다.
롱바에서 나와 레플스 호텔을 다녔는데, 생각보다 좀 썰렁했음.
피곤하기도 했구요... 상점에도 딱히 살 게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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