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내에서도 무지하게 유명한 맛집인 Trattoria ZaZa를 찾았습니다.
ZaZa 입구입니다.
여름이고 날이 더워서 노천에도 테이블을 놓고 손님을 반겼습니다.
저도 노천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깜찍하군요..;;;
일본어두 보이고....
점심시간에 가까웠음에도
옆 가게의 노천테이블은 텅텅 비었습니다.
역시 자자의 명성에 밀리는가요...;;
그래서인지 옆가게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사람들에게 호객행위를 장난아니게 하더군요..
하지만, 이 레스토랑도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명 : Da Garibardi)
식전빵입니다..
이날 피렌체도 무지하게 더워서
시원한 미네랄워터를 주문..
드뎌 첫 음식등장..
라이올리 알레 트루플레 소스 입니다...
우와...정말 명성대로 무지하게 맛있었습니다.
줄어들때마다 어찌나 안타깝던지...ㅠㅜ
하지만 역시 놓칠 수 없는 것은
티본스테이크 ㅠㅜㅠㅜㅠㅠㅜ
두께가 5cm넘는데요..
퍽퍽하지도 않고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ㅠㅜㅠㅜ
안은 완죤 레어였는데도,
전혀 안느껴짐. 무지 부드러움..
뭐 피렌체에서 먹어본 스테이크 대부분이 그랬지만...
역시 차원이 다른 피오렌티나 스테이크입니다 ㅠ
열심히 먹고있으니,
어느샌가 옆 가게도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정말....뼈랑 레몬껍질만 남기고
싹-싹-비웠습니다 ㅋㅋㅋ
아 또 먹구싶다 ㅋㅋㅋ
ㅠㅡ
싹-싹-비웠습니다 ㅋㅋㅋ
아 또 먹구싶다 ㅋㅋㅋ
ㅠㅡ
'2010년 여행(업로드중) > 1. 이탈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 - 티볼리] 빌라 데스테 (0) | 2011.10.09 |
---|---|
[이탈리아 - 나폴리] 나폴리에서의 짧은 하루... (0) | 2011.09.15 |
[이탈리아 - 피렌체] 피렌체 전통 티본스테이크-La Casalinga (4) | 2011.04.11 |
[이탈리아 - 나폴리] 최고의 피자!! 다 미켈레 Da Michele. (4) | 2011.04.07 |
[피사] 피사의 사탑.. (0) | 2011.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