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가기 전, 비자연장을 위해 런던에 들렀는데, 친구집에서 이틀간 머물렀다.
집이 정말 으리으리 하다. 방만 10개가 넘는다-_-;;;;
현관 들어서자마자....
거실 TV
거실 소파...
하지만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주방이다.
석쇠 같은 것도 있구(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이곳에서 식사를...
식탁 위의 천장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 이상한 석쇠가 오븐인 줄 알았는데, 오븐은 따로 있었다
이런 주방 스타일을 아일랜드식 주방이라고 하나?
이런 곳에서 요리하면 정말 신이 나서 할 듯-_-;
정원도 참 넓다.
정원 왼편...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저기 복도가 뻗어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못 담았고..
(이런집은 초광각렌즈가 없으면 그 진가를 보여주기가 힘들듯-_-)
3층으로도 올라가봤다.
3층으로 올라가자마자 햇살 아래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보이고..
천장의 모습입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와....
1층엔 포켓볼 다이도 있구요..
포켓볼 치다 지치면 피아노도 칠 수 있다.
3층에선 옆집 정원도 보이구요..
바로 앞 집은 그 전설적인 그룹 "퀸"의 기타리스트였던 브라이언 메이의 집이다. 이 얘기를 듣고 잠을 못 잤지요-_-;;;
현관앞에서 열심히 짐을 싸는 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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