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숭례문 인근에 있어서, 사무실 창으로 숭례문이 훤히 보인답니다.
숭례문 화재가 난 순간에도 전 야간근무중이어서, 뉴스로 나오기 전부터 숭례문의 화재를 목격했었죠. 퇴근길에도 훨훨 타는 숭례문을 보면서 퇴근했답니다.
그렇게 타버린 숭례문은... 다음 날 출근해보니 정말 흉물로 변해있더군요...ㅠ
회사 창문을 통해 바라본 타버린 숭례문...
사람들도 정말 많이 모였죠.
좀 더 줌을 땡겨봤습니다..
퇴근길 가까이에서 본 숭례문...
전날 퇴근할땐 비록 타고있었지만,
이정도까지 아니었는데 말이죠 ㅠ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뒷모습은 더 심하네요 ㅠㅠ
화재가 난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가려진 채
부활을 꿈꾸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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