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를 딴 플랏메이트 그리쉬가 인도로 가기 바로 전 날 린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놀았다. 이 넘....나보다 몇 살은 어리면서 나한테 어찌나 흑심을 품어댔던지...정말 부담스러워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는데....;; 간다니 좀 아쉽긴 하군 ㅋㅋ
린과 그리쉬
이 방에 주디가 들어오기로 해서....그리쉬한테 주디 이사짐좀 차로 옮겨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겉으로는 무척 당황스런 표정이었지만 대답은 흔쾌히 "Sure-0-" ㅇㅎㅎㅎㅎㅎ
그러면서 "넌 내가 떠나는 슬픔보다는 네 친구가 이리로 이사오는 기쁨이 더 크지?내가 빨리 나가길 바라지" 뭐 어쩌구 이러길래.. 난 또 막 아닌척 하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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