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일랜드 - 더블린 (2)] 더블린 시내.. 날짜 : 2005년 11월 1일 ~ 11월 3일 젤 먼저 저 이상한 길다랗고 삐죽한 대형 바늘같은 것이 눈에 띄었는데, 대구경 광각렌즈가 아닌 한, 한 화면에 담기가 어려울 정도로 높았습니다. 딱 보는 순간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라는 생각이 들어군요. 여튼 저는 좀 당황... 뱅기 안에서 열심히 가이드 북을 읽었는데, 책에는 저 흉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어서리...(알고보니 저 흉물은 2003년에 세워졌고, 가이드북은 2002년판-0-;;) 1년 365일 공사중이라는 더블린의 최대 중심가 오코넬 스트리트입니다. 인도가 아주 넓어서 마치 샹젤리제 거리 같았는데, 인도만 그렇지-0-;;; 분위기는 꼭 서울의 종로같았습니다. 하지만 단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완죤 영국이었습니다..-0-;;; 특히 본..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