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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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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Day 5 - 엘리스 스프링스] 17편. 헤이븐 리조트 (헤이븐 백팩/Haven) 날짜 : 2011년 11월 29일 다섯째날 - 3편 엘리스 스프링스 도착 - 헤이븐 백패커스 - 토드몰 이번에는 엘리스 스프링스에서 머물렀던 헤이븐 리조트(헤이븐 백팩)에 대해 올릴까 합니다. 아울러 투어정보(?)까지 ㅋㅋ 앞서도 말씀드렸듯 헤이븐 리조트... 라기엔 민망.. 헤이븐 백팩.. 제가 이 헤이븐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ㅋ 직장에 휴가를 내고 온 상황이라 시간이 촉박해 2박3일 투어는 어려울 것 같아 1박2일 투어를 하기위해 검색신공 발휘해 검색도중.... 가격대비 스케줄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1박2일 투어가 헤이븐 리조트 홈피에 있더라구요. 1박 2일 안에 울룰루,가타츄타,킹스캐니언이 모두 포함되어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투어를 신청하면 투어 앞뒤 총2박을 무료로 ..
[호주 Day 5 - 엘리스 스프링스] 16편. 토드몰.. 캥거루고기... 찜통 엘리스 스프링스 날짜 : 2011년 11월 29일 다섯째날 - 2편 엘리스 스프링스 도착 - 헤이븐 백패커스 - 토드몰 호주에서 비교적(?) 덜 안전한 도시로 꼽히는 엘리스 스프링스... 그 이유는 호주 원주민 에버리진이라죠.. 가끔 여행자들을 위협한다고 하는데, 사진을 찍거나 등등을 하면 안 되고 특히 밤길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엘리스 스프링스의 첫 느낌은 에버리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폭염에 대한 두려움이 크더군요 ㅠ 픽업을 받아 도착한 헤이븐 리조트... 리조트 라고 하기에는 좀 협소하고, 그냥 수영장 딸린 백팩 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ㅋㅋ 더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편에.... 체크인 후 일단 시내로 가기 위해 나왔습니다만... 헉...정말 찜통....아니 건조하니 찜통은 아닌듯.. 습도 0%에 섭..
상하이 여행 계획 (상하이, 소주, 주장, 항주) 여행기간 2012년 2월 25일 ~ 3월 1일 (5박 5일-마지막날은 아침일찍 공항이라 빼고 5박5일) 북큐슈 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여만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베트남 하노이를 점찍어놓고 준비를 했는데, 회사에서의 스케줄 문제 때문에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는동안 항공권을 놓쳐버렸습니다. 2월말이 완죤 성수기더군요.. 새학기 앞둔 다문화가정 때문에... 때마침 외국에서 거주하던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른 상태라 그 친구와 함께 가기위해 다른 행선지를 찾다가 중국이 되어버렸네요. (이곳이 되기까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사연이 있었다는.....) 2월말은 봄방학, 새학기 전이라 준성수기여서 항공료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데요... 중국 남방항공이 택스포함 10만원이나 더 저렴..
[호주 Day 1-멜버른] 1편. 멜번 도서관,미술관 날짜 : 2011년 11월 24일 첫째날 - 1 멜번 비지터센터 -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 유레카 스카이덱 - 야라강 산책 호주 멜버른 첫째날 !! 원래 이번 호주여행은 혼자 하려고 했습니다만,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친구가 일주일간 휴가를 내어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오늘 저녁에 멜번에 도착예정... 미술관, 성당...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 친구덕에 ㅋ 저는 친구가 없는 동안에 이런곳을 다니기위해 갑작스레 동선과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선이 뒤죽박죽.. 갑자기 머리가 어질어질.. 뭔가 정리가 필요했어요.. 숙소에 짐을 맡기고 일단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 길이 플린더스 스트릿입니다. 가장..
[호주] 홍콩환승 호주 멜번으로 가는 길... 날짜 : 2011년 11월 24일 드뎌 호주로 떠나는 날.. 상당히 오래전부터 가려고 계획했던 곳이기에 이 날이 다가오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공항철도를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밤새 일한 후 가는 것이기에 피곤하긴 했지만, 앞으로 2주간 회사를 안 나가도 된다는 기쁨과 설렘에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서글프지요... 여행에 대한 설렘보다 회사 안간다는 설렘이 더 크다니 ㅠ 공항도착 후 겨울옷을 맡기기 위해 지하 세탁소를 찾았습니다... 브리즈번 사는 친구가 호주는 30도가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며 긴 청바지 조차도 갖고오지 말라더군요. 입고있던 바지까지 맡기는 것은 오버고, 입고있던 패딩만 맡기기 위해 세탁소에 갔습니다. 하지만.. 허거덩... 크리스탈 세탁소가 다른 상호명으로 ..
[호주] 호주여행준비 2011년엔 새로운 회사에 적응을 하다보니 대만여행 한 번 밖에 못했는데.... 드디어 시간을 내어 호주에 갈 수 있게 되엇습니다. 예전여행들 업데이트도 아직 절반도 못한 상태에서 새 여행을 올리려니 민망합니다만, 호주여행은 몇년 후 올리는 불상사가 없도록 즉시 업데이트 할 에정ㅋ 여행날짜 : 2011년 11월 24일 ~ 12월 8일 뱅기는... 자주 애용하는 항공사인 케세이 퍼시픽을 이용합니다. 좌석은 이코노미중 가장 앞쪽에다 창가좌석인 30K를 일찌감치 찜해두었구요. 인천홍콩구간은 기내식도 저지방/저콜레스테롤로 주문했습니다. 라운지에서 많이 먹을 것 같아서 ㅋㅋ 대략적인 일정입니다. 11/25 - 멜버른시내 11/26-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ATP투어 예약) 11/27 - 단데농, 퍼핑빌리, 필립아..
[이탈리아 = 친퀘테레 ] 2. 죽음의 몬테로소 산책로....베르나차로 향하는 길. 방문일 : 2010년 7월 6일 친퀘테레의 다섯번째 마을 몬테로소에서 네번째마을 베르나차로 향하는 하이킹을 했습니다. 이 코스는 친퀘테레 하이팅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고, 각종안내에 나온 예상소요시간도 2시간이었습니다. (치앙마이 지옥의 트레킹을 경험한 저는..., 이것을 너무도 쉽게 보았습니다ㅜ) 몬테로소 비치에서 하이킹을 하기 위해선 이 길로 가야합니다. 보시다시피 정말 무난하고 만만한 길이지요.. 절벽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 앗..저도 정말 뛰어보고 싶었지만 ㅋ 고소공포증이 심해 힘들겠죠-_-;; 하이킹코스 초입에 호텔도 있네요. 몬테로소 비치도 점점 멀어지네요.. 아... 몬테로소~내가 언제 또 여길 올 수 있으려나.... 굿 바이 ㅠㅠ 아직까지의 산책로는 정말 "산책로" 수준이었습니다. ..
[이탈리아 - 친퀘테레] 1. 친퀘테레로 가는길...다섯번째마을 몬테로소... 방문일 : 2010년 7월 6일 피렌체에서 피사에 잠시 들른 후 친퀘테레로 향했습니다. 정확한 예상일정은 이렇습니다.. (정말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정말 이대로 해냈어요 ㅋ) 친퀘테레는 이탈리아어로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인데요.. 정식지명은 아니라고합니다. 아름다운 비치는 물론 트래킹으로도 유명한 이곳을 당일치기로만 찾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도심을 벗어나 멋지다는 풍경 속으로 빠지기로 했습니다. 친퀘테레로 가려면 La spezia 역에서 하차해야합니다. 원래 조사된 친퀘테레 티켓 파는 곳은... 역사 공사때문인지 좀 먼 곳으로 바뀌어있었어요. 그래도 무사히 친퀘테레 입장권과 철도 이용권을 구입.. 1일권으로 구입했어요. 무제한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물론 각각의 산책로를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