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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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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Day 10 - 시드니] 29편. 타운홀스퀘어 찍고 시드니 천문대로~ 날짜 : 2011년 12월 4일 열번째날 - 2편 패디스마켓 - 달링하버 - 세인트 앤드류스 성당 - 타운홀 스퀘어 - 록스거리 - 시드니천문대 - 오페라하우스 - 브리즈번으로~~ 세인트 앤드류스 성당을 나와... 어디로 갈까..하다가 성당 바로 옆의 지하도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타운 홀 스퀘어 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데코레이션들로 가득...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다는 저 종들의 색깔이 어찌나 은은하던지.. 사진은 시망이네요 ㅠ 3층( 위 사진), 2층(아래사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중간중간 천장에 매달린 시계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타운홀 스퀘어에서 나와... 본격 시드니 시내를 활보합니다. 쇼핑거리 등에는 일요일을 맞아 쇼핑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대..
[호주 Day 9 - 시드니] 27편. 오 마이달링~달링하버 날짜 : 2011년 12월 3일 아홉째날 - 4편 시드니 바운스 백팩 - 서큘라키 페리 - 페리타고 코코두 아일랜드 앞까지 - 왓슨스베이 - 본다이비치 - 달링하버 - 시드니 야경 본다이 비치를 찍고~ 다음에 간 곳은... 달링하버입니다!! 이곳은 Darling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낭만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하버라는 데요... 사진으로는 많이 봤습니다만.. 실제로도 그럴지? ㅋ 달링하버 인근에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깃발이 펄럭이고 있어요. 이곳 주변에는 중국정원이라든가 아이맥스 영화관이나 아웃백 센터 등등이 있습니다만 신기하게도 사진에는 다른 건물들만 있네요 ㅜㅠ 달링 하버 옆에는 톰발롱공원이 있는데요.. (Tumbalong park) 주말을 맞아 정말로 많은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공원을 둘러싼 ..
[호주 Day 9 - 시드니] 26편. 스크러피 머피즈 식사, 본다이비치 날짜 : 2011년 12월 3일 아홉째날 - 3편 시드니 바운스 백팩 - 서큘라키 페리 - 페리타고 코코두 아일랜드 앞까지 - 왓슨스베이 - 본다이비치 - 달링하버 - 시드니 야경 왓슨스 베이에서 다시 서큘러키로 가기위해 페리를 탑승했습니다.. 다시 한 번 보는 시드니의 모습... 오페라하우스도 지나갑니다.. 페리를 타고 가다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오페라하우스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써큘러 키에 도착... 트레인을 타고 다시 센트럴쪽으로 이동합니다... 목적지는 스크러피 머피즈라는 아이리쉬 펍인데요...(Scruffy Murphy's) 시드니에 대한 정보라곤 오로지 윙버스 뿐인 상태에서... 윙버스에 나온 맛집입니다. ㅋ 8시부터 22시까지 스테이크를 7달러에 ..
[호주 Day 8 - 시드니] 23편.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시드니 도착.. 날짜 : 2011년 12월 2일 여덟째날 - 1편 (앨리스 스프링스) 안작힐 - 시드니로 이동 - 시드니 시내 - 더락 -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 앨리스 스프링스를 뒤로하고~~~ 시드니로 향합니다.. 붉은 땅 앨리스여~~ 안농 ㅜ 약 두시간 반 정도의 비행... 기내식은 샌드위치가 제공됐습니다. 붉은땅이 계속되나.. 창 밖을 내다보니.. 와우~~ 멋진 구름들.... 그림자도 보이죠~ 정말 둥둥 떠다니는 구름들을 내려다보는 기분이란~~ 그동안 비행기를 타면서 수많은 구름들을 봤지만, 이렇게 둥..둥...둥 떠다니는 구름의 향연은 못 본듯 합니다.. 시드니에 도착하기 전에 귀여운 패트병에 담긴 물을 나눠줍니다.. 어느새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시드니 도메스틱 공항... 역쉬 국내선은 입국심사같이 복잡한 ..
[호주 Day 7 - 킹스캐니언] 21편. 잃어버린 도시,에덴동산이 공존하는 킹스캐니언 날짜 : 2011년 12월 1일 일곱째날 - 2편 킹스캐니언 - 앨리스스프링스 1편에 이어 다시 킹스캐니언~ 서양인들의 엄살덕분에 하나도 힘들지 않은 트래킹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는뎅-_-;; 정상은 아니고... 중간즈음 왔을 때 일본아이가 사알짝 절벽 밑을 보더군요.. 사실 사진찍을 때 갑자기 끼어들어 짜증나서 다시 찍었는데,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사람이 있는게 나아보여 이걸올림 ㅋ 붉은 돌산에 자라난 푸른 나무와 풀들... 사람들이 모두 절벽 아래를 내려다봅니다....만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해 가까이 갈 수 없었다는 ㅠㅜ 440만년전에 이 곳은 바다였다고 합니다.. 빙하시대를 거치면서 줄어든 물 덕분에 땅이 되었고 건조해진 땅은 갈라지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
[호주 Day 7 - 킹스캐니언] 20편.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킹스캐니언.. 날짜 : 2011년 12월 1일 일곱째날 - 1편 에어즈락 리조트(아웃백 파이오니어 롯지) - 킹스캐니언 울룰루 투어를 마친 후 우리는 숙소에 내려줬습니다. 지금 시간은 대략 20시 30분... 다른 일행들은 다시 엘리스 스프링스로 돌아가니...새벽에나 도착하겠네요.... 에어즈락 리조트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지역입니다. 이 리조트 안에 5성급 숙소도 있고 도미토리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데요.. 물론 우리는 도미토리 ㅠㅜ 이곳에 도미토리 숙소는 아웃백 파이오니어 롯지 뿐입니다. (Outback Pioneer Lodge) 그래도 숙소주변에 이것저것 놀 거리가 많아서 괜찮았어요. 만약 투어변경이 안 되었다면 울룰루 선셋이 아닌, 여기서 BBQ를 했을텐데.. 생각만해도 아찔 ㅠㅜ 아웃백 ..
[호주 Day 6 - 울룰루] 19편. 1박 2일 울룰루투어~~세상의 중심, 지구의 배꼽 울룰루에 가다~ 날짜 : 2011년 11월 30일 여섯째날 - 2편 (카타추타 국립공원) 마운틴올가 - 울룰루 - 울룰루 선셋 바베큐 카타추타 마운트 올가를 마지막으로 보고 이번에는 에어즈락~울룰루로 향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울룰루의 장엄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드..디..어.. 이걸....실제로.. 보게되다니 ㅠ 높이가 348m, 둘레 9.4km, 길이 3.6km.. 산도 아닌, 거대한 돌덩이.. 지질학자들 추측으로는 6km정도의 바위덩어리가 땅 속에 더 묻혀있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워킹을 하기에 앞서 울룰루 카타추타 컬처센터를 견학합니다. 이곳에선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는 못했구요.. 이곳에선 사진,영상자료 등은 물론 에어즈락에 대한 각종 설명들...이 있어용.. 컬처센터를 나와 본격...에어즈..
[호주 Day 6 - 울룰루] 18편. 대망의 1박2일 울룰루 투어 (에어즈락) 날짜 : 2011년 11월 30일 여섯째날 - 1편 (카타추타 국립공원) 마운트 올가 - 울룰루 - 울룰루 선셋 바베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울룰루 투어.. 세상의 중심~ 지구의 배꼽.. 울룰루~ 울룰루를 가는 꿈은 중학생이던 시절(도대체 몇십년전이야 ㅠㅜ) 부터였죠. 솔직히 이번 호주여행도 울룰루가 큰 목적이었기에, 그리 길지않은 여행기간임에도 무리해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투어를 신청하는 과정은 이전 포스팅 참고~~ 아침 7시에 픽업차량이 옵니다. 이 차량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른 후~ (저 할아부지가 우리 가이드 중 한명임) 큰 버스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제가 이용하는 투어는 EMU RUN TOURS의 울룰루 + 카타추타 당일투어입니다. 다른 당일투어와는 달리 울룰루 선셋 디너까지 포함된 알찬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