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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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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후쿠오카] 후쿠오카 가는길.... 모모치 비치.. 여행날짜 : 2012년 1월 30일 ~ 2월 2일 첫번째날 - 1편 인천공항 - 후쿠오카도착 -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타워 - 토요호텔 하카타 오늘은 후쿠오카로 가는 날~ 후쿠오카를 베이스로 북큐슈를 대충 둘러봅니다. 역쉬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직행... 여행 시작 전부터 피곤합니다-_-; 줄서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역쉬나 셀프체크인으로 티켓을 받고, 탁송 수화물도 없습니다... ㅋ pp카드를 이용.. 마티나 라운지에서 점심식사... 와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의사랑 마티나 라운지.. 하지만 탑승 전까지의 휴식은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했습니다.. 와인을 마시며.. 비행기를 구경하고.. 최근 외항사만 탑승하는 바람에... 정말 간만에 메인동에서 탑승.. 29-41번 게이트..
상하이 여행 계획 (상하이, 소주, 주장, 항주) 여행기간 2012년 2월 25일 ~ 3월 1일 (5박 5일-마지막날은 아침일찍 공항이라 빼고 5박5일) 북큐슈 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여만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베트남 하노이를 점찍어놓고 준비를 했는데, 회사에서의 스케줄 문제 때문에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는동안 항공권을 놓쳐버렸습니다. 2월말이 완죤 성수기더군요.. 새학기 앞둔 다문화가정 때문에... 때마침 외국에서 거주하던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른 상태라 그 친구와 함께 가기위해 다른 행선지를 찾다가 중국이 되어버렸네요. (이곳이 되기까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사연이 있었다는.....) 2월말은 봄방학, 새학기 전이라 준성수기여서 항공료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데요... 중국 남방항공이 택스포함 10만원이나 더 저렴..
[태국 - 방콕] Zen 푸드코트 방콕 센트럴월드플라자 Zen의 가장 윗층에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약간 고급스럽게해서 음식도 고가에 팔고 있었습니다. 전망이 좋아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음식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로 선택한 것은 고기볶음 덮밥인가? 태국음식인지 중국음식인지는 잘 ㅠㅜㅠㅜ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김치찌개도 주문했는데요.. 그냥 김치찌개 맛입니다. ㅋ 가격이 비싸다고 더 뛰어난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오랜(?)여행으로 지친 속을 달래기엔 적당했어요.. (물론 외국에서 먹는 한국음식은...죄다 친구의 선택이랄 수 있음...저는 절대 돈주고 안 사먹어요) 대충 식사를 마치고 얘기하기에도 분위기는 괜찮은 곳입니다.. 식사비는 총 259.25 바트였습니다.
[태국 - 방콕] MK 수끼 마분콩 MK수키끼는 태국의 아주 유명한 샤브샤브 체인점입니다. MK수끼와... MK수끼"골드"가 있는데요.. MK수끼골드는 조금 더 고급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가격도 더 비쌉니다. 오늘 보여드릴 곳은 보급형(?)이랄수 있는 MK수끼입니다. 방콕시내,,, 아니 태국 내에서도 여러 체인점이 있는데요.. 제가 사진으로 담은 곳은 방콕시내 마분콩내의 MK수끼입니다. 아이스워터와 소스, 냄비가 세팅되어있습니다. 채소나 고기를 건지는 구멍뚫린 국자같은 채, 식기, 젓가락도 세팅되어있구요.. 버섯을 무지 좋아하는 저는 버섯 스페셜을 주문!!! 팽이버섯, 송이버섯, 느타리 버섯...등등 다향한 버섯이 등장 ㅋㅋ 버섯만 먹으면 서운하니 새우는 물론이고.. 고기도 주문....아..무슨고기인가 ㅠ 분명 쇠고기를 주문했을텐데.. 왜 ..
[태국 13 - 방콕] 씨암,씨암,씨암.. 방콕시내..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아홉째날 4월 5일 (1편)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가 자정이기때문에 하루를 full로 방콕에서 즐겼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 후 카오산으로 바로 갔어요.. 송크란 축제를 앞두고 있는 카오산... 송크란은 태국 최고의 이벤트이죠. 태국에서 열대과일은 필수죠.. 망고와 파인애플을 먹으며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한산한 카오산로드.... 우리는 카오산에서 싸고 맛있다고 소문난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내 참... 아침식사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ㅋㅋ 라면집은 카오산로드와 람부뜨리로드를 이어주는 아주 작은 골목의 노천에 있습니다. 간판은 딱히 없었구요, 영업시간을 알려주는 종이만 걸려있었어요. 주문을 하면 아저씨가 즉석에서 ..
[태국 12 -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 방콕시내 먹고,먹고,먹고...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여덟째날 4월 4일 (1편) 방콕의 시장 중 가장 유명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짜뚜짝 주말시장에 가기위해 나섰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유명해서 한 번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어요.. 카오산에서 짜뚜짝으로 가려면 버스 한 번만 타면 되는데요.. 3번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은...태사랑 지도에 자세히 나와있느니 그걸 참고하시구요 ㅋㅋㅋㅋ 방콕의 버스는 같은 번호의 버스라 할지라도 버스 색깔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물론 노선은 동일한데요... 에어컨이 있는 버스, 없는 버스...등등 일종의 버스에도 계급이 있습니다. 액수 차이도 얼마 나지 않으니 당연히 에어컨 버스를 타야죠.. 물론 급하고 시간이 쫓긴다면... 에어컨없는 ..
[태국 11 - 방콕] 수상버스타고 차이나타운, 파후랏 시장...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일곱째날 4월 3일 (2편) 왓포에서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수상버스로 가면 한두정거장이니 수상버스로 가야죠.. 수상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 수상버스는 방콕 차오프라야강을 오가는 보트입니다. 정류장 역할을 하는 선착장에서 탑승을 하면 되구요.. 요금은 버스처럼 차장이 와서 걷어갑니다.. 왓포에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은 띠엔 (The Tien)선착장입니다. 수상버스의 모습입니다.. 실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태국인들과 관광을 위해 탄 관광객들이 뒤섞여있네요. 아~ 물론 관광객임에도 교통수단으로 탑승한 사람도 많겠죠...저처럼 ㅋ 띠엔정거장 바로 맞은편은 새벽사원이라 불리는 왓 아룬입니다. 저는 한 정거정(?)인 랏차웡선착장에서 하선했습니다. ..
[태국 10 - 방콕] 습도 높은날의 태국 왕궁, 왓포...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일곱째날 4월 3일 (1편) 오늘은 왕궁주변과 차이나타운을 다니기로 했어요.. 방콕의 왕궁은 탐마삿 대학 인근에 있습니다.. 왕궁으로 가는 길에 코끼리...등 동물을 형상화한 공예품을 팔고 있었는데요.. 정교하면서도 깜찍 ㅋㅋ 드뎌 멀리서나마.. 왓 프라깨우가 보입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 들어서니.,,, 제 치마가 넘 짧다며 중간에 잡혔습니다.. 미리 사전에 알고 그다지 짧지 않은 것을 입었는데... 이곳 기준에선 입장이 불가한 길이였나보군요 ㅠㅜ 옷을 갈아입기(?)위해 들어간 곳... 보증금 200바트를 내면 저런 천을 줍니다... 여자는 걍 두르기만 하면 돼요... 보증금은 나중에 천 반납시 돌려줍니다. 한글로만 크게 쓰여진..."금연" 창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