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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 여행/3. 일본-북큐슈

[일본 - 후쿠오카] 후쿠오카 타워 등

 

여행날짜 : 2012년 1월 30일 ~ 2월 2일


 

첫번째날 - 2편
인천공항 - 후쿠오카도착 -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타워 - 토요호텔 하카타 

 

 

 

후쿠오카 타워에 입성~

 

 

 

 

야후돔에서 걸어 걸어.. 후쿠오카 타워까지 왔습니다.

1988년, 후쿠오카시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세웠다고 하는군용..

높이가 234미터라고 하네요..

 

 

 

 

 

 

입구로 향해갑니다...

 

 

 

 

 

 

매표직원에게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어 안내 팜플렛을 줍니다요..

 

 

 

 

 

 

공항에서 가져온 안내 팜플렛에 있는 외국인 쿠폰을 이용해 640엔의 입장료를 냈습니다.

(정가는 800엔인가.. 그럴겁니다-_-)

 

 

 

 

 

 

전망대로 가기 위해선 엘리베이터 탑승은 당연 ㅋㅋㅋ

엘리베이터 앞에 가니... 유니폼을 입은 일본 여성이.... 다가옵니다..

저를 따악 쳐다보고 한국인임을 인지한 후... 오직 나 혼자만을 위해(나만 있으니 ㅋ)

한국으로 설명을 합니다..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ㅜ 이 유리가 8,000 장으로 만들어졌고 높이가 얼마구..

솔직히 발음이 시원스럽지가 않아서 제대로 못 알아들었습니다만,  분명한 한국어로 설명을 했구요...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한국어 실력인지, 달달 외워서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이 여성분이었습니다만...초상권도 있을테고.. 소심해서 뒷모습만 사알짝 찍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동안... 한쪽에 자리잡은 휠체어가 눈에 띄네요...

역시 장애인도 배려하는 모습.. 이런게 선진국이긴 하지요..네..

 

 

 

 

 

 

드뎌 엘리베이터에 탑승...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이번엔 다른 여성이) 한국어로 뭐라뭐라 설명합니다..

아까 직원분처럼 인토네이션이 좀 그렇고 그래서.. 전 솔직히 100% 못 알아듣겠지만

다 알아듣는척 아~~~ 네~~~ 아~~~~ 만 반복함.. ㅋㅋ

그래도 완죤 못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구요..... 주의깊게 들어야 합니다..

 

실제 한국어 실력이라 할지라도 뭐.,..그럭저럭이지만, 달달 외운거라면 정말 대단..

 

 

 

 

 

 

 

어색한 둘 만의 엘리베이터 안, 그야말로 어색한 한국어 설명을 뒤로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전망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상과는 달리(?) 몇몇 어린 일본연인들이 주로 있더군요..

 

 

 

 

 

 

모모치해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까는 꽤 썰렁했지만, 어두워지니 나름 조명도 있네요... 깔끔해보임..

어두워진 후에 저곳을 가봤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

 

 

 

 

 

 

물론 전망에 보이는 건물이 어떤 건물인지는 일본어와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날은 더 많이 어두워져서... 깨끗하고 밝은 후쿠오카의 야경..

 

 

 

 

 

 

고층건물들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빼곡하게 빛이 반짝이는 야경이

그야말로 도시의 야경이었습니다.

 

 

 

 

 

 

모모치해변은 더 어두워졌네요..

저 곳은 아직도 아까처럼 썰렁하려나...;;;

 

 

 

 

 

 

 

한 층 더 내려가도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내려갔습니다.

 

 

 

 

 

좀 더 분위기있어보이네요..

 

 

 

 

 

 

연인들끼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구요..

 

 

 

 

 

 

역쉬나...사랑의 자물쇠들이 빼곡하게 달려 있습니다만..

모양이 죄다 하트모양으로 똑같아요 ㅋ

 

 

 

 

 

 

 

타이완 101빌딩처럼 쇼핑센터를 둘러봐야 할 필요도 없는 후쿠오카타워를 깔끔하게 둘러보고

다시 엘리베이터로 내려옵니다...

내려올 땐 제법 사람이 많았어요 ㅋ

 

 

 

 

 

 

다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갑니다.....

일본버스타는 방법 :: 다른 나라들과는 반대로.. 뒷문으로 타구요.. 앞문으로 내립니다..

뒷문으로 승차시... 기계에서 티켓을 받구요...(위 사진)

 앞에 번호판이 있어요.. (아래 사진)

그 번호판에 자기 번호의 아래에 나온 액수를 내시면 됩니다..

오래 갈수록 액수가 올라가요~

 

일본버스나 전차를 타면 안정감 최강 ㅋ

기사님들이 정차할 때마다 시동 끄고, 다시 출발할 때 시동 켜고..

정차할 때 '정차하겠습니다" 출발할 때 "출발하겠습니다"  계속 마이크로 말함...

 

 

 

 

 

 

하카타역에 무사히 도착...

 

 

 

 

 

 

솔직히 라운지에서 넘 많이 먹어^^; 아직까지도 배가 불러서..

저녁식사는 하카타역에 있는 미농 크로와상으로 대체합니다...

 

 

 

 

 

크로아상을 사들고 호텔로 걸어왔는데요...

피곤해서인지... 이 거리도 넘 멀어보여서 나중에 또 오게된다면 진심 더 가까운..역 코앞의 호텔로 가야지.. 생각함 ㅋ

 

 

 

 

 

 

씻고, 크로와상도 먹고, 난방도 켜고 나른한 상태에서~~~

자려고 불을 끈 후 TV를 켜니...

한국성형에 대한 방송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계속.. 토요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