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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행(업로드중)/5. 잉글랜드

[영국 - 런던]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런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버킹엄궁전 교대식입니다.
겨울버전과 여름버전을 모두 올립니다.
겨울버전은 영국에서 살 때 지나가다가 찍은거구요-_-;
여름버전은 작년에 친구와 놀러갔을 때 찍은 것..

버킹엄궁전의 근위병교대식은 오전 11:30분에 열리는데요...
겨울에는 격일(1월은 짝수일, 2월은 홀수일..등)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매일 열립니다..

먼저 겨울시즌 모습입니다...



버킹엄궁전 앞에 있는 빅토리아여왕 기념탑입니다.





버킹엄궁전의 문입니다요...





드뎌 교대할 근위병들이 등장..
겨울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 장면을 지켜봅니다~




버킹엄궁전 안에서 교대식을 하는 근위병들...

겨울시즌의 근위병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 제복이아닌,
진한 회색의 코트를 입고있습니다.



이제 여름시즌으로 가봅시다~




역시 여름이라 하늘부터 다르죠~
역시 문 앞에 자리잡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죠.
아침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런던 경찰들은 인파통제하느라 고생..
어쩔 수 없죠.. 돈이 되는 관광상품이니 예산을 더 써서라도
경찰 투입하고 컨트롤해야겠죠..



이들은 버킹엄궁전의 근위병들이 아닌,
세인트 제임스 궁전의 근위병들입니다.
물론, 이들도 근위병 교대식을 합니다요...





그래도 런던하면 버킹엄궁전 교대식이죠..




드뎌 군악대를 필두로 근위병들이 등장합니다.




관악기 타악기 모두 어우러져 연주하며 등장..




이들이 등장하니 카메라셔터를 누르고..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드뎌 총을 든 근위병들이 등장합니다..





한여름인데도 긴 제복에 털모자를 쓰고 ㅠ
온 시선을 다 받고...
많이 더울듯 합니다.





궁전 내부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있는 쪽에선 악단의 모습만 보였어요.




그린파크 가는 쪽에 기마병들이 등장...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은 런던관광의 필수코스로 알려져있죠.
저처럼 런던에 거주하던 사람들은...일부터 찾아서 보는 경우보다는
다른 친구들이 영국에 놀러왔을 때
함께 관광나갔다가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서울의 고궁에서 행해지는 관광객용 수문장 교대식 연출과는 달리
실제상황이기에 한 번 정도 시간내서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