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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가/한국에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개막식...

정말 진짜로 멋진 개막식이었다~
하지만 돈으로 다 쳐발랐다는 걸 감안하면....이정도는 기본이겠지-0-;
시각적으로도 멋졌고, 연출자가 비아시아인인 호주사람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아랍문화도 함께 살리면서 전체 아시아 문화를 객관적으로 잘 표현한 듯...
(개막식에 한국관련 안 나온다고 아나운서가 좀 안타까워하던데, 한국문화가 해외에서 그만큼 존재감이 없다는거 이제 알았나-0- 무엇보다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다른 나라국가들은 철저히 무시한, 오로지 북한미녀응원단과 남북한팀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것에 대한 당연한 대가가 아닐까?)

숨을 죽이게 만들던 성화점화도 너무 멋졌다 ㅠㅜ

그래도 역사상 최고의 개막식, 가장 감동적인 개막식은 ....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
기존에 갖고있던 개막식의 개념을 완죤히 바꿔버린 바르셀로나 올림픽~...
그 감동을 어찌 잊으리오~ㅠㅜ

p.s. 앞으로 남북 동시입장좀 하지 말길...정말 짜증난다-0-;

p.s.2  14일에 영국갑니다 ㅋ  벌여놓은 일이 많아서 요즘 좀 바쁘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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