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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 여행/2. 호주

[호주 Day 11 - 골드코스트] 31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다!!!


날짜 :
2011년 12월 5일


열한번째날 - 1편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 - 베이스 백패커스 - 브리즈번 시내

 

 

 

브리즈번에서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친구는 일하러가야해서 오늘은 하루종일 혼자 지내는 날!

저는 우선 골드코스트에 가기로 했어요~ 맘 같아선 골드코스트에서만 3,4일 머무르며 쉬고 싶었지만.....

현실은 당일치기 ㅜㅠ

 

 

 

 

 

제 숙소는 정말 최고의 위치... 길만 건너면 바로 센트랄역입니다.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무지 바쁘게 걷고있네요.

 

 

 

 

 

브리즈번의 센트럴 역....

 

 

 

 

 

저는 가장 먼저...역 안에 있는 상점에서 go 카드를 구입...

브리즈번 시내에서 딱히 교통수단을 이용할 일은 없지만, 일단 기차를 타려면 필요해서 구입..

 

 

 

 

 

 

골드코스트행 기차 시간을 확인합니다.

 

 

 

 

 

골드코스트로 가는 기차 라인 안내도, 기차색 모두 골드!!!

 

 

 

 

 

아이폰으로 경로를 완벽하게 확인!! 정말 쵝오였어요.

브리즈번 교통 모바일 사이트인데.. 정말 잘 해놓았더라구요..

 

 

 

 

 

 

 

아이폰에서 일러준대로...Nerang에서 하차...

 

 

 

 

 

 

알려준 그대로 745번 버스를 탑니다 ㅋ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로 가는 다른 버스도 있던데.. 내려서 버스노선도를 확인하든가

타기 전 기사님한테 확인하면 될거에요..

 

 

 

 

 

 

 

드디어 서퍼스 파라다이스 정류장에서 하차..!!

고층건물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마트사랑 돋는 저는 wooworth에서 물과 먹거리를 사들고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향합니다.

 

 

 

 

 

 

 

이 조형물이 보이는 쪽으로 가면 안돼요 ㅋ 여긴 반대편이고..

 

 

 

 

 

 

이 길로 쭈욱 가야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나옵니다. 이 길목이 골드코스트의 핵심인 서퍼스 파라다이스,

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도 핵심인 Cavil Mall 입니다.  보행자 전용도로에요..

 

 

 

 

 

길 초입에는 인포메이션 센터도 있구요..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새겨진 멋진 의자도 있군요 ㅋ

 

 

 

 

 

카빌 몰에는 각종 쇼핑센터가 정말 많았구요..

거리의 가수들도 몇 명 눈에 띄었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도착!!

구름이 잔뜩 끼었었다는 ㅠㅜ

 

 

 

 

 

 

이렇게 넓은~~~산책로가 있었구요..

하지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비치이죠.. 골드비치!

 

 

 

 

 

 

드디어 골드코스트의 비치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곳이 말로만 듣던 골드코스트? 물론 이게 전부가 아니지만.. 날씨가 많이 아쉬웠어요.

 

골드코스트는 무려 43km에 이르는 황금빛 해안... 때문에 이름도 골드코스트...

날씨만 맑았으면 파란하늘에 정말 빛나는 금빛 해변이었을텐데 아쉽 ㅠ

 

 

 

 

 

 

깃발이 심하게 펄럭일정도로 바람이 분다~~~~

바람과 구름만 아니었다면 비치에 사람이 더 북적였겠죠..

 

 

 

 

 

 

 

파도가 이리저리 춤을 추고 있어요..

퀸즐랜드 주는 날씨가 쨍쨍하기로 유명한데, 내가 간 날은 왜 이런겨-_-;

 

 

 

 

 

 

하지만 파도가 높고 거칠수록 서퍼들은 행복하다!!

 

 

 

 

 

 

시간만 된다면 이 비치를 쭈~~~~욱 걸어가보고 싶은....

43킬로미터라... 완죤 마라톤 코스 길이네요.. ㅋ

 

 

 

 

 

 

물론 안전이 최우선... 사진에선 잘 보이진 않으나 매의 눈으로 바다를 지켜보고 있겠져-_-;

 

 

 

 

 

 

강렬한 태양은 아니었지만, 구름사이로 살짝 나오는 태양빛으로 태닝을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비치에는 높은 건물들도 많았답니다.

 

 

 

 

 

 

저는 다시 카빌몰로 돌아와 본격 동네(?) 탐방 ㅋ

 

 

 

 

 

 

관광지역답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았구요..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오는지, 한국슈퍼나 한식당도 몇 개 보이더군요..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하드락 카페!!!

 

 

 

 

 

 

물건을 사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들어가서 마구 구경했지만, 날시도 쌀쌀하고 해서 다시 브리즈번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ㅠ

나중에 기회되면 이곳에 있는 많은 테마파크도 가보고싶다능 ㅠ

 

 

 

 

 

 

마지막으로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지키는 건물들과 인사를 했습니다-_-

 

그야말로 서퍼스 파라다이스만 "찍고" 돌아가는군요 ㅠㅜ

 

 

 

 

 

 

다시 네랑역으로 가는 길..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본격 성수기 여름을 맞기위해(1월이겠죠? ㅠ)

여기저기 공사중이었습니다.

 

 

 

다음에 계속..(브리즈번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