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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여행/5. 태국-방콕,치앙마이

[태국 9 - 방콕] 게스트하우스, 오 방콕


숙박일 : 2009년 4월 2일 ~ 4월 5일



방콕 카오산로드에는 무지 저렴한 숙소들이 많은데요..
그런 숙소들에 비한다면 만만치 않은 고가인 오 방콕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O Bangkok)

"오 방콕" 람부뜨리로드로 쭉 걸어오다가 길이 막혔을 때(레인보우환전소) 좌회전해서 또다시 쭈욱 직진하면 끝부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지도를^^;)



방콕에 관한한 최강지도!!! 태사랑 지도입니다.




오 방콕의 외관입니다..




리셉션입니다.

저는 에어컨 있는 트윈룸중 가장 저렴한 방을 얻었는데요..
당시 금액은 1박당 조식포함 550바트였습니다.
(이로부터 1년이 좀 넘은 2010년 8월에 방콕에 갔을 땐 같은룸이 650바트더군요-_-)





가장 저렴한 방이라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젤 꼭데기까지 올라와야겠습니다~
4층인가, 5층인가 그랬습니당..




룸의 모습...
머무는 동안은 청소를 따로 해주진 않구요..
타올은 교환해달라고 요청할 경우에만 교환해줍니당.


방은 개미가 좀 있었구요..(바닥에만...셋째날에 발견 ㅠ)
방에는 아니구 복도에 도마뱀이 좀 많았습니다...
도마뱀이야...여기저기 흔하니 머 ㅋㅋㅋ





조식은 체크인 때 준 쿠폰을 이용해서 먹는데요..
보시다시피 7시에서 11:30 사이..




조식 식당입니다.
음식, 특히 피자가 맛있기로 소문난 오 방콕 레스토랑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우리가 조식을 먹을 때, 조식만 사먹기 위해 들른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오 방콕 레스토랑 전경..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조식은 조식메뉴중에 마음껏 고를 수 있는데요.
어짜피 공짜이니 당근 제일 비싼걸로 골라야겠죠 ㅋㅋ
농담이고.. 첫째날은 조식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차는 밀크티를 주문했구요..



토스트 두 장과....



스크램블에그, 소세지, 베이컨.



둘째날은 오믈렛과 베이컨...


그냥 일반적인 아침..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하며 먹었죠.



셋째날은 팬케익을 주문했습니다.
팬케익은 세트메뉴가 아니라 차와 토스트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기억엔, 가격이 세트메뉴는 125바트, 팬케익은 85바트였음)
공짜면 세트메뉴 추천 ㅋㅋㅋ



오 방콕은 피자가 막있기로 유명한데요..
그곳의 마르게리타 핏자입니다.
치즈가 아주 넘치는 게 맘에 드네요..

(사진은 작년에 방콕갔을 때 오방콕에서 테이크어웨이로 먹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