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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여행/5. 태국-방콕,치앙마이

[태국 11 - 방콕] 수상버스타고 차이나타운, 파후랏 시장...


 
태국여행  2009년 3월 28일~ 4월 5일


일곱째날  4월 3일 (2편)



왓포에서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수상버스로 가면 한두정거장이니  수상버스로 가야죠..



수상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





수상버스는 방콕 차오프라야강을 오가는 보트입니다.
정류장 역할을 하는 선착장에서 탑승을 하면 되구요..
요금은 버스처럼 차장이 와서 걷어갑니다..

왓포에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은 띠엔 (The Tien)선착장입니다.



수상버스의 모습입니다..





실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태국인들과
관광을 위해 탄 관광객들이 뒤섞여있네요.
아~ 물론 관광객임에도 교통수단으로 탑승한 사람도 많겠죠...저처럼 ㅋ





띠엔정거장 바로 맞은편은 새벽사원이라 불리는 왓 아룬입니다.






저는 한 정거정(?)인 랏차웡선착장에서 하선했습니다.
선착장에 펄럭이는 저 깃발은....그냥 펄럭이는 게 아니라..
배에 있는 깃발색이 승하차를 하는 곳입니다.
이 선착장은 녹색,노랑,오렌지색 깃발을 단 단 배들이 멈추는 곳이죠..
깃발 색에 따라 서는 선착장은 물론, 요금도 각각입니다.




뭔가 더 다양한 인종이 보이는 듯 해요..




전 세계 어느 차이나타운을 가든 보이는 중화문 비슷한 것..
(실제 방콕의 중화문은 사진에 못 담았군요-_-)





저는 주로 쌈펭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시장은 정말로 혼잡했어요.
갖가지 물건을 팔았습니다만, 품질에 의심이 가서 사기 싫었습니다.



전통 과자류도 팔았습니다.


대충 차이나 타운을 둘러보다가 리틀인디아로 왔습니다.




리틀인디아는 차이나타운에 비해 한산한건가요?
파후랏 시장입니다.




옷가지가 신발등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KFC에서 점심을 해결....





이곳은 팟클롱 꿏시장입니다..




메모리얼 다리로 향하는 길...
메모리얼 야시장인가요..
이제까지 방콕에서 본 시장중 가장 허름한 시장이었습니다,




밤이 아니라 활기가 없어보였습니다,,
게다가 어찌나 냄새가 나던지... ㅠ
빨리 벗어나고픈 생각만 들더군요.. (사실 제가 아닌 친구가 ㅠ)
솔직히 이번여행에서 이 야시장을 못 본것은 아쉬웠습니다.ㅓㅗㅜ




힘들게 메모리얼 브릿지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이게 메모리얼 브릿지인가요...





드디어 오렌지색 보트가 오고....



승선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타고 있습니다.




차오프라야강의 수질은 외관상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았지만
수상가옥처럼 보이는 집들도 있더군요..




라마8세 다리가 보이는 킨촘론싸판 선착장에서 내렸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_-;;
(사진 생략...있지도 않음)




나름 맛있다고 소문난 딤섬집에서 이른 저녁식사를 한 후


딤섬집 포스트 자세히 보기(클릭)





람부뜨리 로드를 돌아댕기며 구경했습니다.





역시 람부뜨리 로드...
카오산&왕궁 인근에서는 람부뜨리 로드가 제일 좋아요..




저녁을 먹었음에도 태국 로컬 피자 브랜드인 피자컴퍼니에서 피자를-_-;;;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피자는 아니었지만, 맛있네 냠냠 ㅋ




스파게티는 친구가 냠냠...





사이드 메뉴와 음료도 시키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카오산에서 걍 놀았죠-_-;;;
불성실한 여행기 민망 ㅋㅋ



내일은 짜뚜짝 주말시장에 가는날~